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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인류는 과거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이 쓸데 없이 추측만 하다가 진리를 모르고 살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자국의 이익에 맞게 진리를 왜곡시켜서 어떤 명백한 사실도 모르고 이리 저리 방황 할 것이 분명합니다. 모든 인류는 성경을 통해서 얻는 과거의 진리를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함이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이렇게 성경을 배우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먼 옛날의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보게 하시니 모든 영광을 우리 예수님께 돌립니다.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고 경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인간의 추측으로 생견나 거짓 된 진화론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소서!
샬롬 오랫만에 성경적인 역사 공부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는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서 고두심 배우가 진행하는 역사 스페설의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김해 김씨의 시작에 대해서도 보았습니다. 삼국 유사도 참고하고 그리고 김해의 문중도 방문하고 그리고 중국의 역사도 같이 보면서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인데 참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약 1000년의 역사가 되며 이들의 역사가 종결이 된 것은 철기나 금을 가진 정복의 야욕을 가진 사람들이 북쪽으로 혹은 바다로 들어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청동기 사회의 평등과 평화가 이런 정복의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들어옴으로써 계급이 생겼고 이들이 청동기족을 정복하고 종으로 삼았으며 이들을 위한 거대한 묘를 만들면서 이들의 무덤이었던 고인돌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역사적인 사실이 어떻하든지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저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고 예수의 보혈로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를 통해서 서로 형제와 자매가 됨으로써 신분이나 지역이나 성별이나 빈부 귀천 혹은 노소를 떠나서 모든 사람이 예수님 안에서 형제가 되기에 과거에 어떤 유이민이 한국에 들어와서 청동기족을 종으로 삼았다고 해도 이를 문제 삼아서 역사를 뒤집자는 마음은 절대로 없고 다만 민족의 뿌리에 대한 사실을 성경적으로 설명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금을 좋아하고 그리고 철기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서 역시 이들이 2천년이 지나면서 우리의 조상이 되었기에 이를 분별할 어떤 의미도 그리고 이를 밝혀서 누구를 힘들게 할 의도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스페셜에서 삼국 사기의 기록을 통해서 김해 김씨의 시조로 추정이 되는 인물에 대해서 너무나 소상하게 이들이 어떤 사람들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느 시기에 왔는지를 정확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저도 김씨이고 경상도 사람이지만 전라도가 우리 모든 한국인의 고향이며 조상의 시작이고 말씀을 드렸고 김씨가 금을 사랑하고 그렇게 이곳에 사는 청동기족을 정복하면서 김해로 정착을 했다 해도 역시 이에 대해서 어떤 감정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김씨들이 자신의 조상들이 알에서 생겨나고 그리고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설화를 믿고 있었는데 역사 스페셜의 분석은 참으로 반박하기 어렵게 정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밝힌 내용이 이미 제가 고인돌에 대해서 앞에서 설명한 두 글에서 정확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이 설명이 이런 사실로 정확함을 밝혀지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동기 시대의 지배계층에 대해서 역사 스페셜이 설명을 드렸는데 저는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다고 봅니다. 청동기족이 잉여 생산물이 생기면서 지배계층이 생기고 이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다 보니 결국은 청동기 마을에 해자가 생기고 그리고 방어 수단이 생기며 망루가 생기게 되었다고 방송에서설명을 했지만 저는 청동기족이 모두가 같은 혈족의 사람들로 많이 구성이 되었고 이들이 전라도로 들어오면서 비옥한 한국의 국토와 강과 바다에서 조금도 먹는 문제가 걱정이 없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1000 년을 외침도 없이 살았을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에덴으로부터 출발해서 이곳 땅끝으로 온 우리의 조상은 아브라함과 같이 평화를 사랑하고 양보를 좋아한 민족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고 살기에 좋은 땅 한국을 선물로 받았고 이것이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잘 실천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가족들로 그리고 친구로 구성된 사람들이 이 땅에 와서 인구가 늘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남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산과 강과 들판이 있는 이 나라에서 누구와 다툴일도 누구와 문제가 생길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구가 늘면 이동을 하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사계절이 분명하고 어디를 가든지 먹을 것이 지천으로 깔려 있던 이 지구상의 에덴과 같은 땅에서 모두가 형제요 자매인 사람들이 왜 싸움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지극한 효심은 당시의 맹수와 자연 재해를 이기는 고인돌의 무덤으로 고인이 된 자신들이 조상을 모셨으니 그 고인돌이 3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보존이 되어서 우리에게 나타났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 하니 이들이 평등하게 1000년을 사는데 이제 중국에서 문제가 생긴 철기를 사용하고 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오니 너무나 쉽게 순한 이들을 점령을 할 수가 있었고 이들이 철기제품과 금으로 장식하고 이들의 지배자가 되어서 이 고인돌족을 점령하기에 이들이 이제는 해자를 만들고 그리고 방어 수단들을 세웠음이 틀림이 없으니 이를 성경적으로 다시 확인을 해서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나중의 지배, 점령과 전쟁의 무리만 보고서 이렇게 고인돌족이 스스로 싸움을 했다는 것은 옳지가 않고 철기를 가진 그리고 금으로 장식된 정복자가 이 땅에 와서 왕이 되었고 이런 문화가 2000년 동안 내려오고 있으며 청동기 시대의 천 년의 역사는 기록도 없기에 그리고 일본이 무시했기에 그리고 진화론 중심의 역사로 해석하고자 했기에 역사속에서 묻혀서 지금까지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니 이를 모든 예수를 믿는 분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진화론은 어떤 미생물이 스스로 진화를 해서 동식물이 되고 이들이 다시 원숭이와 같은 단계를 거치고 그리고 이들이 다시 현생 인류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들이 구석기와 신석기로 그리고 청동기와 그리고 철기시대로 발전을 했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구석인인은 어딘가 허술하고 신석기인은 좀 더 나아지고 그리고 청도기인도 역시 부족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라는 시각에서 모든 것을 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청동기 유물이라든지 삶의 유적을 보니 너무나 발전된 사실에 너무나 놀라서 이제는 지금의 사람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사람이 단지 당시에 당시의 지식으로 살았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조론을 믿는 우리는 사람이 그냥 처음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가 되었고 지금의 우리와 모습이나 지능에서 조금도 다를 바가 없고 단지 과학이라든지 문자라든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지금에 사용하는 물건들이 아직 발견이 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믿기에 인간의 지능으로 모든 가능한 일을 다 했으리라 믿기에 놀랄 일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과거 수천 년 전의 사실을 너무나 분명하게 정확하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시작이 메소포타미야에서 비롯이 됨은 성경이 없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는데 발견되는 유물들도 이제는 이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자연에서 사는 것도 정확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돌을 깨어서 다듬는데 50만 년이 걸리는 인간이 절대로 아니고 바로 돌을 깨고 다듬과 불을 피우고 불을 피우다가 구리가 나오면 구리를 사용하는 인간이 우리의 조상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물도 야생에서 잡아서 수천 수만 년 길을 들여서 가축화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실 때 이미 가축은 가축으로 짐승의 짐승으로 만들어서 가축을 인간과 순하게 살면서 인간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늑대를 모든 인류가 약 6천 년을 길을 들였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짐승도 길을 들여서 조금 말을 듣는것 같다가 기회가 되면 자신의 주인을 잡아 죽임을 우리는 수도 없이 보고 있고 진화론자는 이런 사실을 알고서도 자신이 이미 짐승의 존재이니 이런 짐승과 소통을 할 수 있다고 믿고 가능성이 없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의 엘자도 사자에 물려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뱀을 기르다가 뱀에 잡혀서 죽고, 악어를 기르다고 악어에 잡혀 죽고 사자나 호랑이와도 잘 지내다 순간 물려서 죽는 일이 너무나 허다하고 늑대는 어떤 인간도 길을 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가축은 모든 인간이 믿고 키우고 잡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를 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렵이니 가축을 길을 들였다 하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너무나 거짓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때를 지나서 이스라엘 민족이 택함을 받고 이집트로 들어가고 이집트가 세계의 대국이 되고 이들이 빠져 나가니 이집트가 망하게 되고 그리고 다윗 왕 때의 번영과 그리고 죄로 인해서 앗수르 바벨론 그리에게 포로로 잡혀가게 되고 이들 나라가 또 세계의 강대국이 되고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없다면 고대사나 인류의 역사는 아직도 먹통에 지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이런 시대의 정확한 기록 성경을 통해서 모든 믿지 않는 인류가 다 고대사를 논하면서 이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성경에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는 성경의 기록을 전적으로 가져다가 설명을 하고 그리고 또 거짓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것이 진화론에 바탕을 둔 역사이고 세계사인데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성경을 통해서 그리고 오천만의 로마서를 약 3 년동안 운영하면서 로마에 대해서도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에 대해서 배우고 그리고 다시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지도 표현 연구소 편저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를 읽어 보았습니다.(주)교학사 지음
너무나 세계사를 지도로 잘 설명을 했습니다. 시대별로 대륙별로 사진을 넣고 지도를 넣어서 잘 설명을 했습니다. 성경도 이렇게 깊이 잘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제가 하나님께 배운 토대 위에 이렇게 설명된 교재를 보니 생각나는 바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우선 청동기 역사 약 1000-4000년의 역사는 기원 후 역사의 약 2 배에 해당되는 인류의 역사이지만 너무나 설명이 빈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을 바탕으로 모든 고대사를 하시는 분들이 새롭게 연구를 해서 풀어야 할 것입니다. 인류의 이동도 그렇게 문명의 발달도 강 중심의 역사에서 어쩌면 바다 중심의 역사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고인돌은 분포를 보면 대부분 바닷가를 중심으로 분포를 하기 때문입니다. 기록이 없고 유물만 있고 이분들의 묘가 고인돌로 존재하나 나중의 대묘를 만드는 지배 세력의 역사가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고려, 조선으로 설명이 되었습니다. 사라진 1000년의 역사는 오직 성경의 토대 위에 남겨진 유물과 그리고 수천 년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농경 문화와 순박한 삶과 그리고 인정이 넘치는 가족과 같은 우리의 50 년 전의 모습을 보면서 새롭게 건설해야 될 것입니다. 경천애인과 광명이세의 정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지극히 예수님께서 오셔서 건설하고자 하셨던 세상이 우리 민족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져 왔는 이유도 밝히고 속히 예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구상 최고의 주거 환경을 선물 받고 수천 년 평화를 사랑한 조상의 전통을 가진 이 민족이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예수님께서 건설하시고자 하시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속히 건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대인을 회개시키고 주변의 강대국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할 사명이 이 땅의 오천만의 국민에게 있고 특히 기독교인 모두에게 있으니 교파의 분쟁도 의미가 없고, 천주고 개신교의 다툼도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모든 분이 하나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참으로 성경을 올바로 배우는 자의 축복은 이 지구상에서 최고 최선인 줄로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지도를 다시 보겠습니다.
