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간의 준비를 거쳐서 제2회 샡태문화절을 원만히 마쳤습니다.
정말로 기적 그 자체입니다.
한 달전까지만 해도 약수님과 이 생태문화절을 하냐 멈추냐 하면서 망설였습니다.
망설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임원교체가 심했습니다.
원래 진행하던 행사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사유로 모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을꿈님은 두바이로 가고, 향기님은 출장가고, 초원님은 지쳐있었습니다.
뿌리님은 귀국하시고 9월 말에야 들어오게 될 상황입니다.
카네이션님은 새로 하는 사업에 바빠야 하고 다니던 대학생들들도
바빠서 참여를 못하게 된 상황입니다.
당시에는 정말 절망이라고 할 상황이었습니다.
2. 자금이 없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발전기금은 생태문화절을 진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사회과학계연합회에서 제공하겠다고 대답한 자금은 너무 적었습니다.
3. 이사님들이 찬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리하다고 생각하는 이사들이 많았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이사님들도 많았습니다.
보기에는 어설프게 구멍천지였고, 대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이사님들이 납득, 찬성을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민하던중 결국에서는 진행하기로 하고 또 원만히 마무리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생태문화절은 시작하기도 전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왜서 성공일까요?
아래에 몇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봅니다.
1. 후사모의 관심단위가 이제 4개 정부부서로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주최단위가 주사회과학계연합회뿐이었는데,
이번에는 주위선전부, 주발전과개혁위원회, 주정신문명판공실 3개 실력을 인정하는 부문에서
동참을 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이후에 생태문화절을 더욱 큰 차원에서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이고
더욱 큰 영향력과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처음으로 후사모의 발전기금으로가 아닌 정부의 자금을 이끌어 냈습니다.
후사모의 발전기금은 회원들의 회비 50원에서 35원은 장학기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15원으로 모아서 만든 아주 소중하지만 소액의 기금입니다.
협회의 수많은 활동들에 모두 쓰여지는 발전기금은늘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사정에서 이번의 생태문화관련행사를 무리하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정부에서의 자금인입에 성공했고, 장래의 행사를 위해서 기초를 단단히 닦았습니다.
3. 처음으로 기업이 대폭 참여를 했습니다.
주위선전부의 주최 소문때문인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30여개의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고, 여러 사회단체들도 참여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제2회 생태문화절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1차성이 아니고 고작 시작일 뿐입니다.
그래서 성공이였고 좋은 시작입니다.
이번의 생태문화절은 고험의 생태문화절입니다.
1. 임원직이 없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상공이 시작을 했고, 다음에는 동참하겠다는 회원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끝이 나는 시점에서는 아주 탄탄한, 그리고 흡족할만한, 생태문화절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어려웠지만 끝내 고비를 넘겼습니다.
2. 경험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모였는데 모두 처음으로 생태문화절에 참가한 사람들이라 생태문화절을 이해시키고
또 각자의 책임을 맡기기에는 너무 힘에 버기웠습니다.
3. 림업국에서 막슬에 나눕는 바람에 좌절할번 했습니다.
사전에 문건을 보이면서 설명을 했는데, 모른다고 딱쇠를 놓으면서
나눔시장장소를 제공할 수 없다고 나눕는 바람에 신청했던 기업들을
돌려보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여명의 신청자를 어떻게 설득시키기 어려웠습니다.
4. 사회구역담당자들의 작용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사회구역에서 3개의 학교의 홍보와 연계를 맡았는데 생태문화절 2일 앞두고
학교에서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우리를 뒤늦게야 알린다고 원망했고, 우리는 한 대 얻어 맞은 감각이었습니다.
5. 너무 급하게 시작했던 탓에, 기정된 날자에 신청들어온 참가자가 너무 적었습니다.
먼저는 그만때면 참가자가 거의 차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만 먼저번의 절반이나 되는 정도였습니다.
어느 한건도 전체 행사를 크게 훼방놓을 정도로 고험이었습니다.
이번의 행사는 성공적입니다.
1. 정부의 책임자들이 모두 참여를 하였고, 긍정적이었습니다.
특히는 립업국과의 교섭이 원만히 되지 않자 선전부 왕부부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교섭을 했습니다.
2. 신청참가자의 수자가 천명을 넘었습니다.
3. 기부금이 7022.80전으로 작년의 1500원에 비해, 5.24 생태나눔의 7004원에 비해 불었습니다.
특히는 5.24는 기부물품이 많아서 그것을 판 수입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바친 기부금의 수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행사가 얼마나 성공적인가 가늠할 수 있습니다.
4. 매체에서 적극 나섰습니다.
시작한다는 소문을 듣고 문의하는 기자들의 전화로, 채방하는 전화로 바삐 돌아쳤습니다.
이번의 홍보효과는 제1회나 5.24나눔장터에 비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교육국에서도 이번 행사에 적극 나섰습니다.
5.24에는 교육국에서 직접 연계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문건을 갖고 직접 학교와 교섭을 했고, 학교에서 인정을 해 주었습니다.
6. 참가인수가 대폭 늘었습니다.
공원광장의 동서 두개의 광장을 모두 채워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참고로 5.24나눔장터에서는 동쪽광장만 사용했습니다.
7. 이엠의 새로운 아이템이 성공적입니다.
이엠흑공을 연집하에 던지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되었고, 기자들의 채방이 비발쳤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8.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서 기업이 이제 파트너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행사에 대한 총화를 간단히 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 주신, 소리없이 봉사해 오신 임원직께 감사를 드립니다.
