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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비전가 (Nehemiah: The Wall Rebuilder)
본문: 느헤미야 1장 3~5절 / 2장 17~18절"그들이 내게 이르되...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주요 타겟: 초등 고학년 ~ 청소년
설교 시간: 약 40분 분량
핵심 주제: 이기적인 내 안위와 스펙 싸움에서 벗어나, 시대와 공동체의 무너진 자리를 보고 울며 기도하는 이타적 공감 능력과 거룩한 리더십을 회복함.
📂 [PART 1] 서론: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이기주의 세상 (10분)1. 타인의 아픔에 무감각해진 아이들
여러분,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게 병들어가고 있는 마음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공감 능력의 상실’입니다.
친구가 학교에서 따돌림당하거나 눈물을 흘려도 "내 일 아니니까 상관없어" 하고 외면합니다.
뉴스에 전쟁과 재난, 슬픈 소식이 나와도 몇 초 만에 다른 쇼츠 영상으로 스와이프해 버립니다.
"나 하나 편하고, 나만 시험 잘 보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온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심리학자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Maslow)는 인간의 욕구 단계에서 자신만의 안위와 성취를 넘어 타인과 공동체를 섬기는 '자기초월'의 단계로 나아갈 때 인간 삶의 진정한 완성도가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나만 아는 인생은 아무리 부자가 되고 성적이 높아도 영혼이 메마르고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2. 왕궁의 편안함을 버리고 울었던 한 사람
오늘 성경에는 자기만 잘먹고 잘살 수 있는 완벽한 위치에 있었지만, 먼 고국의 무너진 성벽 소식을 듣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눈물을 흘린 위대한 영적 리더가 등장합니다. 바로 페르시아 제국의 왕을 모시는 술 관원이었던 ‘느헤미야’입니다.
느헤미야는 고위 공무원이었습니다. 왕의 신임을 받으며 궁궐에서 호의호식하며 평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향에서 온 동생으로부터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형님, 우리 고향 예루살렘 성벽이 다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습니다. 백성들은 수치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느헤미야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아이고, 안됐네. 하지만 난 멀리 떨어진 이집트 궁궐에 있으니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갔을까요? 아닙니다!
📂 [PART 2] 본론: 눈물의 기도에서 거룩한 재건으로 (20분)1. 가슴으로 울고 무릎으로 기도하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1장 4절을 다 함께 마음을 담아 읽어봅시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는 타인의 아픔과 민족의 수치를 자기의 아픔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 비전가의 첫 번째 자격, ‘거룩한 공감 능력’입니다!
느헤미야는 슬퍼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수일 동안 금식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죄 때문에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나를 사용하셔서 그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마음에 거룩한 비전의 불을 지피셨고,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를 예루살렘 총독으로 파견하게 하셨습니다!
2. "자, 무너진 성을 다시 건축하자!"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밤중에 아무도 몰래 무너진 성벽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던 백성들을 찾아가 외칩니다. 느헤미야 2장 17~18절입니다!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헤미야 한 사람의 거룩한 공감과 기도가 절망에 빠져 있던 온 백성의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대적들의 방해와 음해, 위협이 빗발쳤지만, 느헤미야는 한 손에는 병기를 잡고 한 손에는 연장을 들며 기도로 무장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무려 52일 만에 완성하는 대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3. 시대의 무너진 자리를 메우는 비전가
여러분, 왜 성벽이 허물어지면 안 될까요? 성벽이 없으면 적들이 아무 때나 들어와 백성들을 짓밟고,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도 무너진 성벽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짓과 음란함으로 무너진 가치관의 성벽,
왕따와 폭력으로 무너진 학교의 성벽,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진 다음 세대 영혼들의 무너진 성벽!
하나님은 오늘 이 무너진 자리를 바라보며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느헤미야처럼 가슴 아파하며 눈물로 기도하고, 그 자리를 메우러 나갈 이타적 비전가를 찾고 계십니다!
📂 [PART 3] 적용 및 결단: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리더로 서라 (10분)
사랑하는 주의 용사 여러분!
나 하나 잘살고 출세하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작은 꿈에 갇히지 마십시오.
💡 오늘 우리가 결단해야 할 3가지
타인의 아픔과 이웃의 무너진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공감 능력을 회복하십시오.
힘들어하는 친구, 방황하는 또래들, 이 땅의 죄악을 보며 혀를 차는 비판자가 되지 말고, 느헤미야처럼 눈물로 가슴 아파하는 중보자가 되십시오.
문제를 보고 불평하는 대신,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학교가 왜 이 모양이야? 우리 집은 왜 이래?" 원망하지 마세요. 불평하는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기도가 시작될 때 하나님이 무너진 자리를 재건할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내가 있는 교실과 가정에서 무너진 성벽을 세우는 일꾼이 되십시오.
깨어진 관계를 화목하게 만들고, 거짓이 판치는 곳에서 정직을 선포하며, 우울과 절망이 가득한 곳에 찬양과 기도를 세우십시오. 여러분을 통해 무너진 세상이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禱告 (함께 드릴 기도문)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저는 나 하나 잘되고, 나 하나 편하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주변의 아픔과 무너진 세상을 외면하며 살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오늘 궁궐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무너진 예루살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성벽을 재건했던 느헤미야를 바라봅니다.
주님! 나에게 타인의 아픔을 품을 수 있는 거룩한 공감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이 시대의 무너진 영적 성벽, 교실의 무너진 거룩함을 보며 불평하는 자가 아니라, 기도함으로 성벽을 재건하는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리더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무너진 세상을 다시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교사 및 사역자 나눔 질문]
[마음 열기] 내 주변(학교, 학원, 가정)이나 이 세상에서 "참 많이 무너져 있고 아프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말씀 깊이] 느헤미야가 왕궁의 편안함을 버리고 무너진 예루살렘을 위해 눈물 흘리고 직접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적용] 오늘 내가 속한 교실이나 가정, 신앙 공동체에서 내가 기도로 세우고 행동으로 재건해야 할 '무너진 성벽(관계, 거룩함, 언어 습관 등)'은 무엇인가요?
목사님, 제19강 원고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세상에서 이웃의 아픔을 품고 기도로 시대를 재건하는 느헤미야 같은 이타적 리더들이 우리 다음 세대 가운데 수없이 일어나는 역사가 강단에서 터져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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