초원의 길, 비단길, 바닷길- 초록, 파란, 빨간색 이동로 제가 기록
고인돌 분포도- 바다 주변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도, 동남아, 필리핀 한국 그리고 일본으로 이동
위 지도와 같은 지도, 사대 문명의 생성과 비교
흑해를 따라서 전남 지방으로 우리의 조상이 최초로 이주 B.C 약 1000년 경, 이후에 철기, 금을 가진 정복자의 유입
이제 이 그림을 통해서 우리 민족으로 이동한 고인돌 문화를 보시고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백과사전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청동기시대
다른 표기 언어 Bronze Age , 靑銅器時代
요약 인류물질문화 발전단계 중 청동으로 연모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
청동기시대
청동기시대의 유적 분포(전남 지방의 유적에 대한 표시 여부를 확인해야 될 것같음 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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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시작된 연대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데, 예를 들면 그리스에서는 BC 3000년 이전에 시작되었으나 중국에서는 BC 18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
이 시기의 초기는 금석병용기(金石倂用期)라고 하며, 순동(純銅)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구리는 매우 귀하여 작거나 아주 귀중한 것만 만드는 데 사용했다. 동부 아나톨리아에서는 BC 6500년경 구리가 알려지게 되면서 곧 널리 확산되었다. BC 4000년대 중기가 되면 주조된 연모·무기와 함께 급속히 발달한 구리 야금술이 메소포타미아의 도시화를 가져온 요인이 되었다.
BC 3000년 무렵 구리는 중동지방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서쪽으로는 지중해지역까지 퍼져나갔고 유럽에도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순동문화의 단계에서 비록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청동기시대의 일부라고 보고 있다. BC 2000년대에 청동의 사용이 매우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영국 콘월의 주석광이 크게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대규모로 생산된 청동기의 상당부분은 이 주석광에서 채굴된 것을 이용했다. 그러나 BC 1000년경부터 새로운 금속인 철이 보다 쉽게 구해져 사용되면서 청동기시대는 끝나게 되고 철기시대가 시작되었다.
한국에는 청동기시대가 없었고 석기시대로부터 금석병용기를 거쳐 초기 철기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일제시대에 있었다.
그러나 8·15해방 이후 왕성한 발굴조사와 연구성과로 청동기문화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민무늬토기와 간석기를 중심으로 이룩된 문화를 민무늬토기문화[無紋土器文化]라고 하는데, 이것은 앞시기인 신석기시대를 가리키는 빗살무늬토기문화와 구분되며 넓은 뜻으로는 청동기시대를 포함하고 있다. 청동기 분포지역은 대체로 동검을 기준으로 문화권을 나누고 있다.
이 구분에 의하면 비파형동검이 많이 나오는 랴오닝[遼寧] 지역까지를 포함하여 예맥문화권(濊貊文化圈)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을 고조선 영역으로 보고 한국 청동기문화에 넣고 있다. 청동기시대의 범위는 넓은 뜻으로 해석하여 다른 곳에서 만들어진 청동기라도 그것이 사용되기 시작한 때를 청동기시대로 보고, 하한연대에 대해서는 청동기가 나오는 많은 유적들이 대부분 후기에 속하면서 철기와 함께 출토되므로 청동기 후기는 초기 철기시대와 겹친다.
청동기문화의 시작에 대해 BC 2000~600년에 걸쳐 여러 견해가 있는데, 이것은 문화권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이냐 하는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최근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활발한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랴오닝 지방에 있는 우가촌(于家村) 유적의 위층에서 발견된 청동단추·청동날개촉·청동낚싯바늘 등은 의주 신암리유적의 위층에서 나온 청동유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청동기문화의 기원에 관해 시사하는 바 크다. 이러한 청동기문화의 기원문제는 중국 상문화(商文化)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견해도 있지만, 청동기 성분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연이 섞여 있는 점으로 보아 중국과는 다르고 시베리아 청동기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청동칼의 자루머리에 동물 모양의 무늬가 장식된 점, 꼭지달린 단추 모양 장식, 안으로 굽은 청동손칼 등 청동기의 모양과 무늬에서도 시베리아 카라수크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청동기시대에 생업은 대체로 농경생활을 주로 하면서 물고기잡이와 짐승사냥·열매따기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탄화된 쌀을 비롯하여 기장·수수·조·보리 등의 곡식과 곡물의 이삭을 따는 데 쓴 반달돌칼·돌낫 및 수확된 곡물을 가공하는 데 이용한 갈판 등의 유물이 나오는 것을 보아 농경이 활발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대전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농경무늬청동기[農耕紋靑銅器]에는 따비로 밭을 일구는 사람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청동기시대의 집터가 거의 대부분 낮은 구릉지대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 시대에는 논농사보다 밭농사 위주로 농경이 꾸려진 것 같다. 수확에 쓰인 반달돌칼이나 돌낫은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찾아진 이 시기의 곡식을 보면,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잡곡농사가 전보다 활발해졌고 벼농사도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장·수수·콩·팥·조·보리 등의 잡곡은 평양 남경과 회령 오동, 무산 범의구석, 송림 석탄리와 여주 흔암리유적에서 나왔는데, 남경과 흔암리유적에서는 여러 가지의 잡곡이 함께 출토되어 주목된다. 또한 남경유적을 비롯하여 여주 흔암리, 부여 송국리에서 탄화된 쌀이 나왔고 부여 소산리·번곡리, 광주 궁뜰, 산청 강루리 등 여러 곳에서는 토기의 바닥에 나 있는 볍씨자국이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의 집터는 대부분 강언저리나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낮은 구릉지대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드물게 보령 교성리유적처럼 바닷가 산 정상부에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집들이 한 곳에 10~100여 채까지 발견되고 있는데, 송림 석탄리유적에서는 약 10만㎡의 범위에서 100여 채가 넘는 집터가 발굴되었다. 무산 호곡동에서는 1,200㎡ 범위에 몇 겹으로 서로 겹쳐 있는 상태로 50여 채의 집터가 나타나 큰 마을을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같은 곳에서 살았음을 알게 해준다(호곡동유적). 집터 평면은 송국리, 흔암리, 서산 해미유적에서처럼 둥근꼴도 있으나 거의 네모꼴이나 긴네모꼴이며, 움집을 이루고 있다.
크기는 한쪽 길이가 4~7m인 것이 많지만, 파주 옥석리유적에서는 3.7×15.7m나 되어 보기 드물게 긴 것도 있다. 이렇게 큰 집은 대가족이 공동으로 살던 집이거나 연모를 제작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기둥을 세우기 위해 팠던 기둥구멍과 화덕자리, 배수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닥은 단단하게 다져져 있다.
화덕은 대부분의 집터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돌을 돌려 만들거나 흙으로 쌓은 것도 있다. 바닥은 맨 땅을 다진 것도 있지만 찰흙을 깐 다음 불에 구워 단단하게 만든 것이 많으며, 남경유적에서는 갈대를 엮어 깔았던 흔적도 발견되었다.
청동기시대의 유물은 크게 석기·토기·청동기로 나누어진다. 석기는 간석기가 대부분이며 종류가 여러 가지이고 만든 수법도 매우 뛰어났다. 쓰임새에 따라서 공구용·농경용·사냥용으로 나누어진다. 공구용으로는 돌도끼와 홈자귀가 있다.
돌도끼는 날이 양쪽에서 갈라진 조개날에 몸통의 단면이 네모난 것, 볼록 렌즈 모양, 긴네모꼴 등이 있는데, 조개날도끼는 주로 나무를 자르는 데 이용되었다. 홈자귀는 나무를 다듬거나 구멍을 뚫는 데 사용한 연모이다. 농경용 연모에는 반달돌칼·돌괭이·갈돌 등이 있다. 반달돌칼은 곡식의 이삭을 자르는 데 쓴 연모로 끈을 꿰어 손에 잡아맬 수 있도록 2개의 구멍이 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세모꼴·긴네모꼴 등으로 생김새에 차이가 있다.
사냥용 무기인 화살촉은 슴베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무기에 속하는 간돌검은 처음에는 실용적으로 쓰이다가 뒤에 손잡이에 단(段)이 생기는 등 의기(儀器)의 기능을 지니게 되었던 것 같다.
토기는 흔히 민무늬토기라고 일컬어지지만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민무늬토기는 빗살무늬토기와 다르게 무늬가 없으면서 대부분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낮은 온도에서 구워졌기 때문에 흡수성이 강하다. 비짐에는 굵은 모래알이 많이 섞여 있고 바닥은 거의 납작밑이다.
생김새에 따라 팽이형토기·구멍무늬토기·화분토기·가지무늬토기·붉은간토기·검은간토기로 분류된다. 팽이형토기는 적갈색이나 흑회색을 띠며, 서북지역의 고인돌·집터에서 많이 나온다. 구멍무늬토기는 입술 가까이에 구멍이나 굼이 있는 토기이며, 가지무늬토기·붉은간토기·검은간토기는 무늬나 색을 넣은 다음 토기의 겉면을 곱게 간 것으로 특수한 목적에 쓰인 토기이다. 청동기는 처음에는 청동단추나 청동손칼처럼 크기가 작은 것들을 만들어 쓰다가 비파형동검, 부채꼴 청동도끼 등이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한국식동검·청동투겁창·청동꺽창·거친무늬거울 등을 만들었다.
비파형동검은 주로 랴오닝 지역과 한반도의 남부지역에서 나오는데 다른 청동기보다 구리가 많이 섞여 있으며, 몸통에 있는 돌기의 위치와 아랫부분 곡선의 팽창 정도에 따라 여러 형식으로 분류된다. 청동도끼는 날부분이 부채꼴이고 머리 쪽에 수평으로 자루를 끼우는 자루투겁이 있는데 여기에 무늬를 새겼다. 한국식동검은 비파형동검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동검인데 몸통의 허리가 팬 점, 등대의 가로마디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의 무덤으로는 고인돌무덤을 비롯하여 돌널무덤·돌무지무덤·돌깐무덤이 있으며, 늦은 시기가 되면 독무덤·널무덤도 나타난다.
