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 내소사 전나무길을 걷다
일시: 2013. 10. 12
내변산 등산을 마치고, 마지막 종착지인 내소사로 간다.
내소사는 입장료가 있는데,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건너왔으므로 일단 입장료는 안내고 구경.
전나무숲화장실부터 내소사쪽으로 걸어가본다.
단풍길인데,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다.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천왕문
절을 가면 항상 천왕문을 지나는데,,
4대천왕... 생긴게 넘 무섭다-_-;
내소사와 내변산이 잘 어우러지는 듯 하다..
한바퀴 돌면서 산책중...ㅋㅋ
길가에 코스모스도 피어있다.
스님께서 설명해주시던 것 같았는데,,
관심이 없으므로 패스..ㅋㅋㅋㅋㅋ
대웅보전
내소사 삼층석탑과 대웅보전
대웅보전 앞에 현수막 거는건....미관상 안좋아보이는 듯.;ㅁ;
예쁘게 핀 코스모스 한송이~
내소사를 뒤로하고 전나무길을 걷는다.
내소사 전나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속한다고 한다.
해지고 어두워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걷기 좋은 길이다!
뒤돌아서 한 컷!
내소사 입구
내소사 입구에는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 당산이 있다.
제사를 지내는 곳인건지.... 내용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는..;ㅁ;ㅋㅋ
첫댓글 우리나라에 좋은 사찰, 좋은 볼꺼리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언제 다~ 돌아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