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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지기 7월
Thursday, July 14 7월 14일 목요일
Memorial of Blessed Kateri Tekakwitha, virgin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일
1st Reading Ex. 3:13-20 제1독서 탈출 3,13-20
Gospel Mt. 11:28-30 복음 마태 11,28-30
l 한국의 전례력은 미국의 전례력과 다릅니다.
[제1독서] 탈출기 3,13-20
13. "But," said Moses to God, "when I go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if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what am I to tell them?"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분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14. God replied, "I am who am." Then he added, "This is what you shall tell the Israelites: I AM sent me to you."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15. God spoke further to Moses, "Thus shall you say to the Israelites: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the God of Jacob, 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name forever; this is my title for all generations.
하느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신 야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
16. "Go and assemble the elders of the Israelites, and tell them: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has appeared to me and said: I am concerned about you and about the way you are being treated in Egypt;
가서 이스라엘 원로들을 모아 놓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너희를 찾아가 너희가 이집트에서 겪고 있는 일을 살펴보았다.
17. so I have decided to lead you up out of the misery of Egypt into the land of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그리하여 이집트에서 겪는 고난에서 너희를 끌어내어,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과 아모리족과 프리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기로 작정하였다.’
18. "Thus they will heed your message. Then you and the elders of Israel shall go to the king of Egypt and say to him: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has sent us word. Permit us, then, to go a three days' journey in the desert, that we may offer sacrifice to the LORD, our God.
그러면 그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너는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함께 이집트 임금에게 가서,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희가 광야로 사흘 길을 걸어가, 주 저희 하느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여라.
19. "Yet I know that the king of Egypt will not allow you to go unless he is forced.
그러나 강한 손으로 몰아세우지 않는 한, 이집트 임금은 너희를 내보내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
20. I will stretch out my hand, therefore, and smite Egypt by doing all kinds of wondrous deeds there. After that he will send you away.
그러므로 나는 손을 내뻗어 이집트에서 온갖 이적을 일으켜 그 나라를 치겠다. 그런 뒤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
[복음] + 마태오 복음 11,28-30
28.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humble of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elves.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light. (Matthew 11:28-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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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me. “(Matthew 11:28) “나에게 오너라. “ (마태 11,28)
Come to me. (Matthew 11:28) Yes, you. You are exactly who I mean.
나에게 오너라. (마태 11,28) 그래, 너다. 내가 마음에 둔 사람이 바로 너다.
Your sin isn’t an obstacle, for all have sinned, but all are justified by my sacrifice on the cross.
모두 죄를 지었고, 십자가 위의 내 희생으로 의로워진 만큼 네 죄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If you feel far away, come. If you have given in to temptation, harbored bitterness, or lashed out in anger, come.
혹시 네가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끼거든 나에게 오너라. 혹시 유혹에 빠졌거나 쓰라린 마음을 품거나 분노 중에 욕설을 퍼부었거든 나에게 오너라.
If you have felt the sting of despair or feel cloaked in guilt or shame, come.
낙담으로 고통스럽거나 죄책감이나 수치심에 사로잡혔다고 느끼거든 나에게 오너라.
Even if you don’t believe that I want to give you a taste of my mercy and love, come. Come and see how much I can do in your heart.
너에게 내 자비와 사랑을 맛 보여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설령 믿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네 마음속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와서 보아라.
Come,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Matthew 11:26)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6).
I will give you rest: rest from the weight of responsibility, the load of sorrow, the burden of fear that you are carrying.
내가 너에게 안식을 주겠다. 네가 짊어진 무거운 책임과 짓누르는 슬픔과 몰려드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쉬게 해 주겠다.
I will give you rest from the uncertainty, doubt, and insecurity that slow your steps.
네 발걸음을 붙잡는 불안과 의혹과 망설임을 떨쳐 내고 쉬게 해 주겠다.
I will give you rest from the constant activity, the exhausting demands of work and home, of caring for elderly parents or young children.
가정에서 연로한 부모나 어린 자녀를 보살필 때 받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요구들과 직장의 일들과 끊임없는 활동에서 쉬게 해 주겠다.
I will give you rest from the faithful service that you give to me every day. Come and rest with me, and I will restore your energy.
날마다 나에게 바치는 충직한 봉사를 뒤로 하고 쉬게 해 주겠다. 와서 나와 함께 쉬어라, 그리하면 내가 너를 회복시켜 주겠다.
Take my yoke upon you. (Matthew 11:29) Come, bind yourself to me in love.
내 멍에를 메어라(마태 11,29). 와서 사랑으로 나에게 매달려라.
I promise it will be a joy, not a burden. Let me show you my love today. Let me surprise you with the weightlessness of it.
내가 약속하건대 그것은 지이 아니라 기쁨이 되리라. 오늘 너에게 내 사랑을 보여 주게 하라. 너는 그 사랑이 조금도 무겁지 않다는 데 놀라리라.
Love, streaming from my Father’s heart, overflowing from the two of us, and pouring into your heart through my Holy Spirit.
이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흘러나오고, 우리 두 위격에서 넘쳐흐르고, 성령을 통해 네 마음으로 쏟아지는 사랑이다.
I have fashioned my yoke to fit you exactly. I have created you to wear it and learn under it in ways that are unique to you. I will not force it on you. Choose it, and let it bring you relief.
나는 내 멍에를 네게 꼭 맞도록 만들었다. 네가 그 멍에를 짐으로써 너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배움을 얻도록 창조해 두었다. 이것을 너에게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네가 택하여라. 그 멍에가 너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게 하여라.
Come,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Matthew 11:28-30)
나에게 오너라,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28-30).
What makes it so easy? It’s my love and my life.
내 멍에를 편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더냐? 바로 나의 사랑이요 나의 생명이다.
You can carry it with you everywhere you go today, and it will give you strength and energy.
오늘 어디를 가든 이것을 지고 갈 수 있고, 지고 가면 그것이 네게 힘과 활력을 줄 것이다.
I know what else you are carrying in your hands and in your heart. But come to me and let me show you how to carry it all.
네가 다른 무엇인가를 양손과 마음에 담고 움직이리라는 것을 안다. 그렇더라도 내게 오면 그것을 어떻게 지고 가야 하는지 보여 주리라.
Don’t let anything hold you to back. Come and embrace my meekness and humility. I promise that you will find rest for yourself!
그 무엇도 너를 뒤로 잡아채지 못하게 하라. 와서 내 온유함과 겸손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내가 약속한다. 너는 필요한 안식을 얻을 것이다!
“Here I am, Load, I am yours.”
“주님, 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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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ven if you don't believe that I want to give you a taste of my mercy and love, come. Come and see how much I can do in your heart. "Here I am, Lord. I am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