1. 박천사장(해주무역사장): 이번에 현장총지휘, 기업연계담당자로서 너무 많은 수고를 하였고
밤낮이 따로 없이 뛰어주셔서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2. 리미려(평화심리상담소소장): 이번에 인력자원담당으로 봉사자 관리, 팀웍을 이루기 위하여
노심초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 리성호(지부생활편집): 보도중심의 담당자로서 모든 인쇄물의 설계와 매체 접대 및 보도에
총력을 기울였고 감사했습니다.
4. 유예란(후사모 출납): 학교와의 연계, 참가자 신청접수, 장기자랑 신청접수 등으로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5. 소민숙(한국인): 이번 행사의 유희놀이 부분을 전담했고, 후근 일에 전력했습니다. 남편까지
동원하여 유회놀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했습니다.
6. 천미서(맑은 시내물효소비누공방사장):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브르하통하정화행사 담당자로
밤낮이 따로 없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또, 개막식 사물놀이팀을 모셔왔습니다.
7. 석봉금(초원님): 먼저 행사때 주축이 되었던 분인데, 건강상황으로 뒤늦게나마 관건적인 시각에
참여를 하여 행사가 성공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유예란회원에게 경험과
방법을 사심없이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림니다.
8. 김광원(연변대학조문학원 학생): 이번 행사에 사회자로 활약했고, 근 5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왔습니다. 또, 예쁘고 능력있는 여성사회자를 모셔왔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9. 김인숙(미소님): 지선당에서 소리없이 봉사를 실천했고, 일이 있을 때마다 불평 한 마디 없이
나와주셔서 옷을 정리하고 흙공을 만드느라 소고하셨습니다. 특히 행사전날, 년로하신 어머님이
심장병이 도져서 병원에 구급하는 등 아픈 사정도 갖고 행사의 진행을 걱정하고 위로, 고무하는
말들을 잊지 않고 하셔서 고맙습니다.
10. 황혜란(지연님): 미소님과 함께 친구들도 동원해서 옷가지 정리, 흙공 만들기, 비누팔기 등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아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11. 전문경(연변대학 인문학원사회학부 학생): 근 50명의 연변대학 자원봉사자들을 거느리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열심히 뛰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열심히 뛰어주셨고, 관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2. 최성숙(북경미경국제여행사 사장)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수차 일이 있으면 불러달라고 당부를 했고
행사 당일에는 아침 일찍 나오셔서 장끼자랑 일을 도맡아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13. 약수님(연변대학 역사학부 김태국교수)은 비록 출장을 가셔서 행사준비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에는 항상 행사로 하여 노심초사했습니다. 행사 당일 연변대학에서 교원운동회가 있었지만
행사장소에 나오셔서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연변농심백산수에서 광천수 50상자를 보내왔고, 이번 행사의 지정음료로 선정되었습니다.
연변삼보천연식품개발유한회사에서 칙커리차 50개(1500원가치)를 보내오셨습니다.
첫댓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저희도 많은걸 얻고 왔슴니다. 아들둘, 친할머니,외할머니까지 총출동 하셔서 너무너무 소중한것들을 얻었습니다.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후대사랑협회의 공지란에서 9월20일에 열리는 생태문화절광고를 보았습니다. 장기자랑을 책임진 13904480941에 여러번 련계를 했지만 꽌지여서 15804339435에 걸어서 절목 세가지를 보명했더랬습니다. 그런데 20일 행사장에 갔더니 절목란에 우리 절목이 없었습니다. 행사조직을 왜 이렇게 무질서하게 하느냐고 짜증을 냈는데 마침 최성숙이라던지 하는 쳐녀동무가 어찌나 태도곱고 열정적으로 서비스를 해주는지 많이 고마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우리 말을 여겨듣지도 않았습니다. 평균 60이 되는 우리들이 무거운 가야금을 들고 갓지만 처음에 푸대접을 받아서 모두들 그만 뿌리치고 가자 했습니다. 하도 최여사분
이 열정적으로 접대하는 바람에 끝까지 참여하였습니다. 무거운 상품까지 타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광고에는 우수절목에 상장을 준다던데 상장은 없는지요, 상장재료가 필요해서 그럽니다. 없으면 말고요.
너무 죄송합니다. 회장으로서의 책임이 큼니다.
13904480941 전화번호를 가진분이 전화를 분실하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공지가 나간 상태고, 다시 회수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전화카드를 다시 만들자 해도 전화번호를 신청한 분이 북경에 있어서 급히 돌아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등수에 든 분들은 모두 상장이 있습니다. 상품을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래요. 좋은 일을 하다보면 그런 실수도 종종 있게 마련이지요. 리해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상품만 주던데 상장을 잊어버리고 주지 않았는지, 아니면 등수에 들지 않았는데 년세 있는 분들이 출연하니 위로삼아 상품을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을바다님, 오설주님이 맞죠? 특등상을 받았더군요. 상장을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전달하면 될까요?
상공님 저의 이름이 오설주가 아니고 오설추 입니다. 저의 이름이 특별해서 늘 이렇게 오버된답니다. ㅎㅎ 사진을 요구했는데 우리가 집체로 찍은 사진을 쑈묘해서 금요일저녁쯤에 보내던지 아니면 금요일날 오전 9시나 10쯤에 鑫田大厦3单元7楼7号에 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설추님, 죄송하지만 출근시간이어서 갈수가 없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시간을 어찌나 강조하는지 나가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후에 다시 봅시다.
상공 메일주소는 lijingho@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