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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2016.09.10 토 ◆ 구간: 보훈병원-갓봉-애진봉-백양산-불웅령-만덕고개 ◆ 상세코스: 주례보훈병원-갓봉-삼각봉-유두봉-애진봉-백양산-매봉(돌탑봉)-만남의숲-쇠미산- 산어귀전망대-만덕고개-철헉로-만덕1터널입구
▲ 주례 보훈병원 정문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LG25시 편의점을 지나 정면에 보이는 옹벽담장(양지어린이공원)까지 직진.. ▲ 공원 옹벽담장에서 우측으로.. ▲ 정면에 보이는 주택건물과 주차장 차량사이로 산길에 접어듭니다. ▲ 건물 뒷편 산길로 오르는 계단이 산행의 들머리입니다. ▲ 잠시후 보훈병원구역을 알리는 휀스따라 가다보면 ▲ 샛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 처음 갈림길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 작은 능선에 오르면 이런 공터도 나옵니다. ▲ 보훈병원 정문앞을 출발한지 대략 20분후에 이런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곧장 직진하여 능선으로 올라 갓봉으로 향합니다. ▲ 119구조목...백양산까지 3,3km 라고.... ▲ 주례,가야,서면일대를 볼수있는 돌탑쉼터인데 구름과 안개가 짙어 전망이 별로 입니다. ▲ 갈림길에서 능선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 갓봉입니다..정상석은 아직 없습니다.2년전에 왔을 때까지는 아무 표식도 없었는데.. 누군가 종이표식을 붙여놓았습니다. ▲ ▲ 오랜만에 다시 왔더니 갓봉정상의 한쪽 바위에 누군가가 문수봉이라고 써 놓았네요..?? ▲ 흐릿한 안개속에 저 앞에 백양산 봉우리가 보입니다.셀카장치를 했더니 미처 오르기도 전에 .. ▲ 갈림길...3년전 양산 다방리 계석마을에서 출발하여 금백종주(금정산-백양산)를 할때 마지막 종착점이었던 개림초등학교(한효아파트)로 내려갔든 갈림길입니다. 도상거리 29km(실보행거리 33km) 13시간의 힘들고도 지루했던 종주산행이었습니다.. ▲ 삼각봉 전망대가 앞에 보입니다. ▲ 삼각봉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로 보이는 신라대학교입니다. ▲ 앞으로 넘어가야할 봉우리 들이 연이어 있습니다.. ▲ 삼각봉 전망대 바로 아래에 근사한 암릉지대 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백양산에서 가장 멋진 바위군이 아닐가 싶네요. ▲ 간식도 먹고, 좀 쉬어갑니다. ▲ 삼각봉에는 전망데크가 두개 있습니다.정상석전방에 한개, 그리고 정상석 바로 옆에 한개.. ▲ 정상석 근처 바위 사이로 보이는 곳은 모라동쪽 백양터널입구 아파트들입니다. ▲ 신라대학(괘법동), 선암사(당감동) 갈림길입니다..계속 직진.. ▲ 진행방향으로 백양산이 보입니다. ▲ 유두봉...누군가가 정상석을 훼손해놨네요.이런 정신병자들이 의외로 주변에 많은것 같아 씁쓸합니다. ▲ 유두봉에서 애진봉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전에 못보던 계단도 만들어 졌네요.. ▲ 유두봉과 애진봉사이에 있는 작은 돌탑봉.. ▲ 애진봉입구..좌측으로 돌계단을 내려가면 운수사가 있습니다. ▲ 이따금 애진봉에 자주 올라온다는 당감동에 거주하는 지인생각이 나서 정상석앞에서 셀카한장 찍어 카톡으로 날려보지만 전송이 잘 안되네요.. ▲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 백양산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 정상에는 산악자전거 패거리들이 몰려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네요.. ▲ 사직종합운동장,초읍 어린이대공원 일대가 보입니다.. ▲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불웅령과 주지봉(세개의 봉우리)등이 보입니다. 주지봉은 일명"낙타봉"이라고도 합니다.솟아있는 봉우리모습이 낙타등의 육봉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늘은 불웅령에서 주지봉으로 가지 않고 우측으로 갈 예정입니다. 주지봉으로 가게되면 구포동 삼경장미아파트나 덕천동 주공아파트로 내려가게 됩니다. ▲ 이곳에서 도시락점심을 먹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쉬는동안 자전거떼들이 모두 떠나고 이제사 정상석이 고요를 되찾았습니다. ▲ 지나온 백양산 정상방향입니다... ▲ 억새가 있는 완만한 능선길.. ▲ 불웅령오르는 길이 계단이 설치되어 있네요 ▲ 불웅령 혹은 불태령(해발 616m)...한자를 누군가가 착각하여 생긴 혼란인듯합니다. ▲ 다시한번 지나온 백양산 줄기들을 바라봅니다. 그동안 지나온 백양산줄기가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 만덕지역... ▲ 불웅령에서 나아갈 매봉방향입니다. ▲ 매봉?? 예전엔 없던 이름이 생겼네요..그냥 산불초소가있는 돌탑봉 이라고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백양산에 온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만남의 숲까지 급한 내리막 길입니다. ▲ 만덕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앞에 레고마을입니다. ▲ 길이 제법 급경사입니다..다방리에서 종주를 시작하면 반대로 오를때는 정말 이곳은 죽음의 구간입니다. ▲ "만남의 숲"에는 인근주민들이 오늘도 많이 올라와서 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휴식없이 계속 직진합니다. ▲ 어린이대공원뒤,남문향으로 직진합니다. ▲ 금정봉방향입니다. ▲ 앞의 봉우리가 금용산 혹은 쇠미산, 또는 금정봉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 이 지점에서는 좌측으로 가면 산허리를 돌아가는 완만한 임도 산책길이고 직진하면 산능선을 타고 오르는 제법 경사가 심한 오르막입니다.저는 오르막으로 갑니다. ▲ 봉우리에 올라서면 이런 작은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10시방향으로 틀어 좁은길로 내려갑니다..(주의지점) ▲ 다시 임도(산책길)과 합류합니다. ▲ 근사하게 숲이 조성된 구민의 숲을 지나갑니다. ▲ 이곳에 오면 아이스케키장사가 있습니다.이미 몇년전부터 이곳에서 장사를하고 있는 분입니다. 케키한개 사먹으면서 잠시 앉아 쉬어갑니다. ▲ 산어귀전망대...날씨가 맑으면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인데.. ▲ 잔망대를 뒤로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만덕고개... 오늘 예정했던 마지막 지점이 눈앞에 있습니다. ▲ 터널윗쪽으로 바로 넘어가면 만덕고개 금정산이 시작되는지점입니다. 이도로는 철학로.. ▲ 1965년 당시 김현옥시장이 이 길을 개통했었습니다. ▲ 철학로..이름이 참 거창합니다..길가에 오래된 왕벗나무 가로수들이 많아서 봄이면 걷기좋은 산책길입니다. ▲ 철학로 중간쯤에 전에 못보던 전망대도 생겼네요.. ▲ 철학로를 걸어내려 만덕 1터널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경찰관들이 음주단속하고 있네요.. 음주운전..절대 안되요!!!! ▲ 부산시내종주산행 2일차 산행을 종료하고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