고인돌은 주변 지역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많이 있으며, 덮개돌과 굄돌에 따라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무덤의 껴묻거리는 거의 민무늬토기와 간돌검·화살촉 등으로 무덤의 규모가 큰 것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 편에서 가끔 붉은간토기나 청동기가 나오기도 한다. 돌널무덤은 넓적한 판돌을 가지고 벽·바닥·뚜껑을 짜맞춘 것으로 대부분 서해안지역의 낮은 구릉지대에서 찾아지며 동검을 비롯한 많은 청동기가 껴묻기되어 있다.
돌깐무덤은 무덤방의 언저리에 돌을 깔아서 묘역을 이룬 것으로 많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청동 유물
가운데 아랫 부분에 청동 도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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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00년의 역사가 속히 복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화론적인 접근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한민족 중심주의로도 절대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 접근하고 이해를 해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합니다. 진화론에 물이 들면 중앙 박물관과 우리의 역사책의 시각에서 청동기인은 수십만 년전 미개한 구석기인의 후손이 됩니다. 돌을 깨어서 다듬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50만 년이 필요한 지능이 엉망인 인간의 후손이 지금 사는 한국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한민족 중심으로 역사나 세계사를 보면 중국도 온 세상이 한국으로부터 비롯이 되는데 이도 억지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아담의 후손인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지금의 인간과 100%똑 같은 인간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삶을 시작하고(약 6000년 전 B.C 4000년) 이집트, 인도,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서 바다로 한국에 약 기원전 1000년 경에 최초로 들어왔다라고 보면 정확한데 이는 고인돌의 분포와 그 역사를 통해서 온 지구인들에게 정확하게 증명이 되는 것이며 우리로부터 일본에 약 B.C 400년 경에 일본으로 이동을 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고인돌의 연대를 통해서 분석) 일본이 우리의 청동기를 부인한 것은 우리의 청동기의 역사가 자신 보다 약 600년 앞서고 그리고 너무나 많은 고인돌이 한국에 있었기에 이를 통해서 자신들이 우리의 후손이 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기에 그렇게 주장했을 것입니다. 일본도 이렇게 복음화가 되어야 진실을 알고 조상의 나라에 대해서 불경과 침략을 한 사실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혹, 북쪽 사할린 등의 지역으로 이동도 있을 수 있으나 우리의 경우 고조선과 부여와 그리고 고구려의 예를 볼 때 이런 이동은 기원 후에 일어난 것으로 볼 수가 있고 일본의 최초의 인간은 적어도 우리나라에 고인돌 족이 들어와서 600년은 살다가 이후에 제주도나 혹은 대마도나 혹은 필리핀을 통해서 일본으로 이동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속히 나오면 일본도 정신을 차릴 것입니다. 그렇게 10만 기가 넘는 청동기 시대 유물인 고인돌을 다 없애고 그리고 아직도 산 곳곳에 방치가 되어 있는 이 우리의 참된 조상에 대한 연구는 누가 합니까? 오직 우리 주 예수님과 함께 믿는 이들이 앞장을 서서 해야 될 것입니다. 전라도냐 경상도냐 할 것이 없고 우리 모두의 진정한 조상입니다. 성경이 밝혀주는 우리 나라의 참된 역사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이라는 독특한 민족의 삶을 통해서 세상의 역사를 보고자 합니다. 다른 분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세 편의 글인데 두번째 글은 블로그로 가셔서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속의 유대인의 모습입니다. 이도 성경의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올바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세계사를 배우고자 하면서 성경을 모르면 절대로 올바른 세계사를 공부할 수가 없고 올바른 세계사의 이해가 없이는 한국사도 올바로 배울 수가 없고 나의 과거와 그리고 현재의 삶에 대해서도 올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의 교육만큼 귀하고 중요한 교육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배움을 통해서 이렇게 정확하고 깊은 세상의 이해를 할 수가 있으니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인줄로 굳게 믿습니다. 할렐루야!!
세편의 글을 통해서 지구상에서 가장 앞서고 부하고 그리고 지혜로운 이스라엘에 대해서 유대인에 대해서 같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잘 정리를 해 주셔서 저는 쉽게 배웁니다. 귀한 자료를 정리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 글도 역시 참고를 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온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독특한 민족이다. 유대인들은 1세기에 로마 제국의 지배에 반항하다 팔레스타인에서 쫓겨나 수 세기 동안을 세계 도처에 흩어져 살았다. 이른바‘ 디아스포라Diaspora(유대인의 이산離散)’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문화적 전통을 지키며 살았고, 끝내는 다시 돌아와 이스라엘이라는 작지만 강고한 나라를 건설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및 주변 아랍국들과 대립하며 생존을 위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대인이 지닌 힘과 문화에 대한 엇갈린 평가 속에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이스라엘의 역사
시원민족과 왕국의 형성
이스라엘Israel 지역은 고대에 가나안Canaan이라 불리우는 땅이었다. 이 땅에 살았던 원주민인 가나안족은 BCE(기원전) 7000년 경부터 농경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지역은 고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사이에 위치하여 두 문명이 자주 충돌했던 관계로 셈족, 히타이트족 등 여러 민족의 침입을 받았다. BCE 17세기에 족장 아브라함이 이끄는 히브리족(헤브라이족, Hebrew)이 가나안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이스라엘의 시원 역사가 출발하게 되는데, 히브리족은 엄청난 기근 때문에 이집트의 나일 강 하류로 이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집트에서의 탄압과 노예 생활에 견딜 수 없었던 히브리족은 BCE 13세기 경 다시 모세Moses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하여(출애굽 사건)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후 BCE 1020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된 사울Saul은 이집트의 지배가 쇠약하여진 틈을 이용, 가나안 땅의 선주민 펠리시테인(필리시티아인)과 싸워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다. 이어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한 다윗David 왕과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설한 솔로몬Solomon 왕이 뒤를 이으면서 왕국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로마의 지배와 유대인의 추방
솔로몬왕이 죽은 뒤 왕위 다툼으로 인하여 BCE 930년 왕국은 사마리아를 수도로 정한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의 유대(유데아)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이스라엘 왕국은 BCE 722년에 앗시리아 왕사르곤 2세에게 멸망당하였고, 유대 왕국도 BCE 586년 신新바빌로니아 왕 네부카드네자르(느부갓네살)에 의하여 수도 예루살렘을 점령당하고 멸망하면서 유대인(유태인)들이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바빌론 유수 사건이 발생하였다. BC 538년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Cyrus II 때 유대인들은 풀려나 귀환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유대교를 성립시켰으나, BCE 4세기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당해 그리스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로마인들이 유대인들이 살던 팔레스타인 지역을 속주屬州로 다스리기 시작한 것은 BCE 1세기 후반부터였다. 당시 동방으로 세력을 뻗치던 로마가 유대 왕국의 내란에 개입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유대 왕국은 로마 제국의 보호국이 되었다. 유대 지방이 로마의 정식 속주가 되어 로마 총독의 지배하에 들어간 것은 CE 6년이었다. 로마는 유대인들의 종교와 전통을 존중하는 정책을 펼쳤지만 유대인들은 66년에 로마의 지배를 타도하기 위한 반란을 일으켰다. 로마와 유대인들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수년 동안 벌어지다 결국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으나 일부 극렬파 유대인들은 사해 인근의 마사다 요새에서 최후까지 저항을 하였다. 이들의 저항은 73년 집단자결로 끝이 났다. 이 전쟁 때 이스라엘 왕국의 도성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유대교의 가르침에 의하면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야훼 신에게 제사를 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 이 성전이 사라져 하나님에게 예배할 곳이 없어진 것이다.
이후 유대교는 회당(시나고그) 중심의 종교가 되었다. 131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예루살렘을 ‘아엘리아 카피톨리나’로 개명하고 옛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터에 로마의 주신 유피테르를 제사하는 신전을 세웠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살던 유대인들을 추방하고 유대 속주의 이름도‘팔레스티나’로 바꿔버렸다. 유대인들은 로마의 이러한 조처에 대해 시몬바르 코크바를 지도자로 하여 맹렬히 저항하였으나 반란은 진압되었다(CE 135년). 그리고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서 추방되었다.
시온주의Zionism 운동의 등장
로마의 탄압 속에서 팔레스타인에는 유대인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19세기 말 유럽 유대인들 사이에서 고향땅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 새로운 유대인 국가를 세우려는 운동이 벌어졌을 때 팔레스타인 땅에 살고 있던 유대인 수는 수만 명에 불과하였다. 유럽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종교 때문에 현지인들에 잘 동화되지 못했다.
그래서 게토ghetto(유럽 각 지역에서 유대인 강제 격리를 위해 만든 거주 지역)에 모여살고 직업선택에 제한을 받는 등 천민 취급을 받았다. 유대인들이 그들이 살던 곳의 주민들과 동등한 취급을 받기 시작한것은 프랑스혁명기부터였다. 프랑스는 혁명의 주된 이념인 자유와 평등에 입각하여 프랑스 유대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였다. 이것이 유대인 해방의 첫걸음이다. 하지만 유대인에 대한 차별대우는 서유럽에서는 점차 철폐된 반면 동유럽에서는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유대인들 사이에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정착하여 공동체를 이루고 더 나아가 유대인 국가를 세우자는 논의와 운동이 19세기말 시작되었다. 이러한 운동을‘시온주의Zionism’라고 하는데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시온’ 산에서 온 말이다.
시온주의 운동은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유대인 언론인 테오도르 헤르츨Theodor Herzl(1860-1904)에 의해 명확한 강령과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1896년 『유대 국가』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여기서 유대 국가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그 다음 해에는 세계 시오니스트 총회가 스위스 바벨에서 개최되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세울 것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당시 팔레스타인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하에 있어 유대인들의 국가를 세우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현실적인 방안으로 영국 정부가 추천하는 아프리카의 우간다, 시나이 반도에 있는 엘 아리쉬 등이 대안으로 논의되기도 했지만 유대인들은 이를 모두 거부하였다. 오로지 팔레스타인만이 유대인들이 돌아가야 할 고향이었다.
그리고 시온주의 운동 내에서 실용주의적 입장이 우세해져 일단은 팔레스타인에 국가를 세우는 것보다는 팔레스타인으로의 이주와 정착이 중요하다고 여겨졌다. 20세기 초에 들어 유럽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본격적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이주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한 것은 러시아 유대인들이었는데 당시 러시아는 유대인들에 대한 박해가 유독 심했기 때문이다. 19세기 말 시온주의 운동이 등장할 무렵 팔레스타 인에는 유대인들이 3만 5,000명 정도 살고 있었는데 이후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이주의 물결이 있었는데 도합 45만명 정도가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였다고 추정된다.
