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객사 앞 홍살문.
굴렁쇠사천4기 역사생태체험단이 순천 낙안읍성을 찾았어요. 우리나라 3개 읍성으로는 서산 해미읍성, 고창읍성 그리고 순천 낙안읍성이 있습니다. 읍성 안에 사람들이 사는 집이 많이 있어 관광과 생활 공간이 함께하는 곳으로는 낙안읍성이 으뜸입니다.
우직하게 옛 것을 보존한 덕택으로 높은 관광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표소 검표 자료관 지킴이, 체험들은 주민들이 직접하고 있습니다. 관광 수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공정여행 본보기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지역마다 읍성을 있어, 적들을 침입을 막거나 행정 업무를 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천에는 일본군이 쌓은 선진리성과 사천읍성이 있습니다. 낙안읍성을 통해 내고장 사천읍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백성들 삶과, 성곽 구조를 아는 기본 공부를 했습니다.
모둠활동으로 종일 낙안읍성을 돌아다녔지만, 스스로 공부했다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성곽 구조 이름으로 모둠 이름도 지어 봤습니다. 총안, 여장, 해자, 옹성으로요. 치성을 수수께끼 문제를 알아 맞추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낙풍루 성벽에 붙어 자라는 담쟁이넝쿨이 살아가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어꺠걸고 함께 나가는 담쟁이넝쿨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성벽 앞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성을 지켜주는 개상입니다. 해태라고 생각하지만, 낙안읍성 앞에는 개입니다.
모둠별 길찾기입니다.
객사에 쓰임새과 전패, 궐패, 옛집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모임, 팔작,맞배 지붕도 배웠지만, 무엇보다 기둥과 기둥사이에 있는 칸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습니다. 옛 집 구조는 밀양 영남루에 가서도 배웠습니다.
사천시청과 시장실 그리고 동헌, 칠정과 견줘어 살펴봤습니다.
낙안군수는 지방행정 업무 책임을 맡아서 서울에서 파견된 관리를
사도라고 했지요. 사도가 사또가 되었습니다. 동헌에서 사또 놀이도 했습니다.
낙안읍성을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줄을 서는 곳입니다. 모둠별로 낙압읍성 구석구석 돌아다 보고 다시 돌아다 보자고 하면 "또 가와? "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다 돌아야 긴식비를 준다는 말에 그냥 잘 따라왔습니다.
새짚단으로 지붕이기를 한참 하고 있습니다. 초갓집을 스머프 집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 산과 버선코,한복 소매깃 모양과 닮은 초가입니다.
수레와 올라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옥사에서 곤장체험을 했습니다. 곤장 대신 대나무입니다.
집중놀이 투호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정조 임금은 궁중에서 투호놀이를 열어서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에게 상품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집중하는 힘을 길러 주기 위해 투호놀이를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였튼 투호놀이는 좋은 놀이입니다.
낙안읍성을 돌아보고 난뒤 궁금한 점 질문 하기 시간입니다.
낙읍읍성 상징물 표현하기 시간도 가졌습니다.
낙안읍성에서 있는 팽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가 가을을 물들이는 시간에 신나게 놀면서 공부했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