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성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해 복단대학교 캠퍼스리포터 최강방송인입니다.
발대식 끝나고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캠리 8기 임기가 끝났다는게 아직도 전 실감이 안나네요ㅠㅠ
다음엔 어떤 기사를 써야할지 또 고민해야 할 것 같구요..ㅋㅋㅋ
비록 임기는 끝났지만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하신 캠리분을 위해 마지막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발대식날 발표했던 PPT 내용인데요, 너무 긴장되서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발표도 잘 못하고ㅠㅠ
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 들 정도로 민망하네요^^;;헤헤
그럼 앞으로 기사 작성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기사에 맛깔스러운 양념이 되어 줄 기사작성 TIP!!
캠퍼스리포터 컨텐츠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6개월전 발대식날의 저 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분 또한 궁금해하고 고민 하실 부분!
바로 어떤 기사를 써야할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 먼저 어떤 기사를 써야 할까요? 앞으로 여러분이 기사를 작성하실 코너는
캠퍼스소식, 자기계발백서, 퍼뮤니티, 내가만난삼성 총 4개의 카테고리입니다.
주제에 맞는 코너에 업로드 하는건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시죠?^^
캠퍼스리포터-캠퍼스 소식에는 여러분 학교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올려주시면 되요.
음... 주제는 다양해요. 이제 곧 새학기죠???
개강파티, MT, 축제, 체육대회 등등 학교 행사 소식도 좋고
우리 학교에는 이런 특별한 동아리나 특별한 수업이 있다, 어떤 특별한 제도나 혜택이 있다,
숨겨진 명소나 명물이 있다 등등 다양한 정보를 개성있게, 자유롭게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스펙업-자기계발백서에는 혼자 알기 아까운 정보나 나만의 스펙업 비법을 소개해주세요.
공모전 도전기, 국내 혹은 해외 봉사활동의 생생한 현장이야기, 자격증 종류 및 취득 노하우 등등
유용한 정보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퍼뮤니티에는 나만의 요리비법이나 내가 가본 맛집을 소개해도 좋고,
알찬 여행정보와 사진이 가득한 여행기, 그리고 트렌드나 공연, 각종 문화생활 정보나 나만의 관심사 등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고, 흥미를 느낄 만한 소재를 찾아 기사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Talk 삼성-내가만난삼성 코너에는 삼성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작성하시면 되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 삼성 제품 많이 쓰시죠?
핸드폰, 노트북, 카메라, MP3 등등 삼성제품 사용기를 작성해도 좋고, 삼성 관련 주변인 인터뷰나
딜라이트, 모바일샵, 리움미술관 등 삼성관련체험, 경험담도 좋습니다.
하지만 때론 소재가 고갈될 때도 있습니다.ㅠㅠㅠㅠ
그럴 땐 다양한 시각으로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세상에 소재는 널려 있으며, 주변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답니다.
PPT에 소개된 일기나 생일파티처럼 여러분의 추억이나 경험, 그리고 일상의 소소함도 소재가 될 수 있으니
항상 관심을 갖고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소재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기사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전 사실 첫 기사 쓰기 전에는 기사 작성하는데
글 작성하고 중간중간 사진 넣어서 올리면 2~3시간? 3~4시간이면 끝날줄 알았어요.
하지만 여러분도 첫 기사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사 한건 쓰는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기사 하나하나가 다 내 자식같고, 그래서인지 쓰면 쓸수록 좀 더 잘 쓰고 싶어지거든요. ^^
우선 글쓰기 전 과정을 집 짓는 과정에 비유해 볼께요.
여러분,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네!! 바로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 인데요,
마찬가지로 글을 쓸 때도 내가 '무엇'에 대해 쓸 것인지 확실한 주제를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글을 시작해야 막힘 없이 써내려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기사작성 TIP 입니다.
먼저 기사는 사진과 글로 작성하기에요. 사실 전 인터넷에서 긴~ 글로만 이루어진 기사나 포스팅을 재미있게 혹은 유심히 읽기가 힘들더라구요ㅋㅋ(저만 그런가요?^^;;)
적당히 사진이 있어야 사진과 함께 읽으며 독자가 흥미를 느낄수 있답니다.
또한 기사에 쓸 사진에 적절한 텍스트가 추가되면 더 빠른 이해와 재미를 불러올 수 있어요.
그리고 포토샵을 이용한 통 이미지 사용은 검색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미지 사이즈는 가로 650px로 가급적 통일시켜 올려주세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라는 속담도 있듯이
사진 크기가 들쑥날쑥 한것 보다 통일시켜서 올리면 훨씬 안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보기에도 편합니다.