이스라엘의 건국
유대인들의 이민과 건국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오스만 투르크는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측에 가담하였는데 그 때문에 영국과 러시아, 프랑스 등과 전쟁을 하게 되었다. 오스만 투르크와 싸웠던 영국은 유대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1917년 영국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세울 용의가 있음을 선언한 ‘벨푸어 선언’은 유대인들이 전쟁에 협력한 결실이었다. 그러나 영국은 아랍인들의 눈치도 봐야 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위임통치를 맡은 영국은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이주를 억제하였으나 유대인들의 이주는 계속되었다. 특히 나치의 탄압을 피해서 독일에서 많은 난민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몰려들었다. 그리하여 영국 위임 통치 당국과 팔레스타인 유대인들 사이에 무장충돌이 발생 하였다. 유대인들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우호적인 여론을 등에 업고 영국과 싸워 결국 영국은 1947년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을 유엔UN(국제연합)에 위임하였다. 유엔은 팔레스타인을 유대인 국가와 아랍 국가로 나누어 독립시킨다는 팔레스타인 분할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아랍 국가들은 모두 이 안에 반대했지만 소련이 적극 찬성하고 동구권 국가들도 찬성표를 던져 안건이 쉽게 통과되었던 것이다. 이는 소련이 소수민족의 독립을 후원한다는 명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당시 소련은 이스라엘이 친미 국가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 미소의 냉전이 조금만 일찍 시작되었더라도 소련과 동구권의 반대로 이 스라엘의 건국은 어려웠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국가수립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그날 밤부터 곧 바로 전쟁이 시작되었 다. 이집트, 시리아, 레바논 등 주변 아랍권 국가 들의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 인구는 75만명 정도였는데 주변의 아랍국가들 인구는 3천만이 넘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일 주일이면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호언과는 달리 이스라엘은 초반의 불리한 전세를 뒤엎고 팔레스타인 영토의 80%를 점령하였다. 전쟁은 유엔의 중 재로 다음 해 봄에 끝이 났다.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사이의 전쟁은 그 후에도 서너 차례 이상 계속되었다. 시나이 전쟁(1956), 6일 전쟁(1967), 욤 키푸르 전쟁(1973)이 있었고 그 후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전에 개입하여 일어난 소규모 레바논 전쟁도 있었다. 이 다섯 차례의 전쟁 가운데 독립전쟁과 욤키푸르 전쟁을 제외하면 나 머지는 모두 이스라엘의 선공으로 일어났다. 6일 전쟁은 단 6일간 계속된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기습공격을 통해 시나이 반도와 골란 고원, 가자 지구, 요르단 강 서안 지역, 구예루살렘을 차지하였다. 골란고원Golan Heights은 백두산보다 더 높은 산이 있는 높은 산지로 이스라엘의 방어를 위한 전 략요충지로서 현재까지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시 리아에 돌려주지 않고 그대로 점령하고 있다. 욤키푸르 전쟁에서 이집트와 시리아는 이스라엘에 상실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복수전을 벌였으나 이기지 못했다. 이 때 이집트는 수에즈운하까지 점령당하는 치욕을 겪었다. 이스라엘은 1979년 미국의 중재로 이집트와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시나이 반도로부터 철수하였다. 레바논 전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문제로 남부 레바논을 공격, 점령한 전쟁으로 이전 전쟁들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존립이 문제된 것은 아니었다.
1988년에는 이스라엘의 건국에 의해 내쫓긴 팔 레스타인인들의 무장투쟁단체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팔레스타인 국가건설을 선언하였다.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의 평화 회담을 통해 국가의 지위를 달성하였다(2012년). 그 전까지 PLO는 이스라엘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않 았으나 그 존재를 인정하는 대신 이스라엘이 점 령하고 있던 요르단 서안지구와 가자 지구에서 자 치권을 획득하는 타협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문제가 완전 해결된 것은 아니다. 팔레스타인 내부에 무장투쟁을 주장하는 하마스 Hamas 같은 단체가 테러 활동을 그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지속함으로써 갈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영토와 자연환경
이스라엘의 지형은 평원, 산악, 사막, 해안으로 이루어진 좁고 긴 형태(남북 470km, 동서 135km)로 되어 있다. 현재 가자 지구와 요르단 서안지구(동예루살렘 포함)은 팔레스타인의 자치영역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지역들을 제외하면 이스라엘의 영토면적은 2 만 평방킬로미터 정도로 우리나라의 경상북도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다. 그런데 이 땅 중에서도 적지 않은 부분이 황무지다. 황무지는 ‘네게브’라고 하 는데 히브리어로 건조하다는 뜻이다. 식물이 살기 힘든 이런 황무지가 이스라엘 영토의 절반을 넘는다. 기독교 바이블에 나오는 유대 광야가 바로 이 곳에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비옥한 지대가 없지 않다. 예수의 고향 마을 나사렛이 위치한 갈릴리 지방이 대표적인 곳이다. 골란 고원에서 시작 된 계곡의 물이 모였다가 흘러나가는 갈릴리 호수가 있는 이 지방은 수자원이 풍부하여 농업에 아 주 유리한 곳이다. 또 갈릴리 지역으로부터 서쪽의 카르멜 산지까지 길게 뻗어 있는 이즈르엘 평원도 비옥한 농경지대이다. 건조지대에 위치한 이 스라엘에는 요르단강을 제외하면 강이 거의 없 다. 요르단 강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왕국의 경계선을 이루며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중요한 수자원 노릇을 하고 있다. 요르단 강은 사해로 흘러들어간다. 사해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해수면보다 300m 나 낮은 곳에 위치하여 물이 흘러들면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없다. 그리하여 물이 흘러들 뿐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염도가 매우 높다. 보통 바다보다 대여섯 배나 염도가 높다. 그래서 사해에는 소금이 둥둥 떠다닐 정도인데 이 때문에 소금을 원료로 하는 화학공장들이 부근에 여럿 들어 서 있다.
이스라엘의 전통적 수도는 예루살렘이지만 경제중심지는 지중해에 면한 현대식 도시인 텔아비브이다. 인근에 오랜 항구도시인 야파가 있었는데 20세기 초부터 유대인 이주민들이 몰려들어 텔아비브에 도시가 형성되고 독립 직후에는 두 도시가 하나의 도시로 합쳐졌다. 금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중동에서는 두바이 다음가는 경제중심지이다. 이스라엘은 서쪽 해안지대는 대체로 평탄한 반면 동쪽으로 가면 지대가 높아진다. 예루살렘은 고도가 750m에 달한다. 그리고 온통 바위투성이 산지이다. 적어도 예루살렘을 보면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이 예루살렘은 오랫동안 세계적인 종교중심지였다. 유대교의 성전이 있었고 또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되어 죽고 또 부활했다는 기독교의 성지일 뿐 아니라 이슬람의 성지이기도 하다. 마호메트가 이곳에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현재 구예루살렘에 있는 알 아크사 모스크는 마호메트가 승천했다는 곳에 세워졌다.
예루살렘은 옛 이스라엘 왕국의 2대 왕인 다윗 때부터 수도가 되었는데 다윗은 이 도시를 여부스 인들이라는 이방 족속으로부터 뺏었다고 한다. 여부스 인들로부터 예루살렘을 정복 한 다윗은 이곳에 성과 궁전을 세웠으며 그 아들 솔로몬 왕은 화려한 성전을 건립하였다. 예루살렘은 다윗 왕으로부터 치 자면 적어도 3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오랜 역사로 따지자면 이보다 훨씬 오랜 도시가 있다. 바로 여리고(영어로는 ‘제리코’)이다. 여리고는 구약성서의 여호 수아(BCE 14세기) 이야기에 나오는 도시인데 광야에서 방랑하다가 가나안으로 들어 온 이스라엘인들이 원주민들로부터 빼앗 은 첫 번째 도시였다. 그러나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여리고에는 BCE 9,000년 전으 로 거슬러 올라가는 도성이 있었다. 성벽 과 탑의 유적이 그것을 말해준다. 여리고는 현재는 팔레스타인의 서안 지구에 속 하는 곳이다.
이스라엘은 지중해를 제외하고도 바다에 면한 곳이 있다. 홍해에서 북쪽으로 쑥 들어온 아카바만이 이스라엘의 영토이다. 정확히 말해 이 지역에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경이 몰려 있다. 홍해로 나가는 요충지인 이곳 에는 고대로부터 유명한 항구가 있었는데 요르단의 아카바가 그것이다. 이스라엘에는 유명한 휴양도시 에일라트가 있다.
정치 및 행정
이스라엘의 정치체제는 의회민주주의 공화정이며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건국한 나라이므로 유대인의 전통 및 유럽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영향을 받아 각종 이슈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을 표출하는데 익숙하며, 주변 아랍 국가들과는 달리 의회민주주의가 잘 정착되어 있다. 입법부인 이스라엘 의회 크네셋Knesset의 의원 선거는 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지지하는 정당을 뽑는 방식이다. 크네셋은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하여 정당별 비례대표제 방식으로 선출된 1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각 정당은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의원을 낼 수 있고 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최근 총선으로 구성된 18대 의회에는 14개 정당이 의회에 진출할 정도로 이스라엘에는 정당들이 난립해 있다. 의회에는 절대다수당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여러 정당들이 연립하여 정부를 꾸리게 된다. 주요 정당은 리쿠드당과 노동당으로 전자는 민족자유주의(보수), 후자는 사회민주주의 노선(진보)을 가지고 있다. 양당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형태는 1965년에 갖추어졌다. 2013년 총선에서는 리쿠드-베이테 이누 연합을 제1당으로 하여 연립정부(총 68석)가 구성되었고, 중도성향의 예쉬 아티드, 노동당, 극우성향의 유대인 가정당Jewish Home이 주요 정당으로 부상했다.
행정부인 정부수반은 제1당에서 선출된 총리가 맡으며 국가수반인 대통령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권한만을 갖는다. 대통령은 개인적 위상과 국가에의 공헌도를 기준으로 선정된 후보 가운데 의회의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선출되며, 임기는 7년이고 연임은 금지되어 있다. 2013년 현재 이스라엘의 대통령은 시몬 페레스Shimon Peres(2007~현재)이며, 총리는 리쿠르당의 당수인 벤야민 네탄야후Benjamin Netanyahu(2009.3~현재)이다. 네탄야후 총리는 역대 수상 가운데서 이스라엘 땅에서 태어난 최초의 수상이라고 한다. 그 동안의 수상들은 모두 다른 곳에서 태어나 팔레스타인으로 온 이주민들이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의 행정부는 국가의 안보를 포함한 국내외 관련 업무 등을 관장하는데, 정부의 정책결정 권한은 매우 방대하여 법에 의해 위임받지 않은 다른 기관의 업무도 수행토록 되어 있다. 의회와 마찬가지로 내각도 4년을 임기로 하며 총리의 사임이나 서거, 의회의 불신임으로 임기가 단축될 수 있다.
