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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기계식,멤브래인,펜타그래프) 방식 여기서 중요한 건 다름이 아니라 맨 밑에 있는접점방식이다. 아니 이 접점방식이 뭐지? 이것에 따라 기계식 키보드, 멤브레인 키보드, 펜타그래프 키보드로 나뉘게 된다.
기계식 키보드( Mechanical / Cherry ) 옛날 방식의 키보드다. 조금 젊은 사람들은 아마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가 키보드의 시초라고 알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니다. 지금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쓰는 것은 멤브레인 키보드로써 작동방식이 무척이나 간단하고 제조가 싸기 때문에 급속히 보급화 된 키보드다. 그러나 원래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였다는 사실 ㅎ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고 키보드의 타자감을 느끼고 싶어서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기계식( Mechanical / Cherry ) 키보드 기계식키보드는 게임 많이하는 유저들에게 애용되는 키보드다. 주로 0.1초의 컨트롤에서 승패가 갈리거나 한치의 오타입력도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사용되는 비싼 키보드다.
▲ 기계식 키보드는 기판에 직접닿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를 누르면 고리가 접점에 닿아 입력이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와 다르게 접점이 바닥이 아닌 벽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입력에 도움을 줄 뿐더러, 스프링의 복원력으로 인해 키감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독일 체리사( Cherry Co. )에서 독점을 하고 있는 스위치때문에 가격이 비싼편에 속한다. 키보드 구입 요령 첫번째 접점방식으로 구매하라.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분 짓는 것을 설명하겠다. 체리사 기준으로 기계식 키보드는 적,갈,청,흑축으로 나뉜다. 이게 색깔마다 타자감, 소리, 반동 다 다른데. 간단하게 설명 해보겠다. 기계식 키보드 옆에 보면 청축이라고 적혀있다. 위에서 설명 했듯이 청축은 키 소리가 가장 크고 누르는 감도가 좋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기계식 키보드!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바로 이 청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기계식 키보드는 체리사의 제품을 쓰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이렇게 적. 청. 갈. 흑축으로 나뉘어서 가격도 달라질 거라 생각하는데, 똑같은 제품에 색깔 축만 다른 거면 가격은 동일하다. 즉, 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키보드 구입 요령 다섯번째 기계식 키보드는 왠만하면 체시사 키보드를 사용하자. 체리사 기계식 키보드는 이미 검증된 회사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게이밍용으로 사용한다. 중요한 건... 1. 가성비가 높은건 멤브레인 키보드. 2. 노트북 키보드를 익숙하게 쓰는 사람이라면 펜타그래프 키보드. 3. 내 컴퓨터에 조금 더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기계식 키보드 4. 단, 키감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것. 많은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기 위해서 궁금하리라 여기며 마지막으로 정리해보면, 기계식 키보드는 적, 청, 갈, 흑 으로 나뉘며 가장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은 적축과 청축이고 축에 따라 키감과 키소리, 키감이 모두 다르다 적축은 소리가 작고 키감이 잘 눌리며 누르는 감이 가볍고 청축은 소리가 가장 크고 달칼 거리는 키감이 매우 좋고 갈축은 소리가 그리 크지 않지만 청축처럼 중간에 걸리는 키감이 있고, 흑축은 키감이 가장 무거운 대신 누르면 바로 튀어올라온다. 즉, 타이핑 작업에 가장 많이 쓰는 기계식 키보드는 적축 청축이다. 그렇다면 프로게이머들은 어떤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나, 개개인마다 틀려서 뭐라 대답을 못하겠지만, ...대신 거의 대부분이 쓰는 기계식 키보드가 적, 갈, 청 이렇게 3가지 색이다. 흑축을 쓰는 프로게이머도 있기는 하다.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이 비싸니까 그냥 용산이나 이런데 가서 직접 쳐보라. 그리고 구입하면 된다.
게임을 아주 좋아하지 않는다면, 가성비 좋은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자. 멤브레인( Membrane ) 키보드 데스크탑( Desktop )용으로 널리사용 되는 멤브레인( Membrane )방식이 있다. ▲ 멤브레인 키보드는 기판( PCB )에 닿아 전기적인 신호를 PC에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무적인 용도나 라이트( Right )한 게임용도로는 소음이나 가격면에서 착한편이지만, 헤비( Heavy )한 게임용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키보드다. 가격이 거의 5배 이상 차이나기때문에 데스크탑 키보드로써는 많이 알려져있는 수준이다. 멤브레인 키보드는 가장 보급이 많이 된, 보편화된 키보드다. 하지만 수명이 정해져 있고 또한 키감과 소리역시 평범하다. 키 밑에 전기가 통하는 고무패드가 깔려있는 형태의 키보드. 멤브레인의 탄성력을 이용하여 on/off를 판별. 고무가 바닥에 눌리면 전기가 통해 on 하고 키가 안눌리면 고무의 탄성력으로 약간 떨어져 off가 된다. 장점은 당연히 싼 가격. 좋은 멤브레인 키보드는 프로게이머들도 무척 좋아한다.
키보드 구입 요령 네번째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평소에 조금 사용해봤으면 사용하자. 익숙하지 않는 키보드는 화를 부른다. 펜타그래프( PentaGraph ) 키보드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거의 노트북( Laptop )에서 사용되는 키보드다. 키보드의 소형화를 위해 구조를 단순화 시켰지만 성능은 멤브레인 못지않은 성능을 낸다.
▲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지지대를 이용한 키 복원방식을 취하고 있다. 가장 얇은 키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데스크탑유저는 노트북 키보드를 사용했을때 " 정말 이상해요. "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어색한 키감에 속하는 키보드다. 펜타그래프 키보드.펜타그래프 키보드는 간단히 생각해서 노트북 키보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장점은 노트북 키보드 답게 소형화 시켰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 정확히는 노트북 키보드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수준?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의 자판보다 높낮이가 낮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같은 경우, 게임용보다 사무용으로 많이 쓰고 있다. 가격은 멤브레인과 기계식 키보드 중간인 5만원대. 물론 더 싼 것도 많고 비싼 것도 있다.
플렉서블( Flexible ) 키보드 플렉서블 키보드는 이름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플렉서블( Flexible : 유연성있는 ) 키보드다.
▲ 플렉서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전혀 다른 방식이다.
플렉서블 키보드는 복원력이 고무자체의 탄성력을 통하여 키가 복원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여지껏 소개해드렸던 키보드와는 전혀다르게 키와 기판사이에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동되는게 아닌 오로지 빈공간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방수효과도 있다.
프로젝션( Projection ) 키보드 프로젝션 키보드 역시 이름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프로젝션( Projection : 투영 ) 키보드다.
▲ 프로젝션 키보드는 흔히 레이저 키보드라는 명사로 더욱 친근하게 불리고 있는 키보드다. 프로젝션 키보드는 블루투스에 호환되는 경우가 많아 태블릿이나 휴대용기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배터리문제와 키입력시 충격을 완화하기 어렵기때문에 손에 충격이 직접전달되는 경우가 있어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손가락에 무리가 올수 있는 키보드다. 아직은 100%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있는 키보드다.
웨어러블( Warabled ) 키보드 웨어러블 기기가 상용화 되고 있는 요즘에 웨어러블 키보드또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 프로젝션 키보드와 같이 바닥을 두드리는 진동으로 입력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웨어러블 키보드 역시 아직은 상용화 단계가 아니고 개발단계인데 개발될 경우 프로젝션 키보드 보다 배터리수명면에서는 엄청난 절약효과를 가져올뿐더러, 키보드를 평소에 팔찌처럼 끼고 다녀 악세서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것에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