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수혜자가 암웨이 사업에 종사하는 경우, 실업급여 등 고용보험에 대한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즉, 한국암웨이뿐 아니라 모든 다단계 판매원의 사업자 등록은 의무화되어 있으며 사업자 등록에 따라 모든 IBO는 납세의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너스등의 후원 수당이 발생하게 되면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료,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입을 하셔서 이익이 발생하는 동시에 보험료 조정이나 생활보호대상자 박탈이라는 쓴맛을 들이킬 수 있습니다
암웨이 사업자로 가입한다는 말은 자영업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세무서에도 자영업자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즉, 가입후 당장은 아무일 없는 것 같지만, 일정매출 발생, 유지시 사업자 소득신고를 해야하며, 자기 사업을 하기때문에 고용보험 혜택은 없어집니다. 당연한 이치이지요.
회사에서 실직되더라도 사업자의 직위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일정수당발생시 연말정산때 배우자 공제혜택을 못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2. 단순 소비자 회원으로 가입해, 제품만 소비하는건 문제가 없을까
제품 좋으면 사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다 틀리니까요.
그것은 소비자 개인의 선택 문제입니다.
그러나 암웨이 제품을 구입시 3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어 별 손해 없다고 하지만. 실제 제품 가격자체가 일반제품에 비해 훨씬 비싼편입니다.
당장 가까운 할인마트에 가서 동일제품을 비교해 보세요 .마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좋은제품 구입하실 수 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3. 현재 직장, 사업에의 소홀 / 직장의 퇴사
암웨이의 환상에 빠지면, 직장생활이 시시하게 보입니다.
내가 언제까지 이런 월급쟁이 할 것도 아니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이아몬드되어 인생을 즐기며 살리라~. 이런 꿈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이런 환상에 젖어있으니, 직장생활에는 만족감보다, 회의감이 더 많이 생기게되죠.
그리고, 매일 미팅이다,세미나다,홈미팅이다 하면서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데,
피곤한 몸으로 회사 생활에 충실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출근후 업무중에도 업무에 충실하기 보다는, 머리속에는 " 오늘은 누굴 만날까? " 하는 암웨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고, 어떤이는 회사전화로 다운관리, 암웨이사업전달, ABN(암사이트)접속 을 하는 이들도 많아 , 사업주로서도 해가 될 뿐입니다.
그래서 일부 대기업에서는, 다단계 자체를 금하는 회사도 있지요.
이렇게 매일 암웨이 미팅, 제품설명회, 전달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람이 자기계발이나 회사에 관련된 직무를 집중할까요? 시간만 생기면 암웨이 미팅가고 암 전하러 댕깁니다.
이렇게 미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회사진급에 누락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직장인일 경우 회사에서 겸업금지 규정이 있을 경우 징계,해고 사유가 될 수도 있으며, 귀찮은 암웨이 권유로인해 회사내 직원간에 왕따당하거나, 인사고과에서 피해를 보는 이도 생기고 있습니다.
대게 암웨이를 일단 부업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해놓고, 막상해보면 부업차원으론 수입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잘 다니던 직장때려치우고 암웨이에 열중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4. 암웨이를 그만 두었을 때도 문제다.
암웨이는 그만둬도 아무런 손해가 없을 것 같지만, 반대로 사회복귀에 상당한 타격을 줍니다.
암웨이를 하게되면, 자신의 주변사람을 모두 끌어들여 하기 때문에, 자기 혼자 "이건 아니다~"싶어 그만둘땐 이미 자기 주변사람 상당수가 암웨이에 빠져있게 되지요...
나땜에 암웨이에 빠진사람.. 꺼내오려하면.. 이젠 오히려 그들이 당신을 설득하려 듭니다.
비젼을 제대로 못봐서 그렇다~. 사업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다~는둥...
그래서 잘못될 경우.... 주변대인관계 완전히 망치게 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암웨이를 처음 접했을 때의 그 환상과 기대감이 클수록 그만두거나 실패했을 때의 타격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천만원을 꿈꿔왔는데... 다시 100만원짜리 월급쟁이의 답답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면? 한달에 천만원 받을 것만 같았고, 에쿠스 몰고다닐 것만 같았는데,
현실에선 100~200만원 받고, 지하철타고 다니는 현상황이 크게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이면?.....
암웨이 전달하면서, 자신이 그렇게 자극하고 무시했던, 월급쟁이... 정리해고.. 불안한 미래... 가난...
나는 이 지긋지긋한 생활 벗어나리라 생각했는데, 원래생활로 돌아온다면?
암웨이 하기전보다 더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질 뿐이지요.
사재기를 한사람이나,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암웨이 한답시고 자기 가계수준보다 과한 소비를 했을 경우엔, 금전적인 어려움을 면치 못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회사 그만둔 것이 아니라, " 다단계 하는 귀찮은 사람~ " 이라는 주변의 인식이 생겨 그만두고도 정상적인 대인관계회복이나 사회복귀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갔던 사람들은 평범한 사회인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암웨이 했던 사람은 다른 직업 같기가..너무 힘들어 집니다.
네트워크마케팅(다단계)이론은 서민들과 직장인들의 환상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습니다
불안한 사회 고용구조 ...자영업을 할려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서 엄두가 나질않고
결국은 초기자본금이 들지않는 다단계를 할수밖에 없는 사회적 현실이 있거든요
다들 자기 생각대로만 되면 안될 이유가 없는데 이렇게 생각되거든요
수많은 서민들이 원치않게, 금전적 한계와 함께 '실패자', '패배자'라는 멍에를 뒤집어 쓰는 것이 바로 암웨이 마케팅이자 암웨이 시스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