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대신 쫄깃한 버섯으로 만든
‘느타리버섯 두루치기’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높이고!
느타리버섯은 보통 볶음으로 많이 먹지만, 고추장과 양파를 넣고 자박자박하게 볶아주면 고기 없이도 쫄깃한 식감과 칼칼한 양념으로
입맛 사로잡는 ‘느타리버섯 두루치기’가 완성된다. 느타리버섯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칼로리도 낮아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추장 양을 달리해 맵기를 조절하면 어르신도, 아이도 잘 먹을 수 있는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갓 지은 쌀밥에 가득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준비물
느타리버섯 두루치기쫄깃한 식감으로 밥 한 공기 뚝딱!
재료 느타리버섯 400g, 애호박 1/3개, 양파 1/2개, 대파 1뿌리, 홍고추 1개
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
계절에 상관없이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느타리버섯. 반찬 걱정을 덜어주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듬뿍 들어있는 식재료다. 살이 부드러워 쉽게 상할 수 있기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기를 없앤 뒤 비닐봉지에 싸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느타리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