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구미무지개산악회 "현월산방"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공간(空間)의 공간(空間) 스크랩 백령도기획산행 (1일차-1)
공간(空間) 추천 0 조회 40 17.07.20 21:0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76월 백령도 기획 섬산행(1일차-1)

 

산행일자 : 2017610() - 11() (12)

출발일시 : 2017610() - 0330분 출발

출발장소 : 구미 박정희 체육관 주차장

일      정 : 1일차 - 구미출발03:30-인천선착장도착7;00 백령도11:50 오후 관광

               2일차 - 오전 관광 - 백령도 출발 13:00 - 인천항 도착 16:00 - 구미도착22:00

 

코      스 : 구미-인천-백령도-심청각-사곶해변-두무진-천안함 46용사 기념탑-중화동교회

               -콩돌해변 -숙소-사자바위-몽운사-연꽃마을-용트림바위-특산품 관광 -인천-구미  

 

 

 

1895년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으나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섬의 본래 이름은 곡도(鵠島)’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나는 모습처럼 생겼다하여 백령도(白翎島)’라 붙여졌다.

북한과 가장 가깝게 있는 넓이 50.98으로,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석지 매립으로 면적이 크게 늘어

8번째로 큰섬이 되었다. 이곳은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 전복 등 어종도 풍부하다. 또 섬 서쪽 두무진 아래 선대바위는

고려 충신 이대기가<백령지>"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만큼 기기묘묘함을 자랑한다.

더욱이 지상 2층 규모의 심청각을 건립하였으며 사곶천연비행장, 두무진 등과 연결되는 백령도 일대를

관광코스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진촌리 북쪽 해안에는 국내 유일의 물범 서식지인 물개바위가, 용기 포구

옆에는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규조토 해변(일명 사곶해안)이 있다. 길이가 자그마치 3km, 썰물 때에는

 3m 이상의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 사용되고 군수송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백령도는 옹진군의 섬 중에서도 천연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관광개발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주요 관광지 및 관광코스로는 백령 흰나래길, 심청각, 두무진 등이 있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로 선정된 '백령 흰나래길'은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경관과 백령도만의 생활상을 그대로 느끼기에

가장 좋은 탐방로로, 백령도에 존재하고 있는 4가지 유형의 길 (바닷길, 생태길, 문화길, 마을길)을 용기포

 맞이길, 점박이 물범길, 심청마을길, 은빛사곶길, 오색콩돌길, 용트림 바위길, 중화포구길, 백령수호길,

두무비경길 등의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백령도는 고전소설 심청전의 실제 무대로 알려져 있으며,

진촌리에는 '심청각'이 설치되어 심청이의 효심을 널리 알리고 있다. '두무진'은 자연이 빚어낸 장엄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때 묻지 않은 원시의 자연경관이 가진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해안선을 따라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선대암, 장군바위 등 바다

위 기암괴석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심청각(沈淸閣)

 

 

심청각(沈淸閣)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는 심청전 중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가 환생했다는 연봉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심청각(沈淸閣)을 건립하여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함과 아울러 사상을 함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심청이 환생장면 등을 전시하며, 심청전에 관련된 판소리, 영화대본, 고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저멀리 보이는 북녁땅이 장산곳이며 그왼쪽 끝 조그만 바위섬 앞바다가 인당수라고 합니다.

 

백령도에는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 석에 팔려가다 바다로 뛰어 들었다고 전해지는 인당수는 백령도에서

17km 떨어져 있는 황해도 장산곶에 있으며, 저 멀리 북녁 땅에서 보이는 곳에 세워진 심청각이 있고,

심청이가 연꽃으로 환생했다는 연꽃리 연꽃마을도 백령도에 있답니다. ? 

 

 

                                                                  효녀심청상

 

 

 

 

                                                                           포 토 죤

 

 

심청각(沈淸閣)에 피어난 해당화

2, 사곶해변/천연비행장

 

길이 3km, 너비 250m의 가는 모래로만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해변으로 물이 빠지면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을 만큼 바닥이 단단해지는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이다.

이곳은 국도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데, 물이 들어오면 통행이 불가하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이용하는 천연비행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령도 사곶해변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나폴리해안 단 두 곳뿐이랍니다.?

 

 

 

 

 

해변 모래사장이 규조토로 구성되어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한 백령도 가볼만한 곳 신비한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은 자동차가 다녀도 바퀴가 전혀 빠지지 않을 정도여서 비행기의

이착륙시 활주로로 이용할 수 있는 천연비행장이라고 합니다.

 

 

 

 

 

 

 

 

이제 명승 8호인 비경을 자랑하는 두무진으로 이동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 17.07.21 15:50

    첫댓글 멋지게 담아오신 사진에 설명을 덧붙여
    이해가 쉽네요..
    사곶 해변이 정말 엄청 넓네요~~~

    공간 자문님 포즈 굿입니다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