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백전면산악회(회장 이종한)에서는 지난2월9일(일) 2월 정기산행을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봉산에서 가졌다. 동해안족으로는 폭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도 눈발이 날리며 좋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며 함께 하는 마음은 막지를 못한것 같았다. 아침10시경 산행 집결지인 도봉산 매표소앞 마루 광장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그동안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녹이며 약4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강예중 총괄등반대장의 안전 산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행을 시작 하였다. 산을 오르면서 간간이 내리는 눈송이는 향우들의 마음을 한층 포근하게 느끼게 하기도 하였으며 약 네시간여의 무사 산행을 마치고 도봉산 매표소앞 영수네 감자탕 집으로 모였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을 함께 하지못한 정양현 박봉식 박연환 고문들께서 먼저와서 기다리면서 산행을 마치고 온 산행 향우들과 반갑게 만남을 가졌다. 이날 뒤풀이 행사에서 이상배 총무의 사회로 이조한 회장의 내.외빈 소개에 이어 인사말과 정양현 박봉식 노인규 박연환 고문께서 격려사와 건배 제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고향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한 박연환 고문은 식대 일체를 협찬 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창립한 백전 산악회의 산파 역할을 하여 고향 향우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할 정도로 고향을 위해 많은 애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끝으로 강예중 총괄대장의 오늘 산행에 대한 마무리 강평과 3월 산행 안내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고 각자의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였다. 앞으로도 백전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
첫댓글 저를 대신하여 주지원 서울지사장님 께서 사진과 글을 잘올려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지원 지사장님!
어제 박연환 백전초등학교 충동창회 회장님꺼서 참석하셔서 식사찬조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백전 산악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제 참석한 인원 43명 입니다
늘 백전면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김국장님 이번 산행 잘 하시고 산행 사진 보내 주셔서 올려 드릴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백전 향우회 산악회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