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1일 “생태 영성을 살아가며”라는 주제로 대구교구 송영민 아우구스티누스 신부님의 100분 특강을 줌으로 경청하다. 생태 영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우리 후배 안나 마리아 수녀님의 큰 오빠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사돈 강의라 관심으로 더욱 몰입하여 들었다.
생태 영성의 정의는 단순하지 않고 통합적이라고 하셨다.
나는 개인적 소견으로 ‘창조질서’ 정신? 영성?이라고 생각한다. 하느님이 만드신 참 좋은 한처음 창조 세계를 하느님과 사람 만물이 서로 돕고 유지하며 대대로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그 처음 세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90년대부터 우리 교회에는 몇 가지 유행되는 경향이 있다. 처음에는 영성이고 그다음은 심리였다. 요즘은 생태 영성이 화두이다. 직면하고 있는 지구 환경이 그만큼 뜨거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신부님은 강의에서 생태 영성은 모든 이의 기본과 본질이기에 관계중심적, 통합적, 실천적이어야 한다고 하셨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회칙과 강조 이후 11년이 지나면서, 지구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지만 지구인의 책임 의식은 무관심으로 더욱더 약화되고 있다고 한다. 문제가 생기면 정부가 지도자가 다 해결해주리라는 안일한 생각에서일까? 또한 부정적인 판단도 문제라고 한다. ‘안될 거야 이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라는.
그럼에도 깨어 있는 한 사람이 먼저 스스로 거룩하고 즐거운 불편을 감수할 때, 생태영성의 연대와 확장의 희망이 있다 라고 하셨다. 또한 연대와 확장시 조급함과 강건함보다 눈높이의 유연함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영적 포용력으로 관계자들을 대할 것을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에게 참 필요한 신부님의 좋은 강의가 여러 성당과 교회에 공유와 공감대 연대를 확장하면 좋겠다.
덧붙임:
CPBC 유툽에 “생태영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신부님의 강의가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