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1월 28일(목)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새해 첫 시범 운영을 했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야외 급식에 어려움이 있어 관내 급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사랑의 밥차는 수도관이 얼어서 고생이 많았지만 자원봉사자 대학 1기생들이 참여해 밥차에서 200인 분의 떡국과 미리 준비된 과일과 떡을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제공했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분의 급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2013년 7월 IBK 기업은행으로 부터 매년 사랑의 밥차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5년 사랑의 밥차는 부식재료 등을 기부한 날개 없는 천사들의 정성과 조리 및 시설물 설치 봉사자, 재능 봉사자 등 1,252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했고 32회가 운영되어 10,15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올해도 야외 급식이 가능한 4월경 저소득층 밀집 지역인 하소동, 청전동, 화산동 및 요청 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목요일 무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사진=박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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