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민 동문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반가워할 동문들을 위해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 동문은 1974년 서울 출생으로, 영상작가. 복합장르예술가. 예술칼럼니스트.(예명 최서우). 음악방송 PD(월드뮤직, 문화프로그램), 공연예술디렉터로 활동하며 공간과 함께 만나는 영상 작업, 연출을 해왔다.
1997년 월간 ‘객석’에 예술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글을 다양한 매체에 써왔으며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 평가위원 등의 현장 비평 활동도 했다.
현재는 개인 또는 아르스 인피니타(Ars infinita)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예술감독으로 영상과 비주얼아트 디렉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작업으로 발레리나 강수진의 갈라 공연“The ballet”(2010.4. 9-4.11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의 영상/비주얼 아트 디렉팅과 수중 촬영을 기반으로 한 발레 '심청'(2010.5.24-6.1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의 영상/비주얼 디렉팅이 있으며, 개인 작품인 이미지 퍼포먼스 "물거울"(2010.8.22-23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시공간을 관조하는 실험영화와 무용, 퍼포먼스 아트가 어우러지는 통합 장르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 북시티 축제 집행위원(2006), 문화예술위 국악축전 프로그래머(2005) 등 활동도 했다.
한국외국어대에서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연세대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방송영상(디지털 매개 공연예술전공)을 전공했으며 디지털 매개 공연예술에서의 '몸'의 재해석과 감성적 소비 코드 연구 등의 예술철학과 시공간을 다룬 논문 등이 있다.실험영화 ‘물의 위로’ (2010) 가 제2회 오프앤프리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및 제37회 Seatt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제11회 2011 Fluxus 2011서울디지털미디어콘텐츠 페스티벌(2011.10. DMC, CJ E&M), The 9th International Festival SIGNES DE NUIT(2011.10. Paris, France) 등에 초청되었다. 미디어 아트 3인전 <One onother> (SK 아트센터 나비 주관, W호텔 워커힐, 2011.9.1-10.31) 에 참여하였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PD상(2006)을 수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박사과정(영상예술학 전공, film & Visual Arts)중에 있다.
학 력
1993-1997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졸업-인문대 수석 (신문방송학 부전공)
2001-2006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졸업(방송영상 전공, 세부전공 :디지털 매개 예술)
2004-2004 KBS 방송아카데미(방송연출, 기획 과정 수료) (직무교육)
2009-2011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예술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영화 & 시각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