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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류재훈의 독서 이야기 스크랩 무스탕 8째날 서울 로만망 구경
류재훈 추천 0 조회 43 22.01.01 12: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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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1 20:59

    첫댓글 참으로 척박하고 황폐한 곳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사는 민족에게도
    웃음이 있고 평화가 있는 걸 보며
    우리 인간들은 얼마나 허욕을 부리며 살고 있는 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새해 첫날
    반성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새해 첫날
    한 부모의 자녀인 육 남매 중 사 남매와 가족이 만나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며
    행복감에 넘쳤는데 지구 상에서 이렇게 어려운 민족을 보면서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 작성자 22.01.02 11:47

    우리의 삶이나 미국, 유럽 등의 질펀한 부귀를 누리는 삶이, 이들의 얼굴에 묻어나는 행복보다 우월하다 볼 수는 없어요!
    이곳을 여행하면서 우리 어릴적 나의 모습과 비교한 내용이 있는데, 과연 제가 이들보다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종교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마음의 행복이 물질의 행복을 능가한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먹을 음식이 충분하고, 남들과 대화하면서 사는 공존의 지혜는 나만 행복하고 편하면, 자연의 훼손은 남의 일이고, 남들이 치닥거리를 할 일이라 믿으면서,
    지금의 환경 파괴는 우리에 엄청난 자연 재해 즉 산불과 2미터가 넘는 폭설과 도시를 금방 침몰 시키는 폭우로 아니면 생물이 살지 못할 가믐을 가져오거나 한 여름에 우리
    농작물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과 과실수를 파괴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자연 재해로 식량이 절반으로 줄거나 재해가 2~3년 겹치면 그냥 폭망하여 물가 폭등, 없는 나라는 죽고 맙니다. 이는
    우리의 위선과 교만이 만든 우리의 업보입니다. 선진국에서 명상이 유행한다고 함은 이들을 보고 배운 것도 있을 것이고 불교의 선을 시행하거나 인도의 명상을 가져온 것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 22.01.02 12:03

    예.
    맞습니다ㅡㅡ
    인간의 오만함이 재앙을 부르는 길이라 여깁니다ㅡ
    선생님의 관심과 정성이 하늘에 닿는 것 같습니다ㅡㅡ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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