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7, 21. 죽은자의 잔인한 몸
죽은 자의 잔인한 몸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이야말로
천상의 선행을 보시함으로 인하여
인간이라는 몸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나
그런데 그 귀중한 인간의 몸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인간의 몸에 대하여
전쟁으로 죽임을 정당화하려는가
인간의 최고 대상인 인간의 태어남을
귀중한 인연의 몸으로 찬양해야 하지만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총으로 죽이는 몸
그러한 몸을 어이하려는 것이야.
도설 천궁에 미륵의 예언은 인간의 몸은
천상에서 자비심을 베풀어 준 선행으로
지상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네!
그러한 인간에게는 자연이 주는 몸
자기 자신에 지은 생명을 연장함은
자비심을 지은 선행이라고 말한다.
나는 묘법연화경 사경을 하는데
법화경을 통해 사경하는 공덕이 있어
나를 지켜주는 삶에 연장이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나에게 주어진 선행의 공덕은
먼 날에고 있을 정토의 낙원을 만들 것을
서원을 세우는 이들의 몸으로
그러한 몸을 얻고 있음에 대하여
나를 지켜주는 몸으로 태어남을
정토의 땅을 건설하는 서원을
내 스스로 선택함에 있음이니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에 지은 연연의 몸
천생에 태어나야 할 인연의 몸인데‘
인간을 가장 소중히 찬양해야 한다.
고대에는 소금을 중시하였는데 그 소금을
소유하려는 자들의 책동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음모는 종교의 책동이다.
종교의 책동은 십자군 전쟁이다.
전쟁의 책동이라는 전쟁을 강행함에
전쟁을 일으키는 종교의 전쟁이었네!
종교일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르게 지키고
그 국토에 살고 있는 이들의 존재는
영원히 인간의 몸으로 살아야 할 존재
천생에 태어난다는 설을 선양했는데
천생에 태어난 인간이 있는가?
아무리 보아도 천생에 태어난 인간
그러한 인간이 없다는 것을 알게나
인간이란 자신의 존재를 성찰하는 몸
인간에게 주어진 것을 수집하려는 몸
인간의 존재를 성찰하려는 몸이 되어야 한다.
풀벌레 소리 듣고 있다면 몰라도
땅에 묻어야 할 땅이 없으니
그 땅에 잠을 청할 수 있나!
인간의 존재를 성찰하려는 몸
그러한 몸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네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찬양하고 있는 이들
그들은 신을 믿고 있는 이들이라는 점
신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는 이들은
인간에게 있어서 삶을 말하지 않는가?
이스라엘을 찬양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신을 믿고 있는 이들이라고 말하지만
신은 죽었다는 철학자들의 말을 믿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러한 신을 믿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전쟁을 합법화하는 악의 축 미국이네
2024년 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