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군 비봉면
2918부대로 군 부대 위문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저희에게
부대 교회의 목사님께서
군인 위문공연과 함께
인성교육을 부탁하셨어요.
요즘 군인들
어린 여가수들에만
꽂혀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걸 그룹이 아니라
많이 당황하셨죠?"
웃기 시작한 장병들은
제가 손으로 정성껏 쓴 가사악보를
신기한지 감동한지 열심히 보아가며
씽얼롱에도 신나게 참여하더군요.
내 카메라로 우리 공연장면을
사진 잘 찍는 사람에게
부탁해 달라고 했더니
어떤 여 간호장교가
찍어서 주었답니다.
*목사님 집무실에서 기다리는 듀오
*목사님께서 장병들에게 우리를 소개하시고
* '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운데, 많이 고생하시죠?"
멀리서 찍고
클로즈 업 으로 찍고
완전 클로즈 업!
* 노래 공연 모습을 왼쪽에서 찍고
* 다시 오른쪽에서 찍고
* 손 올리는 찬스 놓치지 않고
* 뒷 모습도 찍고
* 조금 작게 찍고
* 왼쪽 측면에서 멀리 찍고
* 오른쪽 측면에서 멀리 찍고
*군인들과 참가자 박수하는 모습도 찍고
* 가사 악보를 보며 좋아하는 장병의 모습까지
*공연이 끝나고 군인들과 함께
군인들에게
스타가 되라고 했습니다.
스타란
스스로 탄탄해야 하고
타인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 이라고......
출처: 서울사이버사진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온화
첫댓글 풋풋한 관객 앞에 선 두분도 풋풋해 보이네요분위기도 싱싱해 보이구요~~♡
첫댓글 풋풋한 관객 앞에 선 두분도 풋풋해 보이네요
분위기도 싱싱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