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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 도랏, 돌가지, 길경(拮梗) | ||
속 |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 |
분포 |
전국의 양지바른 곳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람 | |
맛 |
성미(性味)는 약간 따뜻하며 맛이 매우면서 쓰고 독이 약간 있음 | |
동의보감 - 맛이 맵고 쓰며 약간 독이 있다. | ||
향약집성방 - 맛이 맵고 온화하며 햇볕에 말린 것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 | ||
높이 |
1m 내외 | |
잎 |
어린잎, 줄기 데쳐 나물로 복용 | |
뿌리 |
당과 섬유질이 많고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 사포닌, 인, 지질, 철분, 칼슘 등이 많은 우수한 알카리성 식품 | |
꽃 |
7∼8월 5 쪽으로 갈라진 청자주색, 흰색 통꽃 | |
권장량 |
1일 2∼6g | |
성분 |
수분 82%, 단백질 2.3g, 당질4.5g, 비타민 B1 0.12mg, B2 0.22mg, 섬유9.4g, 인 121mg, 지방3.5g, 철분 2.1mg, 칼슘90mg, 회분 1.1g | |
채취 |
대개 5년이 넘어 수확하는데 이것이 약효가 더욱 좋기 때문이며, 가을철에 수확하면 쓴맛이 있어 봄, 여름철에 수확한 것을 이용 | |
음력 2월과 8월에 캐어 햇볕에 말린다[본초강목] | ||
가공 |
세척 후 썰어서 4∼5일 건조 6일째 찜 솥에 20∼30분 쪄서 5∼6일 햇볕에 건조 | |
적응증 |
가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각혈, 감기, 蠱毒(고독), 고혈압, 구토, 기관지염, 기침, 냉증, 담, 당뇨, 두통, 면역, 배가 그득하고 꼬르륵 소리가나며 잘 놀라고, 복통, 부인병, 빈혈, 산후병, 설사, 소아의 驚癎(경간)과 中惡(중악), 스트레스, 어혈, 五勞證(오로증), 오한, 위산과다, 이질, 인후염, 인후통, 전신부종, 진정, 진통, 천식, 충독, 치통, 코막힘, 콜레스테롤, 편도선염, 평활근 이완작용, 폐렴, 肺癰(폐옹), 피부진정, 항궤양, 항암, 항염, 해수, 해열, 호흡기질환, 후중(後重), 흉막염, 胸脇痛(흉협통) | |
가래 기침 |
말린 도라지(길경) 10∼20g, 물1L를 1/2로 달여 수시로 복용 어르신들이 밤늦도록 그치지 않고 하는 기침과 가래에는 아주 좋다. | |
도라지40g, 감초80g을 달여 음료수처럼 복용 | ||
기관지 |
도라지40g, 감초80g을 달여 음료수처럼 복용 | |
구토 |
변비, 설사 ; 도라지(길경) 생즙을 복용 -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음 | |
복통 |
길경, 감초를 같은 양을 물에 달여 조금씩 복용 | |
인후통 |
인후가 붓고 아프며, 목이 쉬는 증상이 있을 때는 감초, 산두근, 우방자 등의 약물을 함께 사용 | |
편도선염 |
도라지 삶은 물을 마시면서 입에 잠시 머 금고 입안을 씻어주면 통증이 가심 | |
폐 |
도라지40g, 감초80g을 달여 음료수처럼 복용 | |
흡연자 |
도라지40g, 감초80g을 달여 음료수처럼 복용 | |
숙취 |
술을 마신 후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 ; 도라지와 칡뿌리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애 줌 | |
주의 |
도라지[길경:拮梗]은 사포닌 성분이 용혈작용이 있으므로, 주사제로 사용하여서는 안 됨 | |
대량으로 사용하면 오심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병증에 대해서 증상이 호전된 뒤에는 복용을 곧 중지해야 하며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 됨 | ||
나이가 들어 몸에 열이 많이 있으면서 잦은 기침을 하는 사람들은 원인이 火에 있으므로 도라지만 먹어서는 안 됨 | ||
진액(津液)이 부족하면서 만성으로 기침이 있는 사람과 기침에 피가 나오는 사람은 피해야 함 | ||
돼지고기 -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채소이고 돼지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음 | ||
굴, 돼지고기 -약으로 쓸 때는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 | ||
잎, 줄기 |
봄에 돋아나는 도라지의 여린 잎과 줄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기름에 튀겨 먹음 | |
도라지 강정 |
재료 |
통도라지 150g, 찹쌀가루 3/2컵, 튀김기름, 찹쌀반죽, 조림장(토마토캐첩 3큰 술, 고추장 4큰 술, 물엿 3큰 술, 마늘 간 것, 물, 설탕1큰 술) |
만드는 법 |
통도라지를 3∼4cm 길이로 도톰하게 자름 조림장을 만들어 끓임 분량의 재료를 합해 찹쌀 반죽을 만듬 도라지에 찹쌀가루를 묻히고, 찹쌀반죽을 입혀 튀김기름에 노릇노릇 튀겨 조림장에 넣어 살짝 뒤적였다가 담아냄 | |
도라지 나물 |
재료 |
도라지 200g, 깨소금, 다진 마늘, 다진 파 약간씩, 소금, 참기름 1작은술 |
만드는 법 |
도라지를 2∼3쪽으로 짖어 5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으면서 다진 마늘, 다진 파,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춤 | |
도라지 솔잎차 |
재료 |
통도라지 500g, 솔잎 500g, 황설탕1kg |
만드는 법 |
통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삐고 솔잎은 물에 씻어서 말려 통도라지, 솔잎, 설탕 순으로 넣고 3달 정도 숙성(중간 중간 나무 주걱으로 섞어준다) 시켜 건더기를 건져내고 진액만 냉장 보관하며 냉, 온수에 타서 음용 | |
도라지 오이 무침 |
재료 |
도라지 200g, 오이 1개, 굵은 소금·깨소금 조금씩,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설탕 2작은술, 식초 1큰술) |
만드는 법 |
