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업을 하기전에
이미 나는
딱 20년전 2001년도 말에
내 스스로
재미로 나의 자서전을 15편에 걸쳐서
적은바가 있었다
그당시 중핰죠 홈페이지에
연재식으로 올렸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노후에 그것을 바탕삼아
진짜 특이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저서전
을 쓰고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홈페이지 관리자 친구의 실수로
한방에 날라가 버렸다
아무도
떠로 저장이나 인쇄도 하지 않았기 대문에
그때의 황당함이 아직도 생생히 느껴진다
2021년
다시 나의 자서전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자발적으로 참여는 했지만
웬지 매주 숙제하는 듯한 느김이 들다 보니
또 내 특유의 청개구리 기질이 발동~
계속해서 제출은 미루었지만
그래도
나의 지구별 여행 일기장인 프리세계여행카페에
누구나 자서전 쓰기 코너를 만들어
내 마음가는 대로
글을 쓰기는 했다~
자서전 쓰기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먼저 체험을 해보았기에
나부터 모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스스로 시작한 것이었다
독서편력으로 본 나의 인생은 총 9편을 적었고
또 종교편력이니? 다른관점의 자서전도
적어나가는 중이다.
이번 자서전 글쓰기 과정을 통해서
확실하게 느낀것은
나는 역시 자유 그 자체의 영혼이라는 사실~!
글도
이렇게 내마음가는대로
적는것은
쉽게 술술 써 내려가는데
조금이라도
남을 의식하거나
쓴 글들을 수정하고 정리하는게
나에게는 훨씬 어렵다는것을 절감하고 또 절감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독서 생활에서는
좀 더 계획적으로
한해에 한 분야씩 주제를 정해놓고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타고난 자유기질상 제대로
제대로 실행 할지는 장담 할 수 없으나
그래도
하는데? 까지
가능한
꼼꼼하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독서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진짜 내 미음 속에서부터 우러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강제로
무엇을 하는것은
이미 나는
거의 다 경험하였기에
하고싶지 않다는 사실도
확실하게 깨달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ㅎㅎ
글쓰기의 기본과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교수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강의에는 깊은 감시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