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 언어와 뇌과학 기초
3. 주의, 언어, 기억에 관여하는 뇌 부위
4. 영어 교수학습의 원리
- 주의, 동기부여, 기억
- 기억 증진 영어 학습 전략
- 기하급수적 점증 간격 반복 영어 학습법
- 결정적 시기 가설
5. 영어 교수학습 전략과 뇌과학 기반 컴퓨터 영어학습 프로그램
- 소리 인식이 먼저(Need the sound)
- 소리 내어 읽기(Read aloud)
- 많이 읽기(Read a lot)
6. 나가며
영어교육 전문대학원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가 국내 최초로 효과적인영어 학습법을 뇌과학으로 검증해 낸 학습서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혁신적 영어 학습법』을 출간했다.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혁신적 영어 학습법』은 뇌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외국어로서의 영어 학습을 조망해 보고,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영어 학습법을 제안한 책이다. 특히 외국어 학습에 뇌과학을 직접 접목한 사례가 전무한 가운데 이루어진 첫 시도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책은 수많은 정보를 외워야만 하는 외국어 학습의 특성에 주목한다. 기억과 망각에 대한 심층적인 뇌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억증진 영어학습전략 및 점증간격 반복학습법을 응용한 단어 암기법을 제안한다. 또한 결정적 시기 가설을 다루는 장에서는 과연 일정한 나이 이후에는 제대로 외국어를 배울 수 없는 것인가라는 오래된 주제를 짚어보고, 구체적인 영어 학습 전략 세 가지로 소리 인식(Need the sound), 소리 내어 읽기(Read aloud), 많이 읽기(Read a lot)를 제안한다.
책속으로
“뇌과학은 사람의 모든 정신 활동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그 속에는 의식도 있고 생각도 있고 감정도 있고 배움도 있으며 언어와 행동도 있습니다. 공부할수록 너무도 인간적인 학문이면서도 어려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스스로의 생각과 언어 배움의 과정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가슴 떨리는 경험이면서도 그 폭과 깊이의 방대함에 고개를 숙이고 두려움에 떨게 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뇌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외국어 학습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주의와 언어 그리고 기억에 관여하는 뇌 해부학적 이해도 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의, 동기부여, 그리고 기억이라는 영어 교수학습의 기본적 원리로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영어 교수학습 전략 세 가지(Need the sound, Read aloud, Read a lot)도 제시하였습니다. 외국어 학습은 대뇌의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차이까지 창출해 낸다니 힘들여 공부할 만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행복하게 속아 넘어가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지만 속여서 행복하게 만들지나 않을까 조심했습니다. 뇌과학도 이권에 눈을 번득이는 이들에게 초미의 관심의 대상인 투자기법과도 같이 사이비로 흐르기 쉬운 미묘한 줄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까지 보고되었거나 저술된 내용 중 공신력 있는 실험이나 연구를 통해 유의미함이 어느 정도 검증된 것을 택하여 소개하기 위해 집필되었고, 관련된 문제를 함께 생각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나가며’ 중에서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국내 최초!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혁신적 영어 학습법』 출간
영어교육 전문대학원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www.igse.ac.kr)가 국내 최초로 효과적인영어 학습법을 뇌과학으로 검증해 낸 학습서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혁신적 영어 학습법』을 출간했다.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혁신적 영어 학습법』은 뇌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외국어로서의 영어 학습을 조망해 보고,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영어 학습법을 제안한 책이다. 특히 외국어 학습에 뇌과학을 직접 접목한 사례가 전무한 가운데 이루어진 첫 시도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책은 수많은 정보를 외워야만 하는 외국어 학습의 특성에 주목한다. 기억과 망각에 대한 심층적인 뇌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억증진 영어학습전략 및 점증간격 반복학습법을 응용한 단어 암기법을 제안한다. 또한 결정적 시기 가설을 다루는 장에서는 과연 일정한 나이 이후에는 제대로 외국어를 배울 수 없는 것인가라는 오래된 주제를 짚어보고, 구체적인 영어 학습 전략 세 가지로 소리 인식(Need the sound), 소리 내어 읽기(Read aloud), 많이 읽기(Read a lot)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