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의 두암식육식당과 함께 무안의 맛집 하나 더 소개드리겠습니다.
몽탄면사무소 입구에 있는 백반과 민물장어/떡갈비/목살구이로 널리 알려진 식당입니다.


원래는 단층이었는데 지붕위로 한층 더 얹었군요.

주차장 넓습니다.

이런 방이 예닐곱개 다양한 크기로 있죠.

일반적으로 백반을 적당히 주문한 후 취향에 따라 단품메뉴를 곁들이는 형식으로들 드십니다.

전화예약을 하고 갔더니 백반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따끈하게 내오는 것들이 추가되죠.


대략 스무가지 정도가 나오는데 다 찍지는 못했고 몇 가지만 올립니다.



독특하게도 통통한 잔새우 무침을..

꽃게장에..




백반 기본상으로도 충분히 식사가 되지만 멀리서 갔으니 뭔가를 더 곁들여 먹는게 좋겠죠. 돼지목살양념구이가 양이 넉넉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며 직화로 구운 맛이 좋습니다.

두엇이 가서는 좀 양이 많고..


우리가 앉았던 자리.


다양한 반찬에 손맛도 있는 편이라 크게 아쉬울 것은 없지만 대도시는 그렇다 치고 지방의 식당 밥값도 이제는 일부러 싼 곳을 찾지 않는 한은 내용에 비해 꽤나 높아졌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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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의 젓갈집 게시물에서 잠깐 천일염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천일염은 바닷가 염전에서 태양빛으로 만들어 내는 소금을 말하죠. 그 염전 구경을 하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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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쥑인다...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