사법부는 독립이 법으로 보장되어 있으며, 법관은 대법원 판사, 법조계 인사, 공직자(장관, 의회 의원 등)로 구성된 특별 지명위원회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법관의 정년은 70세이다. 법원은 치안판사재판소(판사 1명), 지방법원(판사 1명 또는 3명), 대법원(홀수의 판사), 특별법원(판사 1명), 종교법원(판사 1명 또는 3명)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방자치 단체는 교육, 문화, 보건, 사회복지, 도로관리, 공원, 상수도, 위생, 소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률을 보완하기 위해 내무부 승인을 받은 조례에 따라 기능을 수행한다. 일부 지자체는 조례를 어긴 사람들을 심리하는 특별 법정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스라엘에는 법률상 세 종류의 지자체가 있는데, 시municipality는 인구 2만 이상, 군local council은 인구 2천 내지 2만, 면regional council은 여러 개의 부락을 관할한다. 현재 69개의 시, 141개의 군, 54개의 면이 있다. 각 지자체는 시장과 지방 의회가 관리하며, 의원의 수는 관할지역의 인구에 따라 내무부가 결정한다. 지방선거는 매 5년마다 비밀 투표로 행해지며, 시장과 군수는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면 선거에서는 각 부락의 최다득표자가 의원으로 선출되고 면장은 의원들이 선출한다.
경제
이스라엘은 적대적인 아랍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국방과 안보에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선진국 가운데서는 GDP나 예산에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한국이 GDP 대비 국방비가 2.5% 반면 이스라엘은 6%를 넘는다. 또 병력확보를 위해 특이하게도 남녀 모두에 대한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복무기간은 남성의 경우 3년이며 여성은 그보다 약간 짧다. 이스라엘은 과학기술 수준도 매우 높기 때문에 첨단 무기들도 많이 갖추고 있다. 주변 적대국가들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체제를 개발하였으며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 군사정찰 위성들도 운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에는 미국 다음으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창업이 활발한 국가이다. 세계 여러 곳에서 이주해 온 유대인들의 높은 교육수준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 많은 세계적 IT 기업들이 이 때문에 이스라엘에 해외 연구개발(R&D) 센터들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첫 번째 해외연구개발 센터를 이스라엘에 세웠다. 이스라엘은 또 주변의 중동국가들과는 달리 농업도 매우 생산성이 높은 선진적인 농업으로 만들었다. 초기 유대인 이민자들은 키부츠Kibbutz라는 농업공동체를 만들어 정착했는데 키부츠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주의적 공동체이다. 그 구성원들은 모두가 각자의 능력에 맞게 노동을 하고 분배하는 공동체로 지금도 이스라엘에는 이러한 키부츠가 많이 존재한다. 최초의 키부츠는 1910년 갈릴릴 호수 남쪽에 세워진 드가니야 키부츠였다. 초기의 키부츠들은 대부분 농업을 위주로 하였는데 이들은 황무지를 개간하여 생산적인 옥토로 바꾸어나갔다. 이스라엘은 키부츠에서 볼 수 있듯이 소농 중심이 아니라 기업농 중심이다. 높은 교육을 받은 이주민들이 운영한 키부츠는 하이테크 농업을 개발하였다. 물을 최대한 절약하는 스프링클러, 점적설비 및 다양한 제어기기 등은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농업기술이다. 농업에서 보듯 자원도 없고 국토도 협소한 이스라엘은 뛰어난 인적 자원을 이용해서 선진적 경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였다. 현재 이스라엘의 1인당 GDP는 31,691 달 러에 달해 중동에서는 가장 높은 생활수준을 자랑한다. 이스라엘은 인간의 노력 여부에 따라 불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선진적인 경제를 이룩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여준 귀중한 사례라 할 것이다.
문화와 종교
사회 문화적 특성
이스라엘은 국토는 좁지만 다양한 윤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채 세계 각국에서 이주한 유대인과 아랍인, 그 밖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회가 역동적이고 활력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체 인구 중 0~24세의 비율이 43.5%로서 OECD 국가의 비율(24%~31%) 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젊은층이 많은 구조적 배경으로 인해 사회가 비교적 역동적이며 생산성이 높은 특성도 보인다. 사회구성원간의 관계도 예의보다는 실리를 앞세우고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관계가 이루어진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대인들의 융합은 상대방의 차이를 용납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특히 2000년이 넘는 유랑생활Diaspora의 경험은 19세기 말부터 형성된 시온주의Zionism를 통하여 조상의 땅을 되찾으려는 열망을 구체화시켜, 이스라엘 안에서 자발성과 평등주의에 입각한 자신들만의 독특한 정치적, 사회적 유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국을 전후하여 개척정신에 입각, 소련 및 중동부 유럽으로부터 이주한 유대인들이 평등주의와 공동 사회 원칙에 기초하여 이상적인 농촌사회 건설을 시도한 키부츠Kibbutz는 새로운 사회의 모델로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스라엘의 종교
이스라엘 건국 선언문(1948)은 모두에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각각의 종교 공동체는 안식일, 신앙생활, 내부 문제를 관리하는데 있어 자유롭다. 각 종교는 법에 의해 종교 의회와 법원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으며, 종교 법원은 결혼, 이혼과 같은 개인의 신상 문제에 대해 관할권을 가진다. 종교 사원으로는 유대인 회당Synagogue과 이슬람교 사원Mosque 및 교회Church 등이 있다. 성지聖地는 각 종교의 직권으로 관리되고 접근과 예배의 자유도 법에 의해 보장된다. 예를 들어, 유대교도에게는 ‘통곡의 벽Wailing Wall’과 성전산 등이, 이슬람 교도의 경우 성전산에 있는 하람 아슈 샤리 프 복합 건물로 ‘바위 사원’과 알악사 이슬람 사원 등이, 기독교 교도의 경우 예루살렘의 겟세마네, 마가의 다락방(최후의 만찬) 등이 중요한 성지로 꼽힌다.
이스라엘에는 코셔Kosher 및 코셔 인증제도라는 특이한 문화가 있다. 코셔Kosher 혹은 코셔 음식은 유대교의 율법 카쉬룻kashrut에 의하여 먹기에 합당한 음식을 의미한다. 카쉬룻은 먹기에 합당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 채소와 과일은 일반적으로 코셔로 합당하지만, 육류와 어류, 조류 등은 코셔 판정 기준에 따라 먹을 수 있느냐의 여부가 좌우된다. 율법에서는 돼지와 같이 굽이 갈라지지 않은 동물,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 짐승, 비늘이 없는 해산물 등은 먹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문어나 오징어, 돼지고기 등은 먹지 않는다. 또 코셔라 하더라도 육류를 우유, 치즈 등 유제품과 함께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함께 요리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같이 먹어서도 안 된다. 유대교는 율법의 음식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코셔 인증서를 별도로 유대교 랍비(율법학자)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해외에 있는 외국기업이 이를 취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코셔 인증을 획득한 업체의 수는 100여 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유대인과 유대교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의 국가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을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유대인 가운데에는 다양한 혈통들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유대인은 어머니만 유대인이면 모두 유대인으로 친다. 그래서 중국인의 얼굴을 한 유대인도 있고 아프리카 흑인의 모습을 한 유대인들도 있다. 유대인들은 유럽으로 이주하여 살았던 터라 적지 않은 혼혈이 이뤄졌다. 그리하여 유럽에서 건너온 유대인들 가운데에는 금발도 적지 않다. 혈통으로 유대인들을 규정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크게 쇠퇴하였다. 그렇다면 유대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을 유대인이라 불러야 하는가? 그런데 이것도 좀 곤란한 것이 현재 이스라엘인들의 절반 이상이 유대교를 믿지 않는 세속파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유대교의 핵심은 유대인들을 선민으로 선택한 야훼 하나님과 그가 내려준 율법을 믿고 그에 따라 사는 것이다. 그 율법은 ‘가르침’이라는 뜻의 ‘토라Torah’에 들어 있다. 유대인들은 하느님이 모세를 통해 율법을 내려주었다고 믿는데 구약성서의 첫 다섯 권에 그 율법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을 토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라에는 무려 613개에 달하는 율법 조항이 들어 있다. 무엇을 하라는 명령은 248개, 하지 말라는 금령은 365개라 한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가르침들을 대체로 준수하는 편이다. 안식일 즉 사바트Sabbath는 금요일 해 질 때부터 - 유대인들의 하루는 해가 질 때부터 시작된다 - 토요일 일몰시까지인데 이 날에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대중교통은 운행하지 않으며 실제로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철저히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은 가스불도 켜지 않고 전기스위치도 올리지 않는다. 모두 일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율법 중에는 명절(절기)에 관한 조항들이 많은데 이방인들에게 신기한 것 가운데 하나가 무교절無酵節이다. 유대력으로 1월 15일부터 칠일동안 누룩(효모)이 들어 간 빵이나 누룩이 들어간 술 등 누룩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며 집에서도 치워버린다. 이는 이스라엘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도망 나올 때 누룩이 든 빵을 해서 먹을 겨를이 없이 나온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조상들의 고생을 맛본다고 해서 무교절 기간에는 반드시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먹는 것이다.
