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자유여행,방콕,파타야,태국현지여행사, 굿 타이 투어(http://www.goodthai.net) 폼첩쿤 입니다기존 카페 게시글들을 이동중입니다.
네이버 태국카페는 방콕,파타야,태국여행,호텔예약,골프,투어,밤문화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이 글은 제가 쓴글이 아님을 한번더 말씀드립니다.....
유요한 정보를 주신 블로그 주인장님꼐 감사드립니다...
(지도는 클릭하신 후 원본보기를 누르시면크게보실 수있습니다.)
RCA (Royal City Avenue)
RCA는 방콕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지역 으로 많은 종류의 클럽과 바, 카페, 음식점, 영화관 등많은 것들이 복합적으로모여있는 거리로서 방콕을 여행하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RCA의 입구 모습.
참고로 대부분의 사진은 낮에 찍은 사진으로서 밤과는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짐을 밝힌다.
(밤에 사진을 찍었더니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가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낮에 찍은
사진을 올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사실 RCA의 인기는 예전에 비해 많이 사그러든 편이다.
방콕도 한국처럼 클럽에 대한 유행이 빠르게 지나가는 편인데 이 곳 RCA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예전만큼의 명성은아니지만 여전히 엄청난 클러버들이 찾는 곳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RCA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보도블록 쪽으로 밤에는 길거리 음식점들이 쭈욱 들어서니,
클러빙전에 혹은 후에배가 고프다면 쌀국수 등으로 이곳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면 된다.
RCA입구 들어가자 마자 왼편에 있는 일본 음식점.
클러빙전에 배가 고픈데 태국음식이 먹기 싫다면 이 곳을 이용하면 된다.
음식이 절대 맛있는건 아니지만,태국음식이 절대 맞지 않거나 그날따라 태국음식이 먹기 싫다면
여기로.
편의점.
입구에 들어서서 앞에 일식점을 조금지나 왼편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 너머로
저런 작은 편의점이 있다. 담배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살 것.
클럽앞에서 파는 담배들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스러운 담배들. 흡연자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또 하나 참고로 방콕의 클럽 내부에선 몇몇 클럽을 제외하곤 금연이다.
흡연을 하고자 한다면 클럽밖으로 나와서 피워야 한다.
가장 먼저 보이는 클럽은 앞으로 걸어가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이다.
저녁에는 사진에 있는 바리게이트를 앞으로 낸 후 소파가 있는 야외테이블을 만든다.
주말에는 저 바리게이트를 차도까지 내어 야외테이블을 만든다.
입장시에는 모든 클럽이 그렇듯 ID카드가 필요하다. 여권을 소지하여도 되고, 우리나라 주민등록증
이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도 입장이 가능하다. 여권사본도 입장이 가능하나
어떤곳에서는 혹은 어떨때는 입장을 거부하므로 만약을 대비해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챙길것.
혹시 둘 다 빠뜨렸다면 포기하지 말고 외국인인데 깜빡했다고 착한 얼굴로 계속 조르면 들여보내준다.
물론 100%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은 총 3개의 구역 으로 나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왼편으로있는 ( 하우스 음악이 나온다)
오른편으로 있는. 또 슬림 힙합존의 오른편에 있는 .
가장 인기가 있는 존(Zone)은 .
RCA에서 과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클럽이다.
을 지나쳐서 좀 더 내려오면 RCA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럽 중 하나인 이 나온다. 이곳은 평일에는 입장료가 없으나 주말은 외국인에 한해서만 200바트 입장료를 받는다.
입구에 들어가서 200바트를 내면 200바트치 술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내어주므로 크게
부담을 가질필요는 없다.
역시 라이브밴드가 있는 곳과 힙합존 그리고 조그만하게 하우스 음악을 트는 공간이 있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역시 힙합존. 주말에는 엄청난 클러버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은 정말 클럽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몇년전에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고급스러워지고, 크기도 커졌다.
플릭스의 반대쪽으로 있는 SP 베이커리 겸 레스토랑.
SP는 태국에서 조금 많이 유명한 회사다. 이곳에선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인도음식과 태국음식을 파는 Uncle Ben. 클럽이 끝나고 나서까지영업을 하므로 배가 고프다면 이곳으로 와도 된다. 사실 길거리 음식들이 수북하긴 하지만, 편안하게 실내에서 먹고자 한다면 이곳을 선택하면 된다.물론 맛은 그럭저럭. 나는 워낙 로띠를 좋아해서 RCA 클럽을 가는날은 종종 이곳을 들르곤 한다.
현재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클럽 habb 옆에 있는 .
하우스 클럽이다. 평일엔 사람이 거의 없고 주말은 때에 따라 다르다.
파티가 있는 날엔 사람이 좀 있는 편이고 재미도 있다.
