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정맥 2구간 (다듬재 ~군산 앞바다)
*일자 :2013년 6월 8,9일 토.일요일
*산행인원 : 보스톤대장님,노성임대장님,후사님,영화배우님,산마실님,정병철님.젊은미소,7명
*거리 : GPS실거리 약 68.5 km 정도
*산행시간: 약27시간07분 정도
*산행코스:다듬재-미륵산-석불사거리-23번국도-호남선 철도-함라초교-용포재-봉화산
칠목재-방령고개-수례재-망해산-취성산-용천산-미산재-744번국도
대명산-만경산-다리실재-고봉산-지경삼거리-용화산-칠거리고개
청암산-21번국도굴다리-은파교회-부곡사거리-석치산-점방산-장계산
수시탑-군산앞바다.
이번에는 금강정맥 두번째구간으로 저번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이번에 만큼은
산행기를보고 거리도 제일 짧은 거리에 난이도도 정말 좋다. 날씨만 덥지 않는다면
최고의 산행이 될거라고 믿고 집을 나선다.
대전역에서 창원의 보스톤대장님과 산마실님 만나서 전주로 출발합니다.
전주에서 후사님 영화배우님 정병철님 만나서 들머리인 다듬재로 출발합니다.
모두 시작부터 편안한 산행이 될거라는 기대감에 즐겁습니다.
산행준비 하고나서 금강정맥 2구간 즐거운 모습으로 한장 남기고 출발합니다.
이야기하면서 서서히 오름막을 오르니 미륵산성으로 이어집니다.
미륵산성에서 노성임대장님이 먼저 한장 남기고.
모두 자유로운 모습으로 인증샷
헬기장도 지나고 나니 미륵산정상에 도착 합니다.
돌탑을 배경으로 한장남기고 갑니다.
미륵산정상의 안내판 삼각점과 태극기가 있습니다.
석불 사거리로 내려옵니다.
23번 국도따라 갑니다.
한참을 걷다보면 쉴만한곳이 있으면 여유를가지고 쉬여 갑니다.
계속 도로따라 갑니다.
한참을 이동하다보니 함라 초등학교가 나와서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먹고 갑니다.
이제 도로를 접고 산으로 들어갑니다.
용포재에서 봉화산으로 이어 집니다.
봉화산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오고 선선하고 공기가맑고
밤새 도로를 따라 이동한것 밖에 없습니다.
봉화산에 예전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있는 안내판 칠목재로 갑니다.
정상에 정자가 있어서 잠시쉬고
봉화산 정상으로 올라옵니다.
정자에서 이렇게 잠시누워서 잠자고 간다하더니 조금 지나니 추워서 못자겠다하고 일어 납니다.
출발준비하여 칠목재로 출발합니다.
칠목재로 내려오며서 보스톤대장님과 산마실님 인증샷
저도 한장 남기고.
조금 뒤에 내려온 팀은 칠목재 휴게소 에서 한장남기고
이곳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해결 합니다.
이곳 휴게소 식당에서 맛있는것 먹고 싶었지만 열지 않아서 어찌 할수 없네요.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썬그라스 3총사 인증샷을 남깁니다.
그런데 영화배우님 썬그라스 한쪽 알이 깨져버려 이렇게 웃으면서 한장.
정맥팀 단체로 한장 남기고 출발 합니다.
이쪽에는 안내판위에 솟대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망해산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었지만 임도로 가지않고 팔각정으로 갑니다.
팔각정으로 올라오는 노대장님과 정병철님모습
이 팔각정에서도 30분정도 쉬였다 갑니다.
오늘 산행은 정말 도로도 많이 걷고 쉬는곳마다 쉬고 여유만만 입니다.
영화배우님 썬그라스가 멋집니다.ㅎㅎㅎ
망해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오늘은 고도가 고만고만하고 등로도 너무 좋은곳만 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가시덤불을 가야되는 몇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분 모두 각자 다른 모습 멋쟁이 입니다.
모두 여유가 있죠? 그런데 도로 걷는다는게 쉬운것이 아니네요
산으로 다니것이 더 좋습니다.
취성산 오름길도 들로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잡목이 우거져서 끌끼고 지맥길 그자체 입니다.
아이고 이런길 정말 싫다.
취성산 정상에 도착하니 산불 감시초소가 있네요.
잠시 쉬였다 갑니다.
도로로 내려오면서도 정말 잡목이 많아서 고생했습니다.
도로에서 알프스님이 준비한 토마토를 먹고 토마토 냄비들고 마무리하는
정병철님 즐거운 모습 입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또 가야죠.
도로따라 임도따라 또 이렇게 갑니다.
오늘 산행하기는 좋은날씨 입니다.
도로가에 가다보니 지금 무었하는지 아시겠습니니까?
제가 이곳 오기전에 오디를 먹고싶다 했는데
조금 지나니 오디가 너무 많네요 양심적으로 조금 따먹고 갑니다.
