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현이가 오늘 학교에서 친구와 싸웠다고 함. 다현이를 평소에 괴롭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먼저 잘못을 했고 다현이가 계속 참다가 결국에는 그 친구를 때렸다고 함. 그 친구가 평소에도 다현이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자주 한다고 다현이에게 들었었는데, 오늘 역시 그러한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고 발로 배를 차는 등의 일이 있어 단순한 싸움으로 넘기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며 조치가 필요해보임 - 오늘이 마지막 활동이란 얘기를 하였을 때, 다현이가 너무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음 - 다현이가 적어 준 편지에 멘토링 활동이 끝난 후에도 하고 싶은 것들을 몇 가지 적어놓았는데 시간이 된다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