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아가기● 시코쿠 다카마츠 야시마

[지고로ll부산]

시코쿠 다카마츠 야시마

다카마츠만 가면 이상하게 꼭 오르게되는 곳!
바로 야시마 공원입니다.
표고 293미터에 위치해 있어서 산 밑으로 세토내해와 항구가 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야시마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 부근에는 시코쿠 88순례 사찰중 84번째 사찰인 야시마테라가 있습니다.

야시마테라는 일본 불교 율종의 개조인 간진화상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원래 보현보살을 모시던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간진화상은 당나라 사람으로 이 사찰이 시코쿠에 화상이 창건한 유일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후일 홍법대사에 의해 본존이 십일면천수관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사찰의 오른쪽에 위치한 너구리는 시코쿠 너구리들의 총대장인 타사부로 입니다.
지부리의 만화영화 헤이세이 너구리 대작전에 나오는 너구리가 바로 이 친구라고 합니다.

시코쿠의 사찰이나 신사에는 여우가 거의 보이지않는데 전설에 따르면 시코쿠에서 사찰을 봉헌하며 정진하던 홍법대사를 따라온 여우가 신도들을 자꾸 혼란에 빠트리고 말썽을 부려서 홍법대사에 의해서 시코쿠에서 추방 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교토에 영화 게이샤에 나오는 붉은 문(도리이)가 끝없이 펼쳐진 후시미 이나리신사가 있습니다.
이 신사는 홍법대사가 교토에 도지(동사)를 건축할 때 목재를 후시미에서 벌목햇는데 벌목할때 토지신에게 양해를 구하려고 17일간 기도를 드리던 곳이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출발이 되엇다고 합니다. ....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옵니다.

[워리워리ll부산]

요즘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지고로ll부산]

기분좋은 하루 되세용

[선비ll스텝]

지고로님은 일본사람보다 일본을 더 잘 아실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