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사항 |
* 원산지 영국 * 탄생시기 1800년대 * 원래 용도 양몰이 * 현재의 용도 반려견 * 수명 12-14년 * 다른이름 스코티쉬 콜리, 롱헤어드 콜리 * 몸무게 18-30 kg * 키 51-66 cm |
중대형견인 러프콜리는 스코트랜드가 원산으로, 견주를 도와서 가축몰이와 가축보호를 위해서 소중히 길렀던 품종입니다. 컬러로는 세이블, 멀, 블랙트라이가 있는데, 작은 사이즈의 셔틀랜드 쉽독과 외형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관련은 없는 품종입니다.
현재의 스무스 코트 콜리와 러프 콜리는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 있던, 가축몰이견들로 부터 탄생했습니다. 스코틀랜드쪽 양치기견들은 덩치가 크고, 힘이 쎄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하일랜드 지역에서 양몰이를 주로 했습니다. 반면 웨일즈쪽 쉽독들은 사이즈가 작으며, 날렵하고, 염소몰이에 주로 사용됬습니다. 중간지역에 있는 잉글랜드 버밍엄 시장에서 이두견종들과 자신들의 쉽독을 합쳐서, 새롭고, 작으며 긴털을 가진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애완견을 기르는게 급속도로 유행하면서 많은 견종들이 브리딩되고, 풍종개량이 이루워졌습니다. 러프콜리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인 우아한 긴얼굴을 위해 러시아의 보르조이가 사용되었다는 설도 일부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발모럴성(Balmoral Castle)에서 처음으로 러프콜리를 본후,애완견으로 입양해 길렀는데, 이후 영국에서는 애완견으로 인기가 급등했다고 합니다.
도그쇼를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량번식 되면서, 러프콜리의 외모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의 러프콜리는 지금보다 훨씬큰 사이즈 였습니다.(현재 영국과 미국에서는 평균 60-66Cm)
초기의 러프콜리들은 지금보다 좀 더 강한 골격을 가지고 있었고, 하루에 160키로를 달리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더이상 가축몰이견으로 이용되지 않고, 대부분 보더콜리들로 대체가 되었지만, 미국이나 유럽다른 나라에서는 아직도 그러한 역활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러프 콜리의 성격은 대범하지만, 공격적인 성격은 없고,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지냅니다.
사람들과 잘지내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사회성훈련을 많이 해줄필요가 있습니다.
러프콜리는 중대형견으로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 환경에 더 어울립니다. 겨울에 실외생활도 잘하는데, 단열된 거주공간을 만들어 주고, 충분한 음식과 얼지않는 물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목축견들과 마찬가지로, 콜리도 목소리가 우렁차지만, 짇지 않도록 쉽게 훈련시킬수는 있습니다.
러프콜리는 매우 충성스런 성격이고, 부드럽게 훈련시켜도 훈련성이 상당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