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2) 더 수승한 법에 나아가다
차령관찰중생계
次令觀察衆生界하고
급이권관어법계
及以勸觀於法界하며
세계차별진무여
世界差別盡無餘하야
어피함응근관찰
於彼咸應勤觀察하며
그 다음에는 중생계를 관찰하게 하고
온 법계를 관찰하도록 권할 것이니
세계의 모든 차별 남음이 없이
모두 다 부지런히 관찰하여라.
수행주에서 더 수승한 법으로 나아가는 길은 중생계나 법계나 온갖 세계의 차별에 남음이 없도록 그 현상과 실상을 끝까지 관찰하는 것이다.
시방세계급허공
十方世界及虛空에
소유지수여화풍
所有地水與火風과
욕계색계무색계
欲界色界無色界를
실권관찰함령진
悉勸觀察咸令盡이니
시방세계와 허공계와
모든 지수화풍地水火風과
욕계와 색계와 무색계까지
낱낱이 관찰하여 다하게 하라
또 시방세계와 허공계와 지수화풍地水火風과 욕계와 색계와 무색계까지 그 현상과 실상을 끝까지 다 관찰하는 것이다.
관찰피계각차별
觀察彼界各差別과
급기체성함구경
及其體性咸究竟하야
득여시교근수행
得如是敎勤修行이
차즉명위진불자
此則名爲眞佛子로다
저 세계가 각각 차별한 것과
지체의 성품을 끝까지 다 관찰하여
이와 같은 가르침을 부지런히 수행한다면
이를 일러 진실한 불자라 하리.
일체 존재와 세계의 각각 차별과 체성을 관찰해서 그 현상과 본질을 궁구하여 마친다. 이와 같은 가르침을 얻어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이 참다운 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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