매니아 층이 있는 클럽으로서 자주 DJ를 초청해와서 파티를 연다.
여기도 리노베이션 후에 조금 이상해진 클럽중에 하나다.
스피커가 너무 울려서 좀 거슬리는 것도 문제. (개인적인 생각.)
다른 클럽들에 비해 크기가 좀 작다.
하우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살짝 들러서 파티가 있는지 체크해보길 바란다.
입장료는 200-800바트. 파티에 따라 입장료가 다르다.
요즘은 5시까지도 문을 열때도 있으니 2시 이후에 더 놀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들러보길 바란다.
그리고 월요일은 휴일.
맞은편에 있는 <- 코스믹 보러가기 클릭.
클럽은 아니고 그냥 태국 로컬아이들이 Chill out 하는 장소.
패션이나 아트쪽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많으며, 가는 사람들만 간다.
그만큼 매니아층과 단골이 많다는 이야기.
음악은 바 라운지 음악이 나오고 적당한 시간이 되면 라이브밴드가 와서 노래를 한다.
팝송도 부르고, 태국가요도 부른다. (개인적으로 여기 여자보컬의 목소리를좋아한다. 아쉽게도 아직 말은 걸어보지 못했다.)
그냥 앉아서 맥주한잔, 칵테일 한잔 하기 좋은 곳. 맥주 한병에는 100바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
Sanfran dis co. 비교적 최신에 오픈을 한 RCA의 유일한 게이클럽.
평일엔 사람이 거의 없고 그렇다고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다.
보통 방콕의 게이들은 전에 소개했던 을 비롯 실롬 쏘이2의 클럽쪽으로 많이들 간다.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Toys의 맞은편 쪽에 있는 e-fun
레즈비언 클럽이다. 이곳에는 톰보이(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들이 꽤 많이 모이는 곳이다.
밤에 이곳앞에는 야외테이블이 설치가 되고 많은레즈비언들이 이곳에 모여 술을 마신다.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안쪽은 들어가보질 못했다.
e-fun의 맞은편.
Overtone은 라이브 음악을 공연하는 곳이다.
공연도 보고 맥주도 먹고 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문을 닫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만 문을 연다. 매일 연주하는 음악이 다르므로 들어가기전에 체크를 할 것.
근래에 RCA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작은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Monyom도 그 중에 하나.
바코드 (Barcode)
각종 주류도 팔고 식사도 할 수 있다.
RCA에 있는 음식점 중에는 그나마 괜찮은 음식을 내어놓는 곳이다.
그리고 야외테이블에서 맥주한잔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
Chill Bar cafe.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바로 변하는 곳.
아주 작은 카페겸 바이나 조금 많이 실망스러운 곳 중에 하나.
탁수라 (Taksura)
로컬태국인들이 많이 모여 칠아웃 하는 곳으로 식사와 주류등을 판다.
일정한 시간때가 되면 라이브밴드가 와서 노래도 한다.
술값이 RCA에서는 가장저렴하므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에 식사를하기에 썩 나쁘진 않다.
이곳도 새로생긴 술집중에 하나.
평일에는 그냥 음악과 함께 술을 마시는 분위기이며 주말에는 라이브밴드가 와서 공연을 하고
사람도 꽤 많으나 관광객이 가기에는 조금 별로인 곳이란 생각이 든다.
7 Eleven. RCA 거리에 유일하게 있는 세븐 일레븐.
세븐일레븐 근처에 있는 마사지 집.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그러나 마사지를 아주 잘한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RCA에 있는 세개의 마사지샵중 하나.
타이마사지, 풋마사지2시간에 300바트, 오일마사지 두시간에 500바트.
오일마사지는 절대 비추천.
ZETA 역시 레즈비언을 위한 클럽이다.
역시 내부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어떤지 모르겠으나, 주말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듯.
사실 이곳엔 들어가보려다가 중간에 제지를 당했다.
게이클럽엔 여자도 들여보내면서 왜 레즈비언 클럽엔 남자를 안들여보내는 것일까?
추가로 낮엔 그 주변에 많은오토바이 기사들이 모여있으니 필요하다면 이용할 것.
제타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프 연습장이 나오고 골프연습장 2층에 유명한 무에타이 짐인
Fairtex 분점이 있다.
하루도 훈련이 가능하다. 무에타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듯.
한국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Fairtex 용품도 구입 할 수 있다.
RCA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카페.
유명한 태국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아이베리 아이스크림을 이곳에서 판다.
이상하게도 카페안에 화장실이 없다.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는곳.
커피베리 (Coffee Berry)
RCA에 있는 커피숍중에는 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곳이다.
무선인터넷이 무료. 커피는 45바트. 직원들이 친절하다.
ZETA를 지나 로컬 음식점 몇개를 더 지나면 오른쪽에 라뜨리라는 술집이 있다.
