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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섬기는 것은 모형과 그림자라(히브리서 8장 1~5절)
모든 성경을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 천사보다 우월하고
또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모세보다 뛰어나신 분이라며 우리의 죄를 속량하여
구원하실 우리의 대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은 창세기 14장에서 조카 롯을 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떡과 포도주로 축복한 분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한다는 약속을 하신 분이며
이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맹세로 보증해 주셨고
이 맹세의 말씀에 따라 대제사장이 되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어 복음으로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사장 직분을 맡은 레위의 후손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유다의 후손으로 오셨다는 것으로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을 이어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율법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해 주신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우셨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제사장인 예수님이 우리에게 있다고
본문 1절은 말합니다.
히8:1 <새 언약의 대제사장>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예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계획하셨고 또 약속하셨으며
아브라함에게는 맹세로 보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떡과 포도주인
복음으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인 예수님이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행하실 일이 이제는 없다는 뜻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백성의 죄를 위하여 쉬지 않고
제단을 통하여 늘 속죄 제물을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주셨으므로
더 이상 속죄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십자가에서 단번에
속죄해 주셨다는 의미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인데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다 이루었다는 것은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모든 일을 다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골로새서 2장 13~14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다는 것은
죄를 사함받지 못해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리셨는지 이어지는 14절을 보면 ....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는
죄인들을 처벌할 법적 근거인 율법을 말합니다.
이 율법을 십자가에서 없애주셨다는 것으로
복음을 믿는 자들이 받을 죄를 예수님이 다 받으셔서
죄인들을 처벌할 법적인 근거를 다 없애주셨으므로
처벌을 받지 않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일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뜻으로
예수님은 율법을 상징하는 신포도주를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죄인들의 죄를 대속해야 하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은 의미가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의 모습인데
7년 풍년에 7년 흉년에 대비한 모든 양식을 준비한
요셉의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창41: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창41: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창41: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창41: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7년 흉년을 대비하여
7년 풍년에 양식을 저장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모습입니다.
더 이상 7년 흉년을 위한 준비가 필요 없는 모습을 말하는데
이 모습이 죄인들을 구원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의 모습과 동일한 것입니다.
이처럼 죄인들을 구원하실 모든 준비를 마친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8: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히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분이라는 것으로 하늘의 장막을 말합니다.
하늘의 장막은 창세 전에 계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으로 구원하시는 것을 말하는데
땅의 제사장이 죄인들의 죄를 사함받게 하려고
제물을 드리는 것처럼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들릴 것이 무엇인지
히브리서 9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자기의 피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물이 죄인들의 죄를 전가하여
그 제물을 드렸지만
예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죄인들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셔서 자기 몸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죄인들의 죄를 전가 받은
제물을 잡아 각을 뜨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모습을 말하며
각을 뜬 제물을 제단에 불살라 드리는 것은
우리가 받을 지옥불의 고통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시는 모습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생명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이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단번에 대속해주셨다는 뜻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4~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8: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히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섬기는 성막의 제사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것으로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출애굽기 25장의 말씀을 인용하여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다고 말하는데
출애굽기 25장 8~9절을 보면 ....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출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모세는 하늘의 장막에 있는 성소를 본 것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잃어버린 백성을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그 모양대로 성막을 짓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막을 세우게 하려고
백성들에게 성막을 세울 재료를 받게 하시는데
출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성막의 재료는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애굽 백성의 처음 난 자들이
죽임을 당하자 그들에게서 받은 노략물인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35~36절을 보면 ....
출12: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출12: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한 것은
예수님이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들로
성막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저와 여러분이 이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는 것이며
믿음의 용사가 되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형하는 것이
무릇 네게 보이는 대로 성막을 지라 했다는 말씀입니다.
솔로몬 성전을 세울 때에도
동일한 모습으로 성전을 세우게 됩니다.
역대상 28장 1~3절을 보면 ....
대상28:1 <다윗이 성전 건축을 지시하다>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대상28: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대상28: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성전이 세워질 예루살렘을 처음으로
완전히 정복하고 성전을 건축하려고 모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다윗은 피를 많이 흘려 성전을 건축하지 못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로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것은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에서 많은 피를 흘리시며 죽으시고 부활하여
사탄의 머리를 밟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신다는 뜻으로
다윗의 씨인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말씀하십니다.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가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다는 뜻이며
그 후에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보내주어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제자들이(교회가)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있는 장막의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모세는 이 모습을 보고 성막을 세우게 한 것이며
다윗도 이 모습을 모형하는 설계도를 하나님이 그려
알게 했다고 역대상 28장 19절은 말합니다.
대상28:19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모세에게 보여준 성막의 모습이나
다윗에게 설계도를 그려 알게 하신 성전의 모습이나
모두 동일하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구원하실 것을
모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성막이나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인들을 구원하는 모습의
모형과 그림자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 다윗의 몸에서 날 네 씨가 성전을 세울 것을
말씀하고 있는 사무엘하 7장 11~13절을 보면 ....
삼하7: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했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짓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성전을 세우게 되는데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럼 언제 성전을 세워 주시는지
이어지는 12절을 보면 ....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삼하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다윗이 죽게 되면 다윗의 몸에서 날 씨가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는데
이는 모형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영원히 교회를 다스리게 되는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게 되는데
이 모습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 교회를 세우시고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는 것을 모형합니다.
이렇게 하여 교회를 구원하신다고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에게 언약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성전을 세울 예루살렘을 완전히 정복하고
성전을 세울 설계도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솔로몬이 성전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막과 성전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성령을 보내어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잃어버린 백성을 구원하실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성소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말씀대로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을 떠나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복음을 떠나면 구원받을 길이 없음을
잊지 마시고 오직 약속하시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계셔서
구원받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