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20 내편 명륜
명륜 부자지친 제5장
曲禮에 曰凡爲人子之禮는 冬溫而夏淸하며 昏定而晨省하며
곡례 왈범위인자지예 동온이하청 혼정이신성
出必告하며 反必面하면 所遊를 必有常하며
출필고 반필면 소유 필유상
所習을 必有業하며 恒言에 不稱老니라.
소습 필유업 항언 불칭노
곡례에 말하기를 " 대체로 사람의 자식된 자의 예법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 드리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 드리며, 밤에는 자리를 펴 드리고, 새벽이면 안부를 살펴야 하고,
밖에 나가면 반드시 여쭙고, 돌아오면 반드시 뵈어야 하며, 노는 곳이 반드시 일정한 곳이
있어야 하고, 익히는 것이 반드시 일정한 업(業)이 있어야 하고, 평상시의 말에 자신을
늙었다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하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