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요리교실은 <베이컨에그버거 & 어묵탕> 만들기를 했습니다.
-요리 이야기
참가인원은 11명이 참석했어요.
재료준비를 위해 석현이와 태일이가 30분이나 먼저 와 재료 준비참가를 해 주었어요. 즐거운 맘으로 했다니 고마워요.
일선이가 일정이 있어 참석 못했고, 사고 후 2주 만에 참가했던 찬영이가 다시 교통사고가 다시 입원하여
당분간 참가가 힘들 것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요리교실 밴드로 소식을 전해 왔어요. 따로 통화를 했고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늘 요리가 ‘버거’라기에 버거 빵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바게트 빵이네요.
바삭하고 단백하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바게트 빵으로 만든 것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차갑게 먹는 콜드 버거라고 할까요?
탄산음료 대신 어묵탕이라 퓨전이네요~~^^
그래서 바케트빵이 궁금해 프랑스 대표 빵인 바게트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바게트
바게트빵(프랑스어: baguette de pain) 또는 간단히 바게트(프랑스어: baguette) 또는 프랑스빵(프랑스어: pain français)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구울 때 물을 뿌려(스팀) 겉이 딱딱한 빵의 통칭이다.
바게트란 단어는 프랑스어로 막대기, 지팡이라는 뜻이다. 바게트는 밀가루, 소금, 물, 이스트만으로 만든다. 이러한 재료의 제한은 프랑스에서는 식품법으로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 만약 이 기본 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를 추가로 사용해서 만든 빵은 바게트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매할 수 없다.
바게트는 굽기 전에 반죽에 칼금을 넣고 물을 뿌려 굽는데, 칼금을 넣는 것은 반죽이 부풀며 불규칙하게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물을 뿌리는 것은 수분이 증발하며 겉이 딱딱해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오븐에서 구울 때도 오븐 안에 뜨거운 증기를 분사하여 빵 표면에 바게트 특유의 바삭한 질감이 잘 나오도록 한다.
바게트의 종류
(무게와 길이는 굽기 전의 것.)
한국어 이름 | 프랑스어 이름 | 반죽 무게 | 제품 무게 | 길이 | 내용 |
되 리브르 | deux livres | 850g | 680g | 54~55cm | - |
파리지엥 | parisien | 650g | 500g | 67~68cm | 길고 통통한 빵 |
바게트 | baguette | 350g | 280g | 67~68cm | 대표적인 프랑스 빵 |
바타르 | bâtard | 350g | 280g | 40~41cm | 짧고 통통한 빵 |
플루트 | flûte | 250g | 200g | 62~63cm | 바게트보다 가늘고 짧은 빵 |
피셀 | ficelle | 150g | 120g | 30cm | 길고 가느다란 빵 |
불 | boule | (대)350g 소)175g | (대)280g 소)140g | - | 동근 공 모양의 빵 |
샹피뇽 | champignon | 60g | 48g | - | 버섯 모양의 빵 |
팡뒤 | fendu | (대)350g (소)50g | 280g 40g | - | - |
타바티에르 | tabatiére | (대)350g (소)50g | 280g 40g | - | 파이프용 담배, 케이스 모양 빵 |
쿠페 | coupé | 150g | 120g | - | 하드롤이라 불리는 약간 길쭉한 타원형의 빵 |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A%B2%8C%ED%8A%B8
읽어주셔서 Merci~
첫댓글 헐~ 바게트에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었어요??
그러게요~~ 다양한 이름, 다양한 모양~ 제가 공부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