또한 적절한 글자크기와 문단정렬은 가독성을 높여준답니다.^^
그리고 기사 첫 부분은 텍스트보다
기사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포토샵 부분이에요.
이제 기사도 써야 하고, 기사 쓰려면 사진도 편집해야 하는데......포토샵 때문에 고민이신 분 계시나요??
걱정마세요, 사실 저도 포토샵 못합니다ㅠㅠㅠ배워도 배워도 잘 모르겠더라구요.(자랑도 아닌데ㅠㅠ)
그럼 지금까지 기사 쓸 때 어떻게 했냐구요??
지금까지 전 기사 이미지 편집할 때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했습니다.
기본적인 사진편집 기능은 물론, 일괄편집으로 사진 크기도 줄일 수 있어서
기사 작성시 좀 더 수월하게 사진편집을 할 수 있었어요.
검색 사이트에서 “포토스케이프”라고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미지보정은 기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음... 기사는 "내 얼굴" 이라고 생각하시고 우리가 좀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도 하고 마사지도 하고 팩도 하듯
기사에 사용되는 이미지도 내 얼굴처럼, 내 자식처럼 하나하나 신경써서 올려주세요.
같은 사진을 올리더라도 이왕이면 좀 더 밝고 좀 더 선명하게, 좀 더 깔끔한게 보기도 좋잖아요^-^
자, 이제 영삼성에 하루에도 수많은 기사가 업로드 될텐데요,
많은 기사가 쏟아지기 때문에 제목이 밋밋하거나 식상하면 금방 관심사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제목을 보고 기사를 읽을지 말지 결정하기 때문에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 또한 중요한 기사작성 팁 중 하나입니다.
또한 영삼성 기사 목록을 보면 제일 먼저 대표이미지와 타이틀을 보게 되죠??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일단 눈에 띄고 아기자기한 대표이미지에 눈길 한번 더 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내용과 부합하면서도 눈에 띄거나 흥미있는 타이틀과 대표이미지는 독자의 마우스 클릭을 유도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대표이미지 크기는 가로 120, 세로 90이에요.
기사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편집해서 업로드 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로도 저렇게 움직이는 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사작성 페이지에서 아래부분을 보시면 대표이미지를 따로 등록할 수 있는데요.
따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사에서 사용한 첫 이미지가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이번 9기 합격자는 총 303명!!!!!!!!!!!
자신 이외에도 300여명의 캠리가 기사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기사 시작 전이나 기사 마지막에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있는 로고를 만들어 넣어
나를 어필하는 방법도 좋겠죠?
지금 여러분들에게 필요한건 스피드가 아닐까 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시의성에 맞는 기사를 먼저 올리세요!!
곧 있으면 개강입니다. 303명 캠리 중 개강에 관한 기사를 쓸 캠리가 단 1명 뿐일까요?? 여러 명 이겠죠?
똑같은 주제의 기사는 올리면 안된다고 정해진 건 없어요. 하지만 비슷한 시기의 주제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기사를 쓰는 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공감과 호응을 불러올 수 있다는 거죠!!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로 기사를 작성하세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꺄울님은 수제쿠키를 주제로, su♥♥♥님은 초콜렛 만들기를 주제로 기사를 써 주셨어요.
이렇게 같은 주제라도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컨셉으로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또한 다른 캠리의 기사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사진 편집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소재로 글을 쓰는지..... 등등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기사 작성시 기사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는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기사를 편집하는 능력 또한 중요한데요,
장문의 기사일 경우 번호와 소제목을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본문의 핵심 포인트는 글씨를 진하게 혹은 다른 색깔로 강조해 주면 가독성이 더 좋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입니다.
항상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이 어떤 기사를 원할지 헤아리고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보다는
남들이 한번쯤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순간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로 남겨놓으세요.
찰나의 아이디어도 메모해두고 그에따른 내용도 어느정도 구상해 놓는다면
어떤 기사를 쓸지 더 이상 고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시간관리입니다!!
간절히 원했던 활동이지만 새학기가 시작되고 개강하고 나면 정신없이 바쁘고,
그러다 보면 중간/기말고사 시즌이고.......... 자칫 캠리 활동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 잘 해서 마감일 놓치는 일 없이, 마감일보다 하루 이틀 전에 기사를 올려주세요.^-^
9기 여러분, 6개월, 짧고도 길고 길고도 짧은 시간입니다.
단순히 스펙만을 위한 활동보다 영삼성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슬럼프가 오더라도 처음 자소서 작성하던 그때의 초심 잃지 마시고
영삼성 캠퍼스리포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6개월동안 즐기며 후회없는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