#빛고을산들길ㅡ10월트래킹ㅡ매월세째주ㅡ토요일
#장소ㅡ극락교ㅡ서창다리8키로
#신한금융투자ㅡ호남산악회ㅡ미래를함께하는ㅡ신한
#송정교ㅡ영산강상류ㅡ억새숲길ㅡ서창교
매월 세째주 토요일은
#사단법인빛고을산들길ㅡ정기적인ㅡ트래킹이ㅡ있는ㅡ즐거운주말이다
오늘 산행은 9시30분에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타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새벽 0540분경 상무지구 상무연습장에 산행차림으로 등산배낭을 매고 도착해서 매일경제와 조선일보를 본후
장석주작가 한국의 40명 예술인에 대한 인생을 평한 "이사람을ㅡ보라" 윤심덕 한국최초의 성악가이자 김우진연극인과의 사랑의 찬가를 연출한 대마도 근처 현해탄에서 두연인이 정사한 내용을 보면서 감탄했다
그시대(1926.8.4일 새벽4시)에
이런 멋진 연애담이 있을까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한탄하며
젊음을 대마도 근처에
바다에 뛰어 들 수 있는 용기
개화 초창기에
선진국의 신문물과 지식을 공부한 인재가 더 살면서 국가에 기여 해야지 죽음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넘 안탑갑게 생각한다.
#사랑의찬가ㅡ윤심덕자작시
광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청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윤심덕과 김우진의 '현해탄 정사'는 사실일까?
출처 : 아시아경제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Qmqm1vb
윤심덕 : 네이버 통합검색
http://naver.me/xQAeqve0
작가김우진 : 네이버 통합검색
http://naver.me/GaYlfBUY
남여간의 사랑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하면서
독서를 좋아하는 습관에 만족하며 기쁜 생각으로
송정교 아래 영산강자전거안내센타 주창에 9시에 도착했다 정해진 약속 시간보다 30분일찍 도착하여 여유롭다.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높고 맑고
억새의 흔들림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주말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으며
기온은 여름 같아 조끼위에 입은 잠바는 접어 배낭에 넣고 한참을 기다리니 회원분들이 도착하기 시작한다
평소에 많을때는 30명 적을때는 20명 인데
가을행사(단체행사,결혼식등)로 정회원11명
대학원 서진 동창이 신한투자금융 호남산악회원 10명이라 단촐한 걷기가 될 것 같다.
앞전 9월 세째주에 같은 길을 걸었던
서창교까지 왕복 8키로 여정이 시작된다
9월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했는데 지금은
거의 지는 상태이고 억새는 은빛 칼라의 수술이 제법 바람에 나부끼고 주변엔 영산강상류의 강물이 흐르고 희고 붉은 들국화도 보인다
강주변에 자전거동호회에서 이용하는 전용도로와 걷기전용도로가 포장되어 있는데
아마도 10월초순쯤 서창억새축제 행사를 치르고 나서인지 억새의 키가 사람보다 더 큰데 억새사이를 뚫고 샛길를 만들어져 있어 한참을 걸었다
이길은 연인들이 걷다 좀더 길이 아닌 곳으로 전진하면 강이 보이는 위치에 앉아 다정하게 강을 바라보는 좋은 위치가 있을법하다
혹시 나중 억새밭 가시면 이용해보면
좋은 추억을 만들 것 같다
서창교에서 함께한 동료들과 간식과 김건모의 커피소주 3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원 위치에 도착하여 시청앞 영광오뚜기 국수집에서 김밥과 함꺼 맛있게 먹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곳에 오니
광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대여
황색 공유자전거가 있다(주민증만 대여 가능)
금년이 가기전에 대여해서
영산강까지 한번 다녀오고 싶다.
#사단법인빛고을산들길은
조건제한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
매월세째주 토요일 오시면 됩니다.
2018.10.20.
카페 게시글
국찬님의 시와 여행 이야기
#빛고을산들길ㅡ10월트래킹ㅡ매월세째주ㅡ토요일 #장소ㅡ극락교ㅡ서창다리8키로 #신한금융투자ㅡ호남산악회ㅡ미래를함께하는ㅡ신한 #송정교ㅡ영산강상류ㅡ억새숲
이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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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
18.10.21 06: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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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대단하십니다!!!! 우째 이런일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