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BHA`VAH BHA`VA`TIITAYOH SETUH TA`RAKABRAHMA.
니르구나와 사르구나 브라마의 사이에 있는 다리를 “타라카 브라마 ,” 혹은 “해방시키는 브라마 ”라 한다 .
Bhava = 우주심의 현현 , 진동하는 사고 파동의 현현된 우주 , 사구나 브라마
Bhavatiita = 바바를 너머 , 니르구나 브라마
tayoh = 둘 중에서
Bhavatiitayoh = 니르구나 브라마와 사구나 브라마 사이에서
setuh = 다리
taraka = 누군가를 넘어가도록 돕는 , 해방시키는
타라카 브라마는 사구나 브라마와 니르구나 브라마 사이의 다리 , 즉 해방시키는 분이다 . 사구나 브라마는 묵티를 줄 수는 있지만 목샤를 주지는 못한다 . 그분은 잠재된 삼스카라나 반작용이 모두 그분 자신 . 즉 광대한 우주의 운행자 안에 있으므로 , 무한하게 끝없는 삼스카라를 태우고 있다 . 그러니 어떻게 사구나 브라마가 한 존재를 삼스카라에서 풀려나오게 할 수가 있겠는가 ? 사슬 속에 있는 이는 사슬을 풀지 못한다 . 한편 니르구나 브라마는 사구나 브라마 범주를 벗어나 있으므로 어떤 식으로도 사구나 브라마 안에서 분투하고 있는 수행자를 도와줄 수가 없다 . 니르구나와 사르구나는 접촉할 가능성이 없다 . 그러므로 두 상태 사이에는 일종의 다리 , 즉 일종의 접점이 있어야만 한다 . 한쪽의 발은 사구나 브라마에 있고 , 다른 쪽의 발은 니르구나 브라마에 닿아있는 다리가 필요하다 . 창조된 우주와 또 모든 현현을 초월한 영역에 있는 다리 , 이런 다리가 바로 타라카 브라마이다 . 그러므로 영적 수행자가 사구나 브라마에서 니르구나 브라마로 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타라카 브라마의 지속적인 은총에 의해서이다 . 타라카 브라마만이 양쪽에 존재하고 그분의 유일한 임무는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
. . . 사다나가 자아를 그것 ,THAT(니르구나 브라마 , 객체 대상이 없는 의식 )으로 완전히 순복하는, 즉 목샤로 향하는 이들은 한 접점에 닿고 브라마 차크라를 벗어난다 . 이렇게 닿아있는 접점이 바로 니르구나와 사구나 브라마의 양편에 있는 타라카 브라마의 거주처다 . 또한 그 접점은 원의 한 부분임과 동시에 원 바깥에 있는 접선의 부분이다 .
그림 10
오직 탄트라에서만 타라카 브라마의 사다나를 니르구나 브라마와 사구나 브라마와 특정하게 구분짓는다 . 이론적으로 말하면 사구나 브라마는 무한한 삼스카라를 지니고 있다 . 그래서 무한하게 계속 사구나 브라마로 와서 자신의 과거 행동의 열매를 즐기는 것이다 . 니르구나는 행위가 없고 원인도 없는 목표 없는 실체이다 . 그러나 타라카 브라마는 그 중간 지점에 있어 양쪽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 그분은 어여쁜 자녀들을 인도하고 , 사랑하고 , 좋아한다 . 그분은 자녀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 “오 위대한 아버지여 , 애정 깊으신 어머니여 , 전부여 ,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 당신을 경배합니다 . 오 증언자시여 , 당신에게 경배를 드립니다 . 당신만이 거친 세상의 구원자 . 그래서 당신에게 모두 드립니다 .”라고 얘기한다 . 완전한 순종만이 모든 영적 사다나의 최고선이며 이것만이 퇴보 없이 그분에게로 인도될 수 있다 . 오직 그분에게 완벽하게 순종하는 이가 진정으로 복되다 . 대양의 깊이를 재려고 대양으로 들어간 소금은 신성이 끌어당기면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것과 같다 .(타라카 브라마는 철학이 아니다 . 헌신이 만들어낸 분이다 .) (Idea and Ideology, pp. 54-55).
마하삼부티
“삼부티 ”는 표현이나 창조를 의미한다 .(“삼 ”-“부 `” = “aktin," "특정한 목적으로 창조된 ”). 탄트라에 따르면 , 모든 창조물은 삼부티이며 특정한 목적으로 존재한다 . 모든 존재는 의미가 있다 . 어떤 이들은 보통의 개인인 지바꼬티이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진화하는 영적 힘을 지닌 수행자들 , 즉 의식의 상위 현시인 이쉬와라꼬티이다 . 그리고 마하삼부티는 위대한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창조된 존재이다 .
