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HYUNDAI GREEN FOOD CO.,LTD , 現代그린푸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 1973년, 지금의 현대백화점의 전신인 금강개발산업의 캐터링 사업부로 설립되었다. 이후 유통업체와 단체급식업체, 외식사업업체를 통합하여 2010년 종합식품회사 (주)현대그린푸드로 출범했다.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리테일, 소매유통, 외식사업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역사
(주)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이다.
1973년 6월, (주)현대백화점의 전신인 금강개발산업(주)의 캐터링(catering) 사업부로 설립되었다. 1990년대에 물류업체인 현대F&G와 단체급식업체인 현대푸드시스템이 설립되었고, 2010년 이 두 업체와 유통업체인 현대H&S가 통합하여 (주)현대그린푸드가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내 식품 관련 계열사 간 수직계열화가 마무리되었다.
이후 2010년대에는 푸드코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12년에는 중동과 중국 등지에 해외급식사업으로 진출했다. 또한 전라북도, 제주도, 강원도 등과 MOU를 체결하여 업무 협약을 맺어오고 있다.
한편, 2013년 11월에는 냉동육 가공 전문 기업 C&S푸드시스템을 인수했는데, 이듬해 2014년 12월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6년 5월에는 초콜렛과 젤라또 브랜드인 '벵키(Venchi)'를 론칭했다.
연혁
• 1968년 2월 : 경일육운(주) 설립
• 1971년 6월 : (주)금강개발산업으로 상호 변경
• 1990년 1월 : (주)한국물류센터 법인 설립(현대F&G)
• 1999년 12월 : (주)지-네트 법인 설립(현대푸드시스템)
• 2001년 12월 : 기흥 식품가공센터 준공
• 2005년 5월 : 슈퍼마켓, 베이커리 사업 진출
• 2009년 12월 : 현대푸드시스템, 업계 최초 코스피 상장
• 2010년 7월 : 현대H&S, 현대푸드시스템, 현대F&G (주)현대그린푸드 출범 및 상장
• 2013년 11월 : 냉동육 가공 전문 기업 C&S푸드시스템 인수
• 2014년 12월 : 유통업계 최초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획득
• 2015년 11월 : 단체급식업계 최초 2015 국제 비즈니스(IBA) 대상 금상 수상
• 2016년 2월 : 멕시코 단체급식 진출
• 2016년 4월 : 초콜렛&젤라또 '벵키(Venchi)' 론칭
주요사업
(주)현대그린푸드의 주요 사업으로는 푸드 서비스, 외식, 리테일, 식자재 유통, 소매 유통, 해외 사업, IT 서비스 등이 있다.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는 산업체, 오피스, 병원, 해외 등 약 500여 곳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산업용 자재 공급 및 수입원 자재 중개를 주 사업으로 하는 (주)현대H&S, 여행알선 업체인 ㈜현대드림투어, 반도체 조명을 제조하는 (주)현대LED, 냉동식품을 제조하는 (주)C&S푸드시스템, 단체급식을 위탁 운영하는 (주)현대푸드시스템과 (주)현대캐터링시스템 등이 있다
현대그린푸드 물류센터
현황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 30에 소재한다.
2017년 5월 기준 4,498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6년 연간 매출액은 2조 5,218억 원, 영업이익은 1,052억 원, 당기순이익은 1,053억 원이다. 주요 매출은 푸드서비스 30.10%, 법인 25.00%, 유통 20.40%, 식재 15.50% 등으로 구성된다. 최대주주는 15.2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교선이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7.6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