도라지를 그릇에 담아 소금을 뿌려 문질러 쓴맛을 우려낸 후 물에 헹 군다. 오이도 껍질 채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 도라지를 잘게 찢고 오이는 잘라 소금을 조금 뿌려 10분 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없앤다. 그릇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오이와 도라지를 넣어 양념이 고루 배게 무친다. | |
도라지 잡채 |
재료 |
도라지 100g, 쇠고기 100g, 부추 30g, 양파 1/3개, 파프리카(주황,노랑) 1/2개씩, 굴소스 1Ts, 불고기 양념, 소금 적당량, 참기름 1ts, 포도씨오일1Ts, |
만드는 법 |
도라지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뒤 가늘고 길게 찢어 7cm 길이로 자르고 소금을 약간 넣고 주물러 쓴 맛을 없앤 뒤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을 해 놓는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고, 부추는 손질해 깨끗이 씻어 7cm 길이로 썬다.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을 두르고 쇠고기를 먼저 볶다가 양파, 도라지를 넣어 함께 윤기나게 볶아지면 파프리카와 참기름, 부추를 넣고 굴소스를 넣어 완성 | |
장아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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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나 장에 도라지를 씻어서 몇 년 동안 넣었다가 먹음 |
장아찌 |
재료 |
도라지 1.8kg, 무말랭이 200g, 고춧가루, 된장 3큰술, 마른홍고추 10개, 소금 5큰술, 참기름 조금, 통깨 1컵, 달임장(진간장 1컵, 재리식간장1/2컵, 설탕 1컵, 물엿 1컵) |
만드는 법 |
도라지를 깨끗이 손질해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림 무말랭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뺌 진간장, 재래식간장, 물엿, 설탕을 넣어서 달임장을 만들어 식힘 항아리에 도라지, 무말랭이를 번갈아 담은 후 달임장을 부어 10일정도 두었다가 꺼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뺌 된장에 고춧가루와 씨를 뺀 홍고추를 섞은 다음 도라지를 넣어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1달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음 | |
장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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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를 함께 넣은 소고기 장조림을 해 먹음 |
도라지 정과 |
재료 |
도라지 300g, 끓인 설탕물 1/2cup, 조청 1/2cup, 꿀 1/2cup |
만드는 법 |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두꺼운 냄비에 넣고, 끓인 설탕물과 조청을 넣어 조리다가 꿀을 넣고 졸여 검은깨를 뿌린다. | |
도라지 전 |
재료 |
통도라지 200g, 밀가루 1/2컵,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
만드는 법 |
통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방망이로 두들겨 납작하게 편 다음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물기를 뺀다. 밀가루에 소금, 다진 마늘을 넣어 반죽한 다음 도라지 앞 뒤면에 고루 묻혀 기름 두른 팬에 놓고 노릇하게 전을 부친다. | |
도라지 주 |
재료 |
도라지 600g, 대추 20개, 설탕 200g, 소주 1.8리터 |
만드는 법 |
도라지를 깨끗이 씻는다. 용기에 도라지, 대추를 담고 소주를 부어 밀봉해 서늘한 곳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3개월이 지나면 마실 수 있다. 더욱 맛을 내려면 6개월 이상을 보관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 |
도라지 차 |
재료 |
말린 도라지 10g, 감초 10g, 꿀 4큰술 |
만드는 법 |
말린 도라지와 감초를 깨끗이 씻는다. 냄비에 씻어놓은 도라지와 감초를 넣고 물 10컵을 넣어 팔팔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더 끓인 다음 체로 걸러 찻잔에 따른후 끌을 타 마신다. | |
도라지 |
도라지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국화, 귤, 꿀, 더덕, 생강, 잔대, 칡 | |
쓴 맛을 없애는 방법 |
요리를 하기 전 도라지를 잘게 찢어서 소금물에 여러 번 주물러 씻어줘야 쓴 맛도 사라지고,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은 되살아나 입맛을 돋아줌 | |
아린 맛 을 줄이는 법 |
도라지의 쓰고 아린 맛은 주로 껍질에 많습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기고 반찬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효를 증강시키려면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한다. 이때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면 아린 맛이 줄어든다. | |
좋은 도라지 |
깐 도라지 중에 너무 하얗다고 다 싱싱한 것은 아니며 도라지 중에 동그랗게 많이 말려 있는 도라지가 있는데 그것보다는 좀 짧지만 펴져 있는 도라지, 도라지를 냄새를 맡아보고 도라지 특유의 향이 나는지 확인하시고 이왕이면 한 번 씹어 봐서 쓴맛이 덜 나고 질감이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음 | |
장생 도라지 |
장생도라지는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반찬용으로 주로 사용해 왔으나 그 효능에 대하여서는 한의원과 약재상등 전문가들만 도라지를 길경이라 불리어 오면서 특정 질병에 중요한 약재로 쓰여 왔음 | |
재배 도라지에 비해 15배 이상의 약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