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받을 용기
김금순
물이 흐르지 않는 수로 옆 밭둑에
땡볕을 머리에 이고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용기들
담아온 마음은 달라도
살려야 할 마음은 같다
첫댓글 시와 글이 찰떡 궁합이군요. 아주 좋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첫댓글 시와 글이 찰떡 궁합이군요. 아주 좋아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