그런데 산길로 접어들고 가다보니 등로가 또 안좋고 잡목이 우거진곳에
오래된 뽕나무에 오디가 너무 많습니다.
이곳은 산에있는 오디로 주인이 없는 오디입니다.
많이 따먹다 지쳐버려 그냥 갑니다.
오디도 먹었겠다 거리는 잘 줄고있고 여유있게 진행 합니다.
도로에서 망경산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에도 잡목이 너무많아 힘들게 진행 합니다.
다리실재 도로에 도착하니 오아시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시기 가든에서 제일로 맛있는 오리지날 토종 백숙 몸보신 했습니다.
식당 이름이 거시기 합니다.
전라도에서 거시기로 이야기하면 모두 통한다는 거시기 가든 입니다.
먹었으니 가야죠.
그런데 기다리는 것은 고봉산으로 이어지는 철조망 안으로는 들어 갈수없고
철조망 주위를 돌아서 갑니다.
지경 삼거리를 지나서 잠시 올라가니 큰 정자가보이고 이곳에서도 쉬였다 갑니다.
주변의 임도 따라내려오면 군산 남고학교 주위를 따라 이동합니다.
또다시 도로 따라갑니다.
오늘 도로 너무걸으니 다리가 피곤하네요.
산길을 가는게 더좋은것 같습니다.
힘들때 임도를 조금 걷는것은 좋은데 많아도 너무많은 도로를 걷습니다.
장항성 철길 건널목도 지나고
다시또 용화산으로 올라갑니다.
이곳도 잡목이 우거져서 길이 없습니다.
작으마한 산들과 개발이 되여서 도로가 들어서고 공단조성이 되여서
막히고 참으로 이곳이 마루금인지 궁금 합니다.
군산 주변을 둘러봐도 큰산들은 아예 없습니다.
작으마한 산들이 듬성듬성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산들이 이렇습니다.
이곳에는 주변에 납골당이 잘만들어 놓은곳이 너무 많습니다.
언덕 같은데서 다시 도로로 내려옵니다.
칠거리고개로 내려 옵니다.
이곳 정류장에서 잠시쉬고 갑니다
출발하기전에 한장 남깁니다.
잘 가꾸어진 등로에다 구불길도 있고 이곳의 구불길은 다른곳의 둘레길과
같은 의미의 산책길 입니다.
잠시 치고 올라가니 청암산 정상에 정자도 있고 한장 남기고 갑니다.
이제 야간구간으로 칠다리삼거리 슈퍼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갑니다.
또다시 야간행군이 시작되는데 너무너무 지루 합니다.
도로따라 줄기차게 이동합니다.
가다가 꽃이 이뻐서 한장남겼는데 야간이라 이쁘지 않네요.
이제 날머리도 얼마남지 않았고 또다시 야산으로 들어 갑니다.
석치산을 향하여 이동 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것 같은데도 피곤합니다.
석치산에서 한장씩 인증샷 후사님
노성임 대장님
정병철님
보스톤 대장님
영화배우님
쉴만한 장소가 너무 많습니다.
가능하면 전부 쉬면서 갑니다.
조금 피곤한 모습이지요
둘째날은 많이 졸리지요.
이곳이 모두 월명공원 구간 입니다.
삼일운동 기념비도 있고
월명공원 안에 바다 조각공원에 돌탑들이 몇점 있는데 야간이라 지나 갑니다.
수시탑에서 수도가 있어 잠시 앃고 쉬였다 갑니다.
수시탑에서 인증샷
공원에서 내려오면 도로에 닿으면 저만치 바다가보이고 직진해서
진행하면 군산앞바다에 다다릅니다.
초라한 군산 앞바다 풍경 야간이라 더욱 초라해보인다.
이곳에서 금강정맥을 마루리 합니다.
인증샷
시원한 맥주로 축하주 한잔하면서 지나온 금강정맥을 기억합니다.
금강정맥 2구간으로 나눠서 마무리합니다.
거리가 평소보다 짧아서 부담없었고 또 난이도가 없어서 쉬웠고
그러나 도로가 너무 많아 힘들었습니다.
금강정맥 1구간에서 조금 지치고 힘든구간에서
지친 모습과 함께 진행이 너무늦어서 아쉬움도 있었는데
이번 2구간에서는 모두 쉽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정맥 팀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맥을 시작한지도 오랜시간들이 지나갔고 사계절동안의 어려움도 격고나니 어느덧
낙남 정맥만 남았네요.
남은구간도 화이팅하시고 무사히 신정맥 전구간 완주하여 졸업할수 있도록
안산하면서 산우의정도 느끼면서 진행하죠 .지나고 나면 멋진추억으로 오랜시간 남겠지요.
끝으로 성원해주신 회원님.그리고 시종일관 지원해주신 알프님께 감사의 마을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