음식도 먹을 수 있으며간단하게 친구들끼리 맥주한잔 하기에는 괜찮은 장소.
Pizzeria 라는 피자전문점.
몇몇 친구들이 이곳 피자가 맛있다고 이야기는 해주었었는데내가 직접 가보지 못했기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사무용품을 파는 대형 마켓.
이것저것 사무용품을 많이 구비해 놓고 있다.
태국어로 된 화장실 표지판이나 이런것들은 기념으로 구입해도 좋을 듯.
사무용품을 파는 마켓 옆으로보면 펫부리 로드로 나가는 길이 있다.
방콕의 유명한 거리인 통로 및 에까마이로 나가려면 저 길을 통과해야 한다.
혹은 RCA를 펫부리 로드를 통해서 들어올 수도 있다.
낭사바이 (Nung sabai)
'편안하게 앉다' 라는 이름을 가진 태국 퓨전음식점 낭사바이.
맛은 그럭저럭이다. 무선인터넷이 무료.
탑스 맞은편에 있는 일본 음식점 구로다 (KURODA) 미처 지도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450바트만 내면 원하는데로 아무거나 시켜서 먹을 수 있다.
물론 따로 주문 가능하다. 보통 한접시에 70바트.
부페가 그렇지만 이곳 역시 맛이나 질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모단 스파 (Modan spa)
스파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일반 마사지 샵.
타이마사지 2시간에 350바트, 아로마 마사지 2시간에 850바트. (샤워가능)
시설은 깔끔한 편. 마사지도 나쁘지 않다.
네일샵 Nail fairy 나는 여자가 아니라서 가보진 못했지만, 친구들이 괜찮은 편이라고 이야기 해줬다.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절대 아닐거라 생각된다.
예전에 유명했던 Prop바가 있던 자리를 보수하여 얼마전 새롭게 Home23이란 이름으로 오픈을 했으나 사람을 끌어당기지는 못하고 있다. 시설은 깔끔하나 사람이 너무없어 들어가기 좀 그런곳.
Monacure Di spa.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아로마 마사지 700바트. 타이마사지 500바트.
방콕에서 가장 작을것만 같은 스타벅스.
스타벅스를 가기 위해선 RCA입구에서 꽤나 먼길을 걸어 내려와야 된다.
갑자기 스타벅스 커피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여기 저녁엔 꽤나 예쁘다.
작아서 정말 아기자기 하다.
펫부리로 나가는 길로 빠지지 않고 쭈욱 직진하면 Tops라는 수퍼마켓이 있는 RCA 플라자가 나온다.
1층엔 Tops 라는 대형 수퍼마켓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영화관이 있다.
1층 탑스 수퍼마켓 들어가는 길 앞에 있는 베이비 스테이크 (Baby steak) 라는 음식점의 음식들은 꽤 괜찮은 맛을 낸다. 그리고 탑스 안 푸드코트에서도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다.
RCA 플라자 2층에 있는 실내 카트 경기장.
가격은 8분 1바퀴에 420바트 정도.
레이스 후 자신의 기록을 출력해 준다. 파타야에는 야외 트랙이 있다.
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타볼만 하다. 스릴 만점!
또한 RCA 플라자 3층에는 독립영화 및 제 3세계 영화만 상영하는 House라는 극장이 있다.
사람은 거의 없는편. 거의 모든 영화를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표 구입은 1층이 아니라 이 곳 으로 들어온 후에 카운터에서 한다.
RCA 플라자에는 일반 극장도 있으니 헤깔리지 말것.
RCA 길의 맨끝에는 살롱 카페가 있다.
미용실을 겸한 카페로서 정말 맨구석에 위치해 있는터라 여기까지 올 사람이 있을까싶다.
카페의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으나 정말 너무 구석에 있다.
입구 반대쪽에서 본 RCA.
엄청 많은 헤어샵들과 로컬 음식점들은 생략하고 최대한 RCA에 있는 모든것을 실으려고 노력했다.
밤이 아니라 낮에도 무언가를 하고 싶은 분들은 최대한 참고하시길 바란다.
참고로 RCA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곳이다.
낮의 평화로운 모습은 밤이 되면 활기찬 젊은 열기로 변신한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RCA역시 여자로 인해곳곳에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RCA를 찾아오는 방법은
MRT 나 BTS 에서 사실상 상당히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접근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방콕의 택시기사들이 RCA를 알고 있기 때문에 택시기사에게 RCA라고 말하면 된다.
그러나 발음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 발음과는 조금 다르다.
아-씨-에 라고 발음을 해주는게 태국 사람 발음과 가장 비슷하다.
RCA라고 말했는데도 알아듣지 못한다면 아씨에를 한글자씩 약간 길게 또박또박하게 말해보자.
혹은 아씨에이 'R대신 아, A대신 에' 라고발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