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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대언자 아론(출애굽기 7장 1~7절) - 신들의 모임(시편 82편)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말씀을 하다가
갑자기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나옵니다.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말씀드렸는데
먼저 르우벤은 율법을 상징하는 자로 율법의 행위로는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이며
혹 하나님께 잘 보여 구원받으려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르우벤을 낳은 레아는
여호와께서 나를 돌보셔서 남편의 사랑을 받게 하려고
르우벤을 주셨다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며
내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아시고
시므온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아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게(구원) 하려고
여호와께서 복음을 주셨다는 뜻으로
시므온을 주셨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게 하려고
율법을(르우벤) 복음으로(시므온) 바꾸어 주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여 남편과(예수님과) 연합하게 하려고
레위도 주셨다는 뜻입니다.
즉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두 증인을 상징하는 복음 전도자를 저와 여러분들에게
보내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여 구원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모세와 아론을 애굽에 보내어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전하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입이 둔한 자라고 말하고 있는
모세에게 본문 1~2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출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출7: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모세 자신은 입이 둔하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복음의 말씀을 가진 자인 복음을 깨달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라는 뜻이며
바로가 상징하는 사탄은 복음을 깨달은 자를
신처럼 여긴다는 것으로 어찌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유대인의 지도자들을 하나님은 신이라 칭했다고 하는데
시편 82편 1절부터 봅니다.
시82:1 <아삽의 시>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신다는 것은
구약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서 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럼 구약교회의 지도자들이 어떤 잘못을 하였는지
이어지는 2절을 보면 ....
시82: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불공평한 판단을 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다른복음을 전하여
백성들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뜻인데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이어지는 3~4절을 보면 ....
시82: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시82: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와 고아는 복음을 알지 못해
부모를 만나지(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들을 말하며
곤란한 자는 복음을 알지 못해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가(복음, 예수) 아닌
다른 부모(다른복음, 사탄) 밑에 있는 자를 말하며
빈궁한 자 또한 복음을 알지 못해서
영적으로 가난한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들은 이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악인들의 손인 사탄의(바로의) 노예에서 구원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도자의 모습을
미가서 3장 11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유대인의 지도자들이 복음을 전하여
백성을 구원하려 하지 않고 지위를 이용하여
재물만 많이 모으려고 다른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려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당만 크게 하려고 성도들의 구원은 관심이 없고
성도들이 좋아하는 말을 섞어 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을 시편 82편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82: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말씀 전도자들이 다른복음을 전하므로
백성들은 복음의 말씀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한다는 것으로 모든 교회가 흔들리고
지옥불에 들어갈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예레미야 4장 23절의 말씀처럼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기 직전의 모습과 같은 모습을 말합니다.
렘4:23 <혼돈의 환상>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렘4: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렘4: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렘4:26 보라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진노를 내려
포로에 끌려가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이 흑암 중에 왕래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지도자들을 책망하시게 되는데 ....
시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말씀을 맡은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신들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다는 것입니다.
즉 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로 하나님 백성들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입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예수님의 의에 옷을(가죽옷) 입혀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은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며 이런 자들에게
이어지는 28절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을
많이 낳아서 번성하게 하라는 것으로
깨달은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 백성을 많이 만들어야(구원)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임무를 가진 자들이 복음을 깨달은 자들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 곧 신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이어지는 시편 82편 7~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82: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시82: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은 구원을 받게 되는데
이들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사람처럼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세를 바로에게 신처럼 되게 했다는 것은
바로가(사탄이) 어찌하지 못하는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론은 네 대언자라는 것으로
모세가 전하라는 말씀만 전하라는 것으로
다른 것을 전하면 대언자가 아닌 것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복음 전도자는
모두 예수님의 대언자로 예수님께로부터 보고 들은 것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대로 전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8~20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행4: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제자들이 공회 앞에서 복음을 전하자 공회원들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은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과
율법의 말씀을 듣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옳은지 판단하라 말하며
자신들은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은 것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것을
직접 목격한 것을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베드로와 요한은 보고 들은 것만
전하고 있는 예수님의 대언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사도바울도 동일하게 말하는데
사도행전 22장 14~15절을 보는데
쉬운성경으로 봅니다.
사도바울이 결박당하고 유대인들에게 변명하는 장면인데
다메섹 도상에서 소경이된 바울이 아나니아가
안수하므로 눈을 뜨는 장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행22:14 그 때, 아나니아가 말했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당신을 택하셔서
그분의 뜻을 알게 하셨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행22: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이 사도바울에게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보고 듣게 하여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라는 것으로
사도바울은 보고 들은 것만 전하는
예수님의 대언자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복음 전도자의 임무는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것이 임무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아론은 모세의 대언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바로에게 전하고
또 하나님이 바로에게 표적을 행한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고
이어지는 본문3~4절은 말합니다.
출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출7: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완악하게 한다는 말씀은
로마서 1장 24~28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주 만물을 통하여 알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고 하지 않아서 그대로 두었다는 것인데
롬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롬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두었더니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것으로
결국 심판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는 것은
바로가 하고 싶은 대로 그대로 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표적과 이적을 행한다는 것은
아홉 가지 재앙을 말하는데
그래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해 낸다는
것으로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인도해 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을 내 군대, 내 백성이라 말하는데
내 군대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민수기 1~2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민수기 1장 2~3절을 보면 ....
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민1: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는 것인데
이들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믿음의 용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수된 자가 몇 명인지 민수기 1장 46절을 보면 ....
민1: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이들이 군인이라고 민수기 2장 32절은 말합니다.
민2: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이렇게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자인
믿음의 용사를 군인이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군대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디모데를 예수의 좋은 병사라고
디모데후서 2장 3절은 말합니다.
딤후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2: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예수의 좋은 병사라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알고 깨달은 자라는 뜻이며
병사로 복무한다는 것은
대적들과 싸우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영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삶을(지체를 의의 무기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군대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애굽을 심판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면
애굽 사람이 여호와인 줄 알게 된다고
본문 5절은 말합니다.
출7: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이 말씀은 예수님을(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고 나면 여호와인 줄 안다는 것으로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인 줄 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바로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아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여호와의 손이 애굽을 심판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낸 후에야
모세와 아론이 전한 말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모세와 아론을 상징하는
복음 전도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또 듣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무엇이 진리이며 비진리인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분별하시고 받아드리시길 바라며 전신 갑주를 입고
생명을 얻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