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첫눈? 이오고
지리산자락 끝에 자리잡은 백운산 억불봉에는 하얀눈이 산자락에 드리우니 황홀경!
석주가 시험도 보고 첫눈도왔으니 자유수업을 하자하고 호연이도 마찬가지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옥룡초 어린이들은 날씨에 민감하다.
비오기전후.등
소산도 어쩔도리가없어 한작품씩 최선을 다해그리고
눈싸움하다 울사람은 아예 밖에못나가게 한국화반장인 호연이에게 일임을하였다.
서로 조를 나누고 의견이 분분하더니
야호오 !
한국화반이 학교 뒷편에눈이 운동장보다 더많다면서 우르르 !
동물농장에 흑염소는 놀래서 아기염소를 울안으로 몰아넣고
몹시 불안해하며 경계를하고 토끼는 눈이와서 좋은지
아님 아이들 의 아우성에 익숙한지 야채만찬을 즐기고
아이들 사이로 눈싸움이펼쳐지고
드디어
보민 이가 울음을 터트렸다!
이럴줄알았어요 ,ㅎ
간밤에 옥룡북초를 졸업한 세희의카톡에
애들아! 옥룡에 눈내렸다!!!
라는 글귀가 나를 감동시키고
첫눈은
옥룡골에 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카페 게시글
★=광양교육청 순회 3
광양 교육지원청 순회 옥룡북초등학교의 첫눈이온후의 한국화수업!
소산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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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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