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그 말티즈 지난 주말에 제가 목동 초등학교 앞에 지나다니는걸 봤는데 그때는
어떤 사람 뒤를 따라다니길래.그때 제가 운전 중이어서 주인 뒤를 따라다니는거로 생각했었구요.,,
근데 오늘 쫌전에 제가 밖에 나갔는데 어디서 회색 강아지가 달려들어서 보니...지난 주말에 본 그 말티즈였어요..제가 잠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사이 그 녀석이 없어졌구요,,,
그러고 나서 제가 목동초등학교에 가니 그녀석이 거기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녀석을 델고 오려고 했는데 와서 꼬리는 흔드는데 어찌나 짖던지..
제가 주머니에 돈도 없고 해서 먹을거를 사줄수도 없고 해서 먹을거로도 유인을 못하고 안으려고 하거나 목줄을 하려고 하니 하도 짖어서 ...잡지를 못해서..집에 들가서 사료랑 물이랑 들고 다시 나오니..
지금은 없더라구요,,,그래도 거의 일주일을 목동초등학교에 있는거를 보면 목동초등학교에서 지내고 있느거 같아요...낼부터 추워진다고 해서 지금 너무너무 걱정되는데...찾을 수가 없네요,.,,
내일되면 다시 나타날수도 있는데 제가 낼 가족끼리 안면도에 가기로 되어 있어서 주말에 대전에 없네요....
아이디님께서 쓰신글 보니..그 말티즈에 맘 있으신거 같은데...한번 목동초등학교 가보세요..
목동초등학교에 목양마을쪽으로 난 문쪽에 보면 약간 풀...같은거 자라난곳 ....(울타리 옆에...)
그 근처에 아까 그 녀석이 있었어요,,,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017-424-5881로 연락주시고요
제가 낼 아침이라도 그 녀석 다시 찾게 되면 병원에 델다놓을께요...
..제가 아이디님이 올려놓으신 사진 다시 확인했는데 그 녀석 맞는거 같아요..
약간 큰 말티즈 사이즈에 귀랑 꼬리털만 남겨놓은 미용한 말티즈고 코는 피부병이 아니고 코윗부분이
색소가 덜 올라와서 약간 분홍색인거구 귀 위부분이 약간 피부병이 있는거 같더라구요...중성화 안한 수컷이구요...
첫댓글 내일 아침에라도 구조해주세요..안타깝네요..
네 제가 낼 아침에라도 꼭 다시 거기 가볼께요 ㅠㅠ 넘 속상해요..당장 저희 집도 언니가 애낳아서 엄마가 더이상 개는 안된다고 하고 남친집도 원룸에서 개땜에 쫒겨날판에...ㅠㅠ 날씨도 추워지는데 ㅠㅠ
고맙습니다.. 현정님..
감사합니다... 현정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근데 사진 어디서 보셨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꼭 구조 되기 바랍니다..
사진 유기 보호...에 보면 12월 11일..에 있어요 그 사진 잘 안보이지만 미용 상태가 완전 똑같아요..특히 꼬리부분에 털조금 뭉쳐있는거 그런거랑..
짐 나갔다 왔는데...없네여...다행인지 불행인지..제가 어제 준 밥은 없더라구요,,그래서 새로 밥은 더 주고 왔는데..제가 이제 안면도로 가야해서..안면도 갔다가 서울 갔다가 올거라서 ...담주 중순은 되어야 대전에 올텐데...에혀.,..걱정이네여..ㅜㅜ 제가 없는 사이에 사람들 눈에 띄여서 구조되면 좋을텐데...
확실해요 그놈;; 아니 왜 거기 가있지;; 저도 맡을 처지는 못되구요. 보호소에 있다면 안락사 당하기 전에 책임비 주고 데려와서 센터에 맡길 생각이었거든요. 에효..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지난 일주일..이 근처에서 떠돈거 같은데...제가 서울 갔다 올때까지라도 잘 있길 바래야 하는건지...아침에는 없고 저녁때쯤 되면 나타나는거 같아요 ㅜㅜ
오늘처럼 추운날은 밖에 아이들이 더 걱정이 되는대...제발 현정님 눈에 띠어라...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