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딱 실버로젯 남아를 보고 한눈에 반해
당일 분양받으러 가려다가, 시간이 넘 늦어서 주말로 미루고
부랴부랴 분양 받은 아이입니다.
분양받으러 가서, 다른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완전 반했어요 ㅠㅠ
저도 언젠간 뱅갈공원처럼 ㅎㅎ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처음 집에 데려온날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있던 두녀석과 하악질 하면서 쉽게 못친해질까봐 매우 걱정 많았었는데
정말 기우더군요 ㅎ 다음날 되니 서로 그루밍 해주면서 완전 잘 뛰어놀아서 진짜 안도했습니다.
높은 캣타워도 어기적 어기적 막 기어 올라서, 기존 저희집 1인자 자리를 차지하더군요 ㅎㅎ
저희 둘째와 먼저 친해져서 둘이 저리 껌딱지 처럼 들러붙어서 자고 놀고 그러더라구요 ㅎ
둘째가 암컷인데, 요 애기한테 들이대고 있어요 ㅠㅠ
동네 고양이 집사님들 모임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실버뱅갈의 매력에 모임에 오신 분들 너무 예쁘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자는 모습보면 꼭 저렇게 새우등이나, 얼굴가리고 자는게 너무 예뻐요 ㅎㅎ
가장 최근의 모습입니다. ㅎ 슬슬 폭풍성장 하려고 준비중인것 같아요
처음 보다 많이 자랐고 ㅎ 이젠 기존 첫째,둘째들에게 장난 치려 달라드는 순간
두 여아들이 도망다니고 난리도 아니에요 ㅎㅎ
요렇게 예쁜아이 분양받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또 기회되면 ㅎ 새로운 가족을 분양받을수 있길 고대해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후기를 남겨 주셨군요. 아이가 잘컷으면 좋겠구요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