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열대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복날 아침 복따름하러 떠난 봉화 오전약수터
2시간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약수물 함량성분자체가 입안가득 느껴졌습니다
톡쏘는 자연산 칼슘과 마근네슘의 맛이 찐하게 전해져왔습니다
닭백숙이 나오기전에 먼저 닭불고기 한판을 해치웁니다
보들보들 매콤합니다
게곡의 흐르는 물소리만으로도 동동주한사발은 쉬게 해치우는데
닭불고기에 약수백숙이면 동동주 열사발은 넘어뜨릴 기세입니다
세상에 또 이만한 신선노름이 또있을까요
청정지역 바위틈에서 서시과는 돈나물맛은 어떤맛일까요
내년봄 봄나물 체철에 채취하러 한번 떠나야겠습니다
실내 정원과 사랑채 풍경은 수정식당의 역사를 대변하는듯 합니다
식사후 돌아오는길 잠깐들런 봉화 축서사경내 풍경입니다
수많은 세월의 풍파를 견디고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라이 느낄수있도록
잘보존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폭염속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약수물 시원했습니다~~
맛따라 길따라 떠난 참우양곱창 맛집탐방
봉화 오전약수 토종닭백숙여행기 장가이버입니다
첫댓글 부지런하신 우리 장가이버 사장님, 아무튼 대단하셔~ 언제 또 이렇게 좋은 곳으로 가셨나요? 홍길동처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여행 자주 다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