현재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모두 이러한 율법준수자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조상 전래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정통파 유대인들은 전체 국민의 20%를 넘지 않는다. 이들은 하고 다니는 복장부터 남다르다. 여름에도 검은 중절모와 검은 외투를 입고 다닌다. 수염을 기르고 머리는 양옆으로 꼬리 모양으로 길게 땋는다. 학교는 일반 학교가 아니라 ‘예시바’라고 부르는 율법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좋은 직업을 가지기도 힘들고 결혼을 해서도 피임을 하지 않고 자식도 많이 낳는다. 그래서 생활이 힘든 사람들 이 많은데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시대와 역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정치적으로도 대단히 보수적이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양보나 평화공존에도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 평화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관계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중국, 인도 등의 지지를 얻어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폴 등 아시아권의 경제력이 있는 국가와 경제통상협력 확대를 추진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과 미국의 경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1962년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우리 나라와 FTA 체결을 추진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자 하고 있고, 국제무대에서도 상호 교환 지지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우리나라와의 관계 증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외교관계 수립 이후 교역이 급속히 확대되다가 2008년 하반기에 본격화한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교역액이 급감하였고, 2010년도 들어 교역이 다시 증가하여 2011년도에 25억불을 기록하였다. 2011년 기준으로 한국에 있어 이스라엘은 수출규모로 제39위, 수입규모로 제52위의 대상국이다. 한국의 대對이스라엘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휴대전화기, 평면 TV 등이며 이들 상품에 대한 이스라엘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어 미국, 일본, EU 등의 동종제품과 수위 경쟁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로부터의 수입품은 주로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으로 완성품이 아닌 부품 형태로 들여와 국내에서 이를 활용하여 완제품으로 제조하여 재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시장규모가 작아 제조업 발달이 미약하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하이테크 산업이 발달해 있어 한국의 건실한 제조업 기반 및 마케팅 능력과 이스라엘의 창의성 및 발달된 하이테크 기술을 결합해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할 여지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북한과는 외교관계가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스라엘은 북한이 이란과 시리아 등 중동지역 내 미사일 및 기술 판매, 여타 대량살상무기(핵기술 포함)의 확산에 관여했거나, 향후 관여할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최근 이란핵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스라엘은 이란과 북한간의 핵 및 미사일 커넥션에 주목하고 있으며, 북한의 이란 연계를 차단하기 위한 외교적 조치 방안도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북한의 동향에 대해 요주의하면서, 한국과 미국 등 관련국들과 북한관련 정보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출처: https://jsdian.tistory.com/148 [우주포탈]
다음 글은 미국속의 유대인의 모습이며 역사적인 내용이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잘 배웁니다.
http://blog.daum.net/hks301/14657371
그리고 세계속의 유대인에 대한 글입니다. 제가 글자의 크기를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내용을 그대로입니다.
세계속의 유대인
하나님의 사랑 추천 0 조회 9 13.02.04 11: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 속에 영향을 미친 유대인 100명]이란 책을 보면 모세, 솔로몬, 예수님, 바울,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가 키신저, 쉰들러 리슽, 쥬라기 공원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입니다. 뭐 노벨 상이 절대적인 상은 아니겠지만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인데 그 중에 93명이 유대인입니다. 약 3분의 1이 유대인입니다. 경제 분야에서 65%의 노벨상을, 의학 분야에서 23%, 물리 분야에서 22%, 화학 분야에서 12%, 문학 분야에서 8%를 유대인이 수상하였습니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두 배입니다. 미국 인구의 2%입니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 중에 24%, 최상위 40 가족 중에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명입니다. 그 중에 20%인 14만명이 유대인입니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입니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위원 535명중 42명이 유대인입니다. 미국 유명한 대학 프린스톤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 중에 25-35%가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총장, 주요 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입니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매스컴 뉴욕 타임즈 사장 슐츠버그(Shultzburger), 워싱턴 포스트지 사장 케서린 그레그레이엄(Catherine Graium),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램덤 하우스(Randum House) 사장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일까요?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탈무드에서 나옵니다.
1. 탈무드란 무엇인가?
유대인들은 토라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미슈나가 생겼습니다. 토라는 성경이고 미슈나는 예식서입니다. 소위 예수님이 말씀하신 <장로의 유전>입니다. 미슈나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게마라가 생겼습니다. 게마라는 장로 유전 해석서입니다. 게마라를 잘 정리하다 보니 탈무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 보니 생긴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2. 탈무드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BC 931년 이스라엘이 분열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로 갈라졌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였습니다. 그 후 722년 앗수르는 북왕국을 멸망시켰습니다. 140년 후 586년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이 남 왕국 멸망시켰습니다. 586년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에스겔을 중심으로 에스겔 집에 장로들이 모여 기도하고 토라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모음은 <위대한 모임>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학사 에스라도 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구전으로 내려오던 모든 사실들을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을 탄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미슈나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 하는 이들을 아모라임이라고 불렀습니다. 토론을 게마라라고 불렀습니다. 토론한 내용을 기록한 것을 탈무드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탈무드의 본문은 미슈나입니다. 탈무드의 내용은 미슈나를 토론한 것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후에 많은 학자들의 의견들을 첨가하여 탈무드가 집대성되었습니다.
한 동안 탈무드는 손으로 써서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1240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는 탈무드를 불태우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교황에 의하여 여러 번 그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쓰여진 탈무드가 수만 권 불타 없어졌습니다. 탈무드가 처음으로 인쇄된 것은 1482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였습니다. 그 후 10년 뒤 1492년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던 해에 스페인 왕은 유대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유대인들도 콜럼버스처럼 유랑 길에 올랐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은 무조건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던 이들은 모두 땅 속에 묻었습니다. 그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 팔레스틴 탈무드 또는 예루살렘 탈무드는 1523-24 베네치아에서 처음으로 인쇄되었습니다. 2. 바벨론 탈무드는 1482년 스페인에서 인쇄되었습니다. 3. 1886년 빌뉴스에서 처음으로 표준 탈무드가 발간되었습니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랍비들은 대부분 세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연구하였습니다. 수공업자, 대장장이, 도예업자, 농부, 상인, 재봉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 직업에 충실하면서 탈무드를 집필하여 나갔습니다. 바울도 선교사지만 텐트를 깁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탈무드 내용 탈무드는 지금까지 63권 발간되었습니다. 72권 목표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무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부분 할라카(Halacha) 모세 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탈무드의 3분의 2 가량이 모세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둘째 부분 아가다(Agada) 지혜를 모은 부분입니다.
탈무드는 모두 6부, 63제, 525장, 4,187절로 되어 있습니다. 1만 2천 페이지에 달합니다. 탈무드 제1권 1페이지는 백지입니다. 2페이지부터 시작합니다. 항상 반복하여 읽는 책이라는 의미입니다. 1은 시작을 의미합니다. 탈무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탈무드는 대략 2,000명 정도의 랍비들이 정리하였습니다. 거의 600년 걸려서 완성하였습니다. 베껴 쓰는 데만 100년 걸렸습니다.
큰 절판 소인쇄체로 3만 페이지에 달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100만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유대 생활의 백과사전입니다. 건상, 의약, 법률, 윤리, 종교적 실행, 역사, 전기, 천문학, 생물학, 자선 등 모두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탈무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탈무드는 어디서? 힘이 나오는가를 가르칩니다. 1.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선택하여 주셨다는 믿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주셨는데 누가 건드리리요>라는 믿음이 고무풍선처럼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 땅에 살면서 한 가지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도 한 눈를 팔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피가 유대인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요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원수 민족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게다가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는 데 일이 참 순조로웠습니다.
폭풍이 불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배에 누군가가 죄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에게 제비가 뽑혔습니다. 요나도 나 때문이니까 나를 바다에 던져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고래라고 하여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고래는 4시간이면 어떤 음식물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으나 고래는 요나를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드디어 고래는 요나를 요나가 가야 할 곳인 니느웨에 토해놓았습니다.
애급이 이스라엘을 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로마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뱉어 놓고야 말았습니다. 사라센 제국이 삼켰습니다.그러나 먹지 못 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도, 심지어 소련도 삼켰었으나 소화는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요나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삼킨다고 하여도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해놓을 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2. 기도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조그만 일이든지 큰 일든지 항상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기도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죄악이 너무나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의인 50명만 있으면 구원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찾아 보았으나 없었습니다. 45명으로 줄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45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줄였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을 구하지 못 하여 다 유황불로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도했습니다. 유대인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9시, 12시 그리고 3시에 기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고친 것입니다.
나는(저자 자신을 칭하는 말) 유대인들과 비교적 많이 접하며 사는 목사 중에 하나입니다. 나는 유대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기도의 체험을 많이 합니다. 한번은 독일에서 이스라엘에 혼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월절이었습니다. 해마다 유월절이면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러 이스라엘로 들어 가기 때문에 비행표 구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나는 비행기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밤 2시에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유대인이었습니다. 단 한 좌석도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비행기안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탈릿을 두르고 기도문을 들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유대인들은 기도의 민족이구나> <유대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인 데 아브라함을 닮아서 기도의 사람들이구나>
그리고 다른 체험이 있습니다. 나는 유대인 책방에 자주 들립니다. 한번은 유대인 책방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2시 50분이 되었습니다. 주인이 외쳤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금 후 유대인들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책 고르기를 중단하였습니다. 테피린을 감는 이, 탈릿을 입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늘 지니고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기도한 후 다시 책을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나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3. 토라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말씀을 붙들고 사는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 갔습니다.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 하고 말씀을 좇아 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 세였더라>(창12;1-4)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직장을 따라 이사한 것이 아닙니다.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따라 이주한 것도 아닙니다. 금은을 찾으러 방랑 길을 떠난 물질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니까 갔습니다. 말씀만 붙잡았습니다.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이 아브라함의 믿음은 100살에 난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의 믿음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히11;17-19)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 4;19-22)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유대인들의 말씀 교육은 탁월합니다. 그들이 미국 땅에 도착했을 때 우선 회당을 짓고, 두 번째로 성경학교를 지었습니다. 다음에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세운 학교가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은 모두 이들이 성경공부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 최우수 대학이 되었습니다. 이 학교들이 300년 간 미국의 교육을 주도하고 세계 선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트 토인비(Arnold Toynbee.1852-1883)가 말하는 인류 역사 속에 일어났던 문명은 모두 28개였습니다. 그 중에 18개는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9개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문명 하나만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철저히 유대인들이 문명을 지킨 민족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원동력은 교육입니다. 토라(말씀)교육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어 버리고도 이 나라 저 나라로 유랑하면서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것은 성경 토라와 탈무드였습니다. 아버지가 철저히 자녀에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세대 격차가 전혀 없는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문에 말씀 상자 메주자(mezuzah)를 달아 두고 나갈 때 들어 올 때 입을 맞춥니다. 이마에 말씀상자 메주자를 달고 다닙니다. 팔에는 테피린을 맵니다. 말씀 중심으로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토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 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찌니라>(출 19;3-6)
유대인들은 온 세계를 자기들이 지배할 줄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토라를 강대상에 가지고 올라 갈 때에는 <써서> 가지고 올라갑니다. 인쇄된 토라는 금물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토라를 쓰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신 31;24)
토라를 쓰는 법칙이 있습니다. 1. 소가죽에 쓰지 말고 송아지 가죽에 써라. 2. 죽인 송아지 가죽에 쓰지 말고 죽은 송아지 가죽에 써라. 3.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목욕을 하고 써라. 4.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새 붓을 가지고 써라. 5. 다른 글자가 틀리면 수정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라는 글자가 틀리면 지금까지 쓴 것이 무효다. 6.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써라.
