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알통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통영이 지역 사회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남 잘되는 것 안좋아 하고, 시기 질투도 많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안되는 말 많은 좁은 동네인 듯... ㅎㅎ
제 고향이 통영이지만 참으로 통영은 좁은 동네인 것 같습니다...
전화 몇 통 돌리면 그 사람이 누군인지 금방 알아 낼 수 있는 동네이다 보니... ㅎㅎ
통영에서는 거짓말도 못하는 듯... ㅎㅎㅎ
예전에 제가 신아조선에서 근무를 할 때(대관업무를 할 때...)
함께 근무하던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저를 보고 놀라워 했었던...
저 보고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고 하면서...
어디를 가던 아는 사람들이 있고 인사를 하기 바쁘니... ㅎㅎ
타 지역 사람들로써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광경들이 펼쳐지니... ㅎㅎ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척추/골반/재활[척추 수술/시술 판정 및 재발하신 분 전문...
허리(목) 디스크, 척추 협착증 & 측만증 & 분리증, 좌골신경통, 어깨, 무릎...]
& 보디빌딩(Body building)[몸짱 & 탄력있는 몸매] 1:1 맞춤 운동 지도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 부터 작년 말 까지 병원 및 한의원 관계자 분들께서
저 잘 되라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운동 지도를 하는 저에게 의료법을 위반하는 "척추 교정" 을 한다고 하면서
통영시 보건소에 신고를 하고...
통영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하고...
(통영에 있는 모 카페 광고를 보고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신고를 했는지 이해 불가...
"척추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몸의 일부분인 척추만을 보고 원인이 척추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라는 내용과
살통영 카페 광고 댓글에도 "척추 교정" 을 하지 않는다. 라고 댓글을 달아 놓았었는데... ㅎㅎ)
그것도 제가 알고 있는 내용만 3건...
한번 저를 찾아 와서 만나 보고 신고를 할테면 하던지... ㅎㅎ
참.. 비겁해 보이는 듯...
뭐.. 세상은 아는 것 만큼 보인다. 라고 하니... ㅎㅎㅎ
어쨌던 저를 찾아 온 경찰들에게 본의 아니게 음성을 높이기도 했었지만...
혹시나 경찰 관계자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이 글을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어쨌던 뭐 좀 하면 어찌나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왜 이런 일이 생겼을 까..? 하면서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하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 안되는 것인지...
참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무슨 아이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
추가로 예를 들면 자기집에 오던 단골 손님들이 옆집에 가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알려주면...
왜 자기집에 오던 단골손님들이 옆집으로 갈까..?
우리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단골손님들에게 내가 서운하게 해 준 것은 없는지 하면서 단골손님들에게 더 잘 해 줄려고 해야 될텐데...
오히려 옆집에 가는 단골손님들에게 왜 옆집에 가느냐 하면서...
옆집에 간다고 자기집에 오는 단골손님들에게 푸대접을 하고 있으니... ㅎㅎㅎ
그 단골손님들에게 조금 더 혜택을 주고 더 잘해서 다시 자기 집으로 되돌아오게 할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인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자기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으면 안되는 것인지...
어찌나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카페 활동을 한다는 것이...
글 좀 쓰면 벌써 집사람 귀에 들어 가 있고... ㅎㅎ
너희 집 남편 무슨 글 올렸더라 하면서... ㅎㅎㅎ
아마 이 글도 누구 귀에 들어 갈 듯... ㅎㅎ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아무리 통영이 좁기는 하지만 최소한 개인의 프라이버시 정도는 지켜 주는 것이 어떨 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그럼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