“마하삼부티 ”나 “타라카 부라마 ”는 지상에 신의 하강 , 강생 , 육화를 의미하는 “아바타 ,avata`ra"의 개념과는 다르다 . 모든 우주는 그분의 강생이다 . 대우주 자신 스스로가 직접 개체로 ...인간으로 변형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Idea and Ideology, p. 52). 우주적 존재 ,Cosmic Entity 와 똑같은 존재가 우주적 존재인 그분 안에 녹아들 수가 있는 것이다 . 즉 두 존재는 분리되어있으면 하나가 될 수 없다 .
주 크리슈나가 바가바드 기타에서 말하고 있다 :
달마가 쇠퇴하고 아달마 (악 )가 기승을 부리면
언제나 주 스스로 정의를 세우고자
선한 사람들을 해방시키고자 창조된다 .
다르마의 생활에서 벗어난 이들이 도와달라고 울면 , 완전한 사드구루는 개인적으로 그들을 안내하려고 돌연히 나타나게 된다 .(3-4) 사회 전체가 착취와 사악함에 신음하면 , 도덕과 정의는 힘을 잃는다 . 억압받은 사람들이 구원과 평화를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거나 , 위기가 너무 커서 질서를 회복할 수가 없어 보일 때 , 특별히 무한한 지식과 연민을 가진 의식, Consciousness이 나타난다 . 그러면 타라카 브라마가 달마를 구하고 아달마를 누르려는 목적으로 사구나 브라마 안에서 “스스로 자신을 창조 ”하고자 5 원소를 취해서 나타난다 . 그분을 “마하삼부티 ”라 하며 그분의 생활과 철학은 문명 전체에 영감을 준다 . 타라카 브라마는 7,000 년 전에 주 사다시바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 다시 3,500 년 전에는 주 크리슈나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
바가반
타라카 브라마는 6 가지 속성을 지녔으므로 , “바가반 ”이라고도 한다 .
1. vibhu`tis, 초능력 :
I. An`ima`- 원자에 침투하여 신비를 알아낼 수 있도록 마음의 진동을 미세하게 할 수 있는 능력 .
ii. Mahima`- 표현된 우주에서 자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 .
iii.Laghima- 우주 어느 곳에서나 자신을 생각할 수 있도록 물 위를 걷거나 가벼워질 수 있는 능력 . 불과 공기의 결합을 다스리는 마니푸라 와 아나타 사이에 있는 정신 센타를 통제해서 획득함 .
iv. Iishitva- 우주 모든 존재의 행동을 지도하고 바라보기 위해 존재를 이해 하는 능력 . 비슈다 차크라 윗부분을 통제해서 획득함 .
v. Praka`myam- 어떤 형상이나 취할 수 있는 능력 . 아기나 차크라 바로 아래에 있는 정신 센터를 다스림으로써 획득함 .
vi. Vashitva- 새 생명을 창조하고 죽은 자를 일으키고 , 힘들을 통합하고 통제하는 능력 . 아기나 차크라 윗부분을 통제해서 획득함 .
vii. Pra`pti- 욕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얻고 만들어 내는 능력 . 생각하는 것은 즉시 물질화됨 .
viii. Antaraya`mitva-존재의 내적 본성을 들여다보는 능력 ; 시각으로 침 투함 .
2. Viirya: 인간을 인도하는 힘 , 영향 , 명령 .
3. yasha: 평판 ,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함 . “타라카 브라마가 올 때는 세상의 지성이 양극화된다 . 찬미자와 반대자가 있다 . 주 크리슈나와 시바도 수많은 찬미자와 수많은 반대자가 있었다 .” (바바 )
4. Shrii: 끌림 , 매력 . “sha" 는 라자구나의 음향의 표현이다 . “ra"는 에너지의 음향적 표현이다 . (물질 무대에서의 프라크르티의 활동 ). 그러므로 바가바나는 “변화 원리의 매력과 에너지가 활성화되는 요소 ”를 가진다 . (바바 )
5. Jina`na: 세상 지식과는 다른 참나에 대한 지혜 . 보통 지식은 아는 자 , 앎 , 알려진 존재 사이에 구별이 있다 . 그러므로 이런 지식은 왜곡이 있다 . 즉 물질의 지식은 상대적이라 시간 , 공간 , 인간에 따라 변한다 . 오직 진정한 지식은 참나 , Self 의 지식 , Atmajinanam 이다 . 거기에는 아는 자 , 앎 , 일려진 자 사이에 구별이 없다 . 이 셋은 모두 하나이다 . 그 밖에 모든 것은 지혜의 그림자이다 .
6. Vaera`gya: 무 -집착 . 이것은 세상을 떠나는 것이나 포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 세상에 있으나 대상물의 진동에 영향받지 않고 세속 일을 다루는 것이다 . 세상에 있으면서 균형 있게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 (3-1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