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명 / 연극부 명칭 : 함양학생연극회(함양중학교&함양여자중학교 연합)
2. 작품명 / 작가명 : -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 안병철, 조민성 각색
3. 공연일시 : 2014년 10월 11일(토) 16시, 12일(일) 16시 (17시에서 16시 공연으로 수정되었습니다)
4. 공연소요시간 : 약 50분
5. 공연장소 : 함양학생공연장 (함양여자중학교 건너편)
6. 지도교사 이름 / 연락처 : 안병철 (010-9775-7253) 지도강사 이름 / 연락처 : 안병철 (010-9775-7253)
7. 출연자 명단 ( 역할 / 이름 / 학년 /성별 ) 연수 / 정은주 / 1 / 여 (10월 11일 공연) 연수 / 유민슬 / 3 / 여 (10월 12일 공연)
엄마 / 노예담 / 3 / 여 희주 / 이수연 / 1 / 여 정희 / 정다진 / 1 / 여 강사장 / 맹현환 / 1 / 남 해피 / 김소희 / 2 / 여 강도 / 윤재민 / 1 / 남
준하 / 김태화 / 3 / 남 (10월 11일 공연) (김태화 학생 3학년이고 11일 공연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준하 / 김승리 / 1 / 남 (10월 12일 공연)
8. 스태프 명단 ( 역할 / 이름 / 학년 /성별 ) 음향 / 오동주 / 2 / 여 조명 / 조선희 / 2 / 여 무대 / 김하늘 / 1 / 남 무대 / 이승민 / 3 / 남
9. 작품줄거리 엄마와 언니, 정희 이모, 해피와 함께 늘 먹던 통닭집에 갑자기 강도가 들이 닥치며 연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버지가 오래 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난 뒤, 엄마에게 강사장님이 프로포즈를 하게 된다. 연수도 역시 남자친구인 준하와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엄마와 연수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언니(희주) 때문에 결혼과 연예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연수는 언니와 함께 한 시간들이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준하와 장애 언니(희주) 사이에 갈등을 느끼던 연수, 강사장과 장애 딸(희주) 사이에 갈등을 느끼던 엄마는 결국 진정한 행복과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 느끼게 되고, 모두 다시 통닭집에 모여 즐겁게 통닭을 먹는다. 한 편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 연수, 희주, 강사장, 준하, 정희, 해피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10. 연극부 소개 및 공연연보 함양학생연극회는 2010년부터 장애인식 개선 연극을 창작하여 지역사회에 공연을 하여왔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장애인복지관도 특수학교도 없어, 장애학생이나 장애인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이 정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학생들과 함께 연극 통해 자연스럽고 즐겁게 "우리는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른 사람이 아니고 여느 집안처럼 사랑하는 누군가의 아들, 딸들" 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양학생연극회의 모토는 소외된 사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전함으로써, 연극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고 부담없이 그리고 즐겁게 우리보다 조금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2010년 <커피와 비스켓> 창작, (장애학생들 속의 비장애 학생, 어울림과 조화) 2011년 <첫 눈아 기다려> 창작, (뇌병변장애 여학생의 첫사랑) 2011년 <별을 닮은 아이> 창작, (지적장애 언니와 나의 꿈, 삶의 진정한 행복) 2012년 <해피송> 창작, (교내 합창대회와 장애 친구, 진정한 삶의 목표는 1등인가?) 2013년 <새싹이 별이 되어>창작,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아픔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 2014년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각색, (중증장애인의 가정, 진정한 행복과 가족간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