유대인들에게 토라는 생명입니다. 토라에서 힘이 나왔습니다.
4. 유머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99살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고 할 때 웃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창17;17)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웃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힘입니다. 능력입니다. 유대인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가정에서도 웃고, 직장에서도 웃고, 길거리에서 웃고, 학교에서도 웃습니다. 특별히 웃지 말아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영을 괴롭게 하는 회개의 절기인 대속죄 일이나 성전 파괴일 외에는 항상 웃고 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비극적인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가장 박해를 많이 받아 온 민족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쫓겨 다니던 민족입니다. 그래도 항상 웃습니다.
유럽에서 유대인들은 게토에 갇혀 살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는 거주의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항상 웃음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자기들을 억압하는 민족은 찡그리고 있는 데 유대인들은 항상 웃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미움을 받는 중 너무 웃는다고, 너무 즐거워한다고 미움을 더 받았습니다. 부모상을 당하여도 한 달 이상 슬픔 속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웃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유대인들의 하나님은 태양처럼 밝고 즐거우신 분이시고, 항상 웃는 분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무드에도 유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힘입니다.
5. 가정에서 나오는 힘 유대인들은 말합니다.
<교회보다 가정이 더 거룩한 성소다.>
유대인들이 사는 집에 가면 출입문 오른쪽 문설주에 메주자가 붙어 있습니다. 땅에서 약 1.5m 지점에 약 10Cm 길이의 윷 모양의 장식입니다. 나무나 금속 유리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메주자(mezuzah)가 달린 집은 다 유대인이 사는 집입니다. 2천년 이상 된 풍습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집안에도 방마다 붙여놓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집을 출입할 때마다 메주자를 만지거나 입맞추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메주자가 달려 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집을 성소로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회당에는 특별한 때만 갑니다. 그러나 신앙적이 행동이나 예식은 가정에서 더 많이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회당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성소입니다.
가정에서의 생활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는 훌륭한 교사입니다. 식탁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조상들이 애급에서 노예 생활하였던 것을 회상시켜 줍니다. 하누카 명절에는 선물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사회에서 모든 회당이 없어져도 유대종교가 순수하게 지속적으로 살아 남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가정에서 하지 않고 오로지 회당에서만 한다면 유대 종교는 그 세대에서 명맥이 끊길 것입니다>
6. 돈에서 나오는 힘
탈무드에는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돈, 돈, 돈. 우리는 돈 없이는 살 수 없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이 없다. 돈이 소리를 내면 욕이 그쳐진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이 쌓이지 않는다. 집안에 돈이 있으면 집안에 평화가 있다. 인간의 동물과 다른 점은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돈걱정을 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랍비가 길거리에 설교하는 것보다 10불씩 준다면 더 인기가 좋다. 좋은 수입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늙어도 돈을 많이 가지면 젊어진다. 돈은 어떤 문제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겨울 장작 살 돈을 여름 휴가비로 사용하지 않으면 부자가 된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적이 적고, 부자에게는 친구가 적다. 오리를 먹고 쫓겨 다니는 것보다 양배추를 먹고 당당하게 사는 편이 낫다. 돈을 빌릴 때 웃으면 갚을 때 울게 된다. 남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 사람이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음을 알면 그 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 명의는 가난한 사람만 못 고치고 다 고칠 수 있다.
유대인들의 별명이 있습니다. <공기 인간>입니다. 공기는 조금만 틈이 있으면 들어가서 결국 다 점령하여 버리고 맙니다. 유대인도 같습니다. 돈 벌 틈만 있으면 공기처럼 파고들어 가서 결국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승부 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 곳 상권을 쥐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상권을 쥐게 되는 데에는 그만한 돈에 대한 집착력이 공기처럼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가게를 경영하는 유대인이 중병으로 이제 숨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온 가족이 임종하는 아버지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여보! 어디 있어?> <여기 있어요?> <아들아! 너도 있니?> <네. 여기 있어요. 아버지> <딸도 여기 있느냐?> <네 아버지 저도 여기 있어요> 가족이 다 옆에 있는 것을 알고 난 남자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그럼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니?>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돈 집착력, 공기 인간이란 별명을 받게 된 동기입니다. 7. 지혜에서 나오는 힘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 돈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틀림이 없다. 인생의 길을 깨친 사람이라야 이런 이득을 본다>(전7;12)
그래서 유대인들은 늘 지혜를 구합니다. 몸을 흔들면서 토라를 읽으며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들은 우렁차게 외치고 있습니다.
생각의 동맹 경화를 뚫어라.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지혜가 들어 있는 몇 가지 이야기를 드려 봅니다.
사형 제비 뽑기라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로마가 이스라엘 지배할 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로마인 한 명이 살해되었습니다. 범인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로마인은 아무 남자나 한 명 잡아 사형시켜야 질서가 생긴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한 남자를 잡아 사형시키려고 하면서 말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믿는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 너를 살려 주는 가를 시험하여 보고 싶다. 이 항아리에는 제비 둘이 들어 있다. 하나는 ‘사형’이고 다른 하나는 ‘사형 면제’다. 자! 뽑아라. 제비 뽑히는 대로 한다>
그런데 사실은 두 제비 다 사형이었습니다. 장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유대인은 이런 사실을 뻔히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빨리 한 장을 집어 입에 넣고 씹어 먹어 버렸습니다. 로마인이 놀라 물었습니다. <그 것을 먹으면 어떻게 알아?>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저 항아리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 지 보면 내가 집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살아 났습니다.
유대인들의 힘은 지혜입니다. 그래서 천재가 제일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없는 사람에게 운명의 여신은 미소를 주지 않는다.>
8. 교육에서 나오는 힘 유대인들의 교육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입니다. 그들은 교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교육에서 힘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탁월합니다. 미국 땅에 도착하면 우선 회당을 짓고, 두 번째로 성경공부 학교를 지었습니다. 다음에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세운 학교가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은 모두 이들이 성경공부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 최우수 대학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 교육의 일차 교사는 아버지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를 때에 아버지에게 물어라. 아버지가 모르면 랍비에게 물어라> 아버지에게는 네 기능이 있습니다. 1. 공급자(Supplier) 2. 보호자(Protector) 3. 인도자(Guider) 4. 교육하는 훈계자(Instructor) 탈무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토라를 가르치는 사람은 시내산에서 직접 받은 것처럼 실감나게 가르쳐야 한다. 자손에게 그것을 그대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시내산에서 너희 하나님앞에 섰던 날(신4;9-10)이 토라를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심정으로 자녀에게 토라를 가르쳐라>(Cohen.1983. 66 페이지) 유대인들은 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옷을 팔아서 책을 사라>(Solomon,1992,93) 그렇기에 이스라엘에는 헌 책방이 없습니다. 한번 산 책은 팔지 않습니다. 줄망정 팔지 않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만일 책과 돈이 동시에 떨어져 있으면 책부터 집어 올려라> (Solomon,1992,95) <20년 배운 것도 배우기를 중단하면 2년이면 다 잊는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남을 이기라>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되라> 유대인 어머니 교육유대인 어머니의 교육열은 대단합니다. 얼마나 극성스러운 지 <쥬이시 맘>(Jewish Mom)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입니다. 자녀들에게 최초의 교육자는 어머니입니다. 이런 자부심과 의무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의 교육관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남들과 똑같이 키우지 말고 각자의 장점을 찾아 개발해 준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네 살 되도록 말도 제대로 못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인슈타인은 부진아였습니다. 학교에 입학을 시켰는 데 제대로 적응도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적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지적 능력이 낮아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음> 그러나 이런 성적표를 받고도 어머니는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려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을 그렇게 천재로 만들었습니다. 티쿤 올람(Tikun Olam)은 유대인 신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세계를 고친다>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하나님의 파트너로서 세상을 개선시키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는 인간의 책임의식을 강조한 말입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교육이념입니다. 이스라엘의 자녀 교육 25 가지. 1. 기회 있을 때마다 민족의 긍지를 심어준다. 2.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3. 부모에게 받은 만큼 자식들에게 베풀어라. 4.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문화적 유산이다 5. <내 것> <네 것> <우리 것>을 구별시킨다. 6. 은은 무거워야 한다. 다만 무겁게 보여서는 안 된다 7. 용돈을 줌으로써 저축하는 습관을 길들인다 8.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위생상, 외견상 목적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9. 편식 버릇을 방관하면 가족이란 일체감을 잃게 된다 10. 한 살이 될 때까지는 부모와 함께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11. 외식을 할 때는 어린 자녀를 데려가지 않는다 12.가족 모두가 모이는 식사시간을 활용한다 1 어떤 일이든 제한된 시간 내에 마치는 습관을 길러준다. 시간의 소중함을 깨우쳐 줍니 다 14. 자녀들의 잘못은 매로 다스린다 15. 협박은 금물이다. 벌을 주든 용서를 하든지 하라. 16. 최고의 벌은 침묵이다 17. 자녀를 꾸짖을 때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18. 자녀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헛된 꿈을 갖게 하지 않는다 19. 텔레비전의 폭력장면은 보여주지 않지만 다큐멘터리 전쟁영화는 꼭 20. 어릴 적부터 남녀의 성별을 자각시킨다 21. 성문제는 사실만을 간결하게 가르친다 22. 음식에 대해 감사 드리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해 감사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3. 돈으로 선물을 대신하지 말라 24. 자선행위를 통해 사회를 배운다 25. 친절을 통해 아이를 지혜로운 인간으로 키운다
9. 연합에서 나오는 힘 지구상에서 유대인들만큼 단결이 잘 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이를 <고리론>이라고 말합니다. 고리는 한 개만 끊어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한 명 한 명이 다 고리입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가다가 유대인이 빠져 시체가 떠내려가면 돈이 얼마가 들든지 찾아 내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로 묶고 있는 곳이 통곡의 벽입니다.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24시간 인터넷으로 중계합니다. 온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보며 같이 기도합니다. 연합이 유대인들의 힘입니다.(언)
<비젼통신에서 옮겨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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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민족은 구약을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하고 보존하고 그리고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나라로서 영광도 누렸지만 큰 고난을 겪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만큼 큰 고난을 받은 민족도 지구상에 없을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계보를 지녔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구약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의 수고가 없었다면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진리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로 알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지구상의 나라와 민족은 이스라엘에 빚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북 이스라엘이 B.C 722년과 586년에 각각 멸망이 된 후에 아수르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종살이를 하고 그리고 536년에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 왔습니다. 다시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 로마의 속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원후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유대인 12사도와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이제는 신약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유럽으로 여러 나라로 흩어진 유대인들은 2000년을 나라가 없이 이나라 저나라로 유랑을 다니고 그리고 여러 나라 민족으로부터 또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차대전에는 잘 아는 바와 같이 개신교 국가인 독일에 의해서 수많은 유대인이 살해 되었습니다. 천주교도 탄압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시련을 극복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은 약 600만 명이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가장 지구상에서 우수한 민족이요, 가장 잘 사는 민족이요, 가장 똑똑한 민족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렇게 된 배경을 연구하는 사람이 많고 위에서 다른 분들이 설명을 잘 드렸습니다. 그리고 1948년에 지금 이스라엘 땅에 국가를 세웠습니다.
