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왕자산-금북정맥-성거산(556.5m)-만일사-천흥사지-성거읍. 2

[박종율]

천안 왕자산-금북정맥-성거산(556.5m)- 만일사-천흥사지 -성거읍. 2

                                

◈ 일시 : 2025.  01. 01(수).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14.2km.  6시간 35분.




◈ 지도.

◈ 트랙.

성거산ㅡ만일사 ㅡ천흥사. 2025-01-01 092825__20250101_092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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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13 ; 24. 성거산(579m) 표지석과 556.5m 삼각점. 좌측 건너편 원 정상은 공군부대. 우측으로 나가면 전망대

삼각점 위에 있는 이곳이 실제로 갈수 있는  성거산 정상이다. 넘어쪽에서 전망이 트인다.

전망대에서 본 흑성산(좌)-태조봉(가운데).

전망대에서 본 왕자산(사진 좌측  뒷산)-영인지맥 분기점(사진 가운데 봉).

전망대에서 본 영인지맥 분기점(좌)에서 우측으로 흘러가는 영인지맥 .좌측끝에 단대병원.가운데 멀리는 노태산.

건너편 원 성거산 정상의 군부대.

전망바위.

14 : 11. 다시 내려온 만일고개. 우측 만일사로 내려간다.

여기서 만일사는 우측으로 가고 천흥 저수지는 직진해 내려간다.

만일사 올라가는길이 보이고

14 ; 26. 만일사(표고 342m).

만일사(표고 342m) 전경.

좋은글.

만일사 오층석탑.좌측은 관음전. 저앞은 영산전.

만일사 마애불.

산신각.

영산전앞에서 본 관음전.

관음전.

저안에 석불좌상.

석불좌상.

만일사에서 본 하산길.

14 : 42. 만일고개 입구(표고 263m). 좌측에 만일고개서 내려오는 계단.

14 : 49. 테마임도(표고 192m). 우측에 성거산 군부대아래 천주교 성거산성지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난다.

여름엔 한목하는 만일사계곡.

좌측에 사방댐.

이런집도 있고

15 : 07. 천흥저수지상단 삼거리(표고 104m). 오늘은 저수지를  좌측으로 돌아간다.

천흥저수지 상단의 데크길.

15 : 19. 천흥저수지둑(표고 99m). 천흥저수지와 성거산과 성거읍을 돌아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영인지맥능선에서 내려오는 등산로.

천흥저수지둑(표고 99m).

천흥저수지둑(표고 99m)에서 본 성거산 정상(우측 끝)

저수지 상단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려면 저 데크길을 따라간다.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데크길.

당겨보고

저수지 둑에서 내려다 본 천흥사지 5층석탑(좌측 중간의 전봇대 2개 앞)과 성거읍. 사진 우측 중간의 마을에 당간지주가 있다.

성거읍과 천흥공단.

15 : 31. 천흥사(표고 83m).

15 : 35. 천흥사지 5층석탑(표고 75m). 보물.

천흥사지 5층석탑과 천흥사.

15 : 43. 천흥사지 당간지주(표고 75m). 보물 99호.

고려 태조 4년(921)에 창건되었던 천흥사의 당간지주로 현재 성거읍 천흥리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절에서는 의식이 있을 때 절의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동·서로 서있는 두 지주는 60cm의 간격을 두고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 위에 세워졌다. 기단은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였는데 기단 주위에 안상(眼象)을 새겨넣어 당간지주의 장식화된 측면을 보이고 있다. 동·서 지주 사이로 깃대를 직접 받치던 받침은 남아있지 않다. 안쪽면에 조각이 없으며 상단 꼭대기끝 한곳에만 깃대를 고정시키기 위한 네모난 구멍이 있다. 지주의 바깥 면은 위에서 아래까지 중앙에 1줄의 선을 새겼다. 지주 각 부의 양식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형식을 지나고 있으나 퇴화된 기법으로 만들어져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특히 천흥사터에서 출토된 천흥사 동종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고려 현종 원년(1010)으로 되어 있어 이 당간지주도 절을 창건하면서 같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중 기단위에 당간(과 지주를 받고 있다. 기단부 안상을 조각 장식한 수법이나 양지주 각면에 선문을 조각해 낸 것과 치석한 조법 등의 각부 양식수법은 전체적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형태에서 퇴화한 일면을 보이고 있어 조성 연대를 고려초기로 보게 한다. 특히, 이 곳 천흥사지에서 출토된 성거산 천흥사 동종의 명문에 의하면 당간지주도 같은 시대에 사찰을 창건하면서 같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볼 때, 건립 연대는 현종연간인 서기 1010년 전후일 것으로 본다.

천흥사지 당간지주(표고 75m). 보물 99호.

구름형태의 조각 문양인 안상.

카페앞에서 본 천흥 저수지 둑과 성거산 정상(우)모습.

천흥사지 보존유적.

천흥사지 보존유적에서 성거산 정상(우)과 금북정맥 능선.

성거읍. 우측은 SK

16 : 03. 성거읍사무소 앞 삼일 APT 정류소(표고 64m). 시내버스 타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