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육아활성화지원사업 제1탄 '거점기관을 만나다'

[김혜영(안개꽃)]

2013 서울시 공동육아활성화지원사업

‘강북구 거점기관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시소와그네 강북센터 김혜영입니다. ~ ^^  봄과 같은 설레임을 안고 강북구 내에 이웃의 아이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소망하는 여러 단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금년에 서울시는 공동육아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육아협동조합이 결성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공동육아 협동조합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육아협동조합이 실현되기까지는 탄탄한 양육자들의 모임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강북구에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영유아를 돌볼 양육자 모임을 꾸려보려고 합니다. 강북구 내 이러한 뜻을 함께하고자하는 곳은 수유1동주민센터와 수유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녹색마을사람들’, 인수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함께놀자’ 작은도서관, 송중동주민센터 맞은편 4월에 개관을 앞둔 ‘강북나눔연대 작은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책읽는마을’ 북카페까지 총 4곳입니다.

이 외에도 실제로 공동육아의 꿈을 품고 공동육아협동조합을 준비 중이신 ‘생명평화연대’ 회원분들도 만나뵈었습니다.

  강북구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의 공동체 공간에서 이웃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영유아 엄마들의 모임을 준비 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소와그네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

김혜영 02) 945-1177~8

[재미난산나물]

참으로 소중한 시작이고 발걸음입니다. 공동육아~ 그 행복한 하지만 낯설었던 기억들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지만 ... 공동육아는 마을살이의 의미있는 출발이 반드시 됩니다. 제 경험으로도~ 13세 아들을 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 5년간 함께 돌보았던 ~ 아빠랍니다. 시소와 그네도 화이팅~

[오영식(시소와그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