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基督의 至愛 롬八章三十一-三九 愛의 被據
基督歷史上 愛的代表. 年前 万國學者 會于瑞西, 投票 愛的代表 誰也? 或云種痘發明者, 或云夢昏發明者 而終以基督爲定也.
基督有此至愛 而人不能認識, 東洋人 尤難認. 東西相異, 人種異, 習慣又異故也. 反之勿體驗而得 知嘗難忘 如日臣民之不可忘 國家至非不愛. 又得信仰 如子之信父, 如婦之信夫. 父及夫之愛 只限於生前 而主則通死生 而愛之. 知而得信 知信不可相離 如投接機 而不可絶, 絶則無生命.
彼愚者 欲擴倉積穀 而不知今夜奪灵 得之則倉穀當誰之有? 亞氏知此 故先築坛, 노아亦然. 世人諸設蜂房之蜜房 蜜之貯藏 以爲己力之所設則 非也. 不知神一朝除去 万紫千紅之花 不能爲蜜也. 故信仰 有三大敵 가인, 헤롯, 유다 是也. 皆不認神 而歸榮于己也.
東洋之人 先可認己 不認人. 不知房內之空氣 不如房外大氣也. 以儒敎爲至慍以已爲. 是死於室內之空氣 不知開窓納外氣. 只知生命在己 不知在于神. 當如保羅之熱情, 此熱非爲名譽, 非爲事業, 非爲利益. 只爲生命 故也. 知生命在基督之愛. 世間何物 能絶此愛乎? 彼七難 不能絶. 又如支體之付軆, 支体何能絶于軆乎?
古有畸形人 二人一身, 二人共体手術分 爲二人則 乃死矣. 我与基督 不可分 有如此之難. 保羅之絶呼者 此也. 吾等 非被基督之引力 而信也. 引力可絶 非引力 乃全體也.
81. 그리스도의 지극한 사랑 / 로마서 8:31-39 사랑의 사로잡힘
그리스도는 역사상 사랑의 대표입니다. 몇 해 전에 여러 나라의 학자들이 스위스에서 모여 사랑의 대표자가 누구인가를 투표했습니다. 혹 천연두(天然痘) 발명자라고 하고, 혹은 마취[朦昏]발명자라고도 했으나 마침내 그리스도로 확정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지극한 사랑을 가지셨지만 인간이 인식할 수가 없었으며, 동양인은 더욱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동서양이 다르고, 인종이 다르며, 습관 또한 다른 까닭입니다. 직접 체험하지 않고 얻은 것을 알게 되면 잊지 못하니 나라의 백성 된 사람은 국가를 잊을 수 없는 것과 같아서 지극한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신앙을 얻는 것은 마치 자식이 아버지를 믿는 것과 같고, 아내가 남편을 믿는 것과 같습니다. 아버지와 남편의 사랑은 다만 살아있는 동안에만 국한되지만 주님의 사랑은 살고 죽음을 넘어서 사랑합니다. 알고서 믿음을 얻으니 지식과 믿음은 서로 떨어질 수가 없으니 투접기(投接機)가 끊어질 수 없는 것과 같아서 끊어지면 생명이 없습니다.
저 어리석은 사람은 창고를 넓히고 곡식을 쌓고자 하였으나 오늘밤 영혼을 취해갈 줄을 모르니 얻은 창고의 곡식은 마땅히 누구의 소유가 됩니까? 아브라함은 이것을 알았으므로 먼저 제단을 쌓았고, 노아도 그리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벌집의 꿀 방처럼 모두 지어가지만 꿀의 저장은 자기의 힘으로 할 수 있다면 잘못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루아침에 제거하시면 천자만홍(千紫萬紅)의 꽃들도 꿀을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3대 적(敵)이 있으니 가인, 헤롯, 유다가 그들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에게 영광을 돌렸을 뿐입니다.
동양의 사람은 먼저 자기를 인정하나 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방안의 공기가 방밖의 대기(大氣)와 같지 않다는 사실은 모릅니다. 유교(儒敎)는 자기를 위하여 지극히 따뜻하게 하는 것이니, 이는 실내의 공기에서 죽는데 창문을 열어서 바깥공기를 받아들일 줄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생명이 자기에 있는 줄로만 알고 하나님에게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마땅히 바울의 열정과 같아야 하니, 이 열정은 명예를 위함도 아니요, 사업을 위한 것도 아니며, 이익을 위함도 아닙니다. 다만 생명이 되는 까닭입니다. 생명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물건이 능히 이 사랑에서 끊을 수 있습니까? 저 일곱 가지 고난도 끊을 수 없습니다. 또 몸에 붙어있는 지체(支體)와 같은데, 지체를 몸에서 어떻게 잘라낼 수가 있겠습니까?
예전에 둘이 한 몸인 기형(畸形)의 사람이 있었는데, 두 사람의 붙은 공동의 몸을 수술해서 두 사람으로 했더니 마침내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나눌 수 없으므로 이 분리의 어려움과 같음이 있습니다. 바울의 절대적으로 부르짖은 것이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력(引力)에 이끌려 믿습니다. 인력이 끊어지면 인력(引力) 없이는 온전한 몸이 되지 못합니다.
(兒孩) (어린이)
一. 使兒倒非 太十八章六節 1. 아이를 넘어지게 말라 마18:6
一. 勿禁 太十九章十四節 1. 금하지 말라 마19:14
一. 奉國 막十章十五節 1. 하나님 나라 받들 듯 막10:15
一. 上仝 눅十八章十七節 1. 위와 같음 눅18:17
一. 知勿如兒 고前十四章卄節 1. 지혜는 아이 같지 말라 고전14:20
一. 望의 乳 彼前二章二節 1. 젖을 사모 벧전2:2
一. 主顯 太十一章卄五節 1. 주님이 두러내심 마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