우리는 천지를 지으시고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이 민족을 고난속에 몰아 넣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비록 불순종으로 망하고 나라가 없이 오랫동안 떠 돌았지만 로마서를 보면,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를 통해서 우리가 이스라엘에 접붙힘을 당했음을 기억하고 절대로 교만하지 말 것을 명하셨고, 그리고 때가 되면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절대로 미움의 대상도 아니고 시기의 대상도 아닌 구원의 대상이요, 사랑의 대상인 이 민족을 온 인류가 괴롭혔습니다. 나라가 없으니 국적도 없고 그리고 다른 민족의 땅에서 빌붙어 사니 안정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전해 주고 구약을 전해 준 너무나 위대한 민족을 감사치 않고 괴롭힌 죄를 모든 인류는 회개를 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 천주교와 개신교는 더 회개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중요한 빚이 또 있습니다. 이는 구약의 율법을 아직도 지키면서 온 세상에서 가장 빛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백성에게도 율법은 역시 하나님 나라의 법인데 이를 지키는데 있어서 소극적인데 비해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유대인이 이 말씀을 지킨다는 사실이 온 세상이 복음화 되는데 또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택한 민족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아서 멸망을 했습니다. 그런나 이렇게 멸망을 당한 후에도 구약을 70인 역으로 번역을 해서 모든 개신교인의 성경으로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의 역본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습니다. 개신교인은 예수님을 통해서 죄를 용서받고 그리고 성령을 선물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성령의 인도로 모든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며 살아야 되는 의무가 있고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명이 있는데 모든 개신교의 나라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이 받은 복으로 믿지 않는 작은 나라 족속 민족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예수님을 전해야 되는데 무력과 경제력으로 도리어 작은 나라를 식민지로 삼고 종으로 삼았던 역사가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멸망을 당하고 그리고 쪼그라 들었습니다. 최근엔 코로나로 가장 큰 고난을 겪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이 오직 물질과 권력을 찾아서 움직이는 부분이 있고 지구도 모라자서 우주로 그 권력을 넓히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올바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완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너무나 없습니다. 이는 개신교의 경우 로마서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이해에서 비롯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알고 올바로 율법이 온전히 예수님의 뜻대로 완성이 되는 나라를 꿈꾸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가운데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백성은 의롭게 살면서 이런 자국의 정치인과 달리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해서 우리도 믿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부흥은 구약 자체의 능력이기도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속히 구약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를 하나님의 나라의 국법으로 인정하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구약의 율법에 대해서 잘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못지 않게 율법이 그대로 삶에서 실천이 되게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들어가는 곳에 강대국이 흥했고 이스라엘이 떠나면 망했습니다. 이집트와 그리고 앗수르 바베론도 그랬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유럽과 러시아도 한 때는 미국을 능가했지만 결국은 미국에 뒤쳐졌는데 이에는 미국의 유대인의 역할이 큽니다. 이를 통해서 유대인의 이동하면 어떤 일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도 할 수가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틈새에서 유대인은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합니다. 저는 중국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제가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서 중국 군대와 여군의 열병식을 보았습니다. 다른 나라의 열병식도 보았습니다. 공산주의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나 훈련이 잘 되어 있었는데 자유 속에 절도가 있고 그리고 너무나 질서가 있으며 또 통일이 된 군대의 열병식을 보았습니다.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부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 이렇게 자유로운 가운데 질서가 있고 그리고 그 속에 생명이 있기에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이는데 참으로 인상적인 질서와 그리고 자유와 생명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름답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자유속의 방종을 우리는 봅니다. 그리고 의사당 난입을 봅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모습을 코로나를 통해서 봅니다. 그러나 중국은 코로나아 대해서 어떤 방법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미국을 이겼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서 어쩌면 저무는 미국과 일어나는 중국을 볼 수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움직일 지 모릅니다.
물론 우리는 미국도 중국도 의지 하지말고 오직 예수님만 잘 믿고 살자고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엔 삼자교회라 하지만 약 1억명의 신자가 있고 선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잘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독재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한국에 대한 압박도 늘 걱정이지만 이 나라가 올바로 예수님을 믿고서 어떤 지구상의 종족도 잘 못하는 이슬람 제국을 복음화 시킬 사명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중국의 바울과 같은 전도자의 글을 읽고서 그래도 믿는데 이를 위해서도 중국이 세계 최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내용를 복음과 함께 8년 전에 삼성 이건희 회장님께서 아직 건제하실 때 보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는 이를 더욱 앞당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께서 어떻게 미국을 다시 세울지 모를 일이나 저는 반드시 신약의 성도가 구약을 완성하는 방향의 삶을 살아야 된다고 믿고, 미국도 구약의 율법의 연구와 완성을 통해서 다시 도약을 해야 될 것입니다. 구약을 연구하고 구약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예수님께서 꿈을 꾸시느 하나님의 나라임을 속히 인정하고, 개인적인 자유와 방종을 버리고 공동체의 삶을 회복하고 그리고 쏟아부어진 축복을 무기를 만들고 사치로 흥청망청하는 일을 지양하고 온 인류에게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속히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성공은 모든 분이 잘 설명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당대에 가장 강한 나라에 가서 가르치고 또 배운 역사의 나라이라는 점도 꼭 살펴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집트에 나온 후에 다시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로 그리고 유럽으로 미국으로 떠돌며 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발전된 문명을 배웠고 이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축척이 되니 어떤 민족도 이렇게 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나라가 없었기에 온 세상에서 가장 앞서는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을 배우고 구약을 배우고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배운 모든 신자는 이렇게 역사와 세계사를 이해할 특권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모든 믿는 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제 모든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천주교, 개신교, 그리고 정교회 할 것 없이 모든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이스라엘이 그렇게 잘 사는데 도움이 되는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을 가지고 있으며 이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구약의 말씀을 이스라엘보다 더 깊이 온전히 이해할 수가 있게 되었으니,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을 능가하는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고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능가하는 축복을 받아서 이를 보고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사명이 모든 믿는 이에게 있는데 우리 민족에게 그런 위대한 사명이 있는 줄로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이런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물질에 취해서 가난한 이웃도 가난한 형제도 배려하지 않고 살아서는 절대로 유대인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의 구약에 대한 사랑과 실천은 그대로 동포애로 나타나서 그들이 어디에 살아도 하나가 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데 우리는 언제 믿음의 형제를 육신의 형제보다 사랑하는 날이 오겠습니까? 속히 그러한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계사를 훑어보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과 그리고 유대 민족을 통한 각종 일들이 결국은 민족과 민족의 다툼인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와 너무나 유사하다는 것이고 그리고 질병이 또 온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을 정말로 잘 준비를 해야 됨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긴 역사의 흐름과 그 의미도 오직 성경의 이해가 없이는 불가합니다.
막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세계사를 배우는 것은 우리도 세계의 일부이기에 배워야 할 것이고 그리고 정확한 세계사는 성경의 이해가 없이는 어렵고, 이스라엘의 민족을 통해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알 수가 있으며 그리고 온 세계사를 배우면서 인류의 종말도 성경의 가르침과 같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음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예수님을 맞이 할 준비를 잘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야 하겠습니다. 40 년 혹은 400 년 혹은 수천 년 먹을 양식을 저장해 놓고서 모든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는 크리스천은 한 명도 우리나라에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이들이 천국에 갈 가능성이 너무나 희박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목사도 장로도 예외가 없고 이들에겐 더욱 엄격한 룰이 적용이 될 것입니다. 10억 재산이면 서울의 아파트 한 채로서 2억을 전세로 걸고 남은 8억으로 돈을 한 푼도 벌지 않고 200만원씩 매달 쓰면 약 40년은 놀고 먹을 수 있는 거대한 금액이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큰 돈이고 부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집도 땅도 없는 믿음의 형제를 외면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보다 더욱 악하게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큰 회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성경말씀으로 찾아오시기 전에 저는 은행에 다니다가 행정고시 공부를 위해서 대학에 늦게 들어가서 고급행정 관료가 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죄가 무엇인지 몰랐고 그리고 교회도 성경도 예수님도 전혀 몰랐던 사람입니다. 오직 공부를 잘해서 고시에 합격하고 결혼도 집도 챙겨서 국가에 큰 일을 하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유교를 배웠고 불교에 대해서 잘 배웠고 법정과 성철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사회 과학을 대학과 대학원에서 잘 배웠습니다. 이런 과정이 진행이 되는 때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저의 죄악된 모습을 보게 하시고 회개를 시켜주셨습니다. 저는 참으로 소망없고 착한 곳이 한 곳도 없는 흉악한 죄인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된 것도 전도자가 전해준 성경책 덕분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세상의 가르침을 버렸습니다. 알고는 잊지만 따르는 것에서 떠났고 그리고 모든 행동을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하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복을 받았습니다. 성경을 이해하고 전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행정고시 2차에서 너무나 다행하게 1점차로 떨어진 복입니다. 은행에서 나와서 8 년을 죽도록 공부했는데 낙방하자 실망이 많았는데 선하신 주께서 저를 신학하고 목사가 되게 하시고 이렇게 성경을 이해하는 복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게으르고 세상의 유혹을 따라서 가고자 하는 자를 늘 가난하게 하시고 때리고 어르고 그리고 위로 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교회의 도움이며 주변의 기도 덕분인 줄로 믿습니다.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늘 가난하게 일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의롭게 살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나지 않고 소문이 나지 않는 것이 더 자유로운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를 통해서 전해지는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서 그들의 삶이 바뀌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늘 부탁을 드립니다. 저도 늘 쉬지 않고 모든 분의 건강과 축복과 그리고 성령의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충만히 임하시길 빕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