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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훈독경 (天一國訓讀經)
제8권 참사랑의 이상과 실현 - 제20일
통일신앙의 중심
- 수원교회 순회시 하신 말씀 -
날짜 : 1986. 4. 25(금)
장소 : 한국 수원교회
1. 나는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
예수님이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이었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담은 누구였어요? 우리 인류의 시조였는데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어요, 종이었어요? 아담도 하나님의 아들이기는 했습니다. 아들은 아들이었는데 어떤 아들이 되었느냐? 타락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아들이었는데 타락한 아들의 모든 실수를 청산짓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이제 아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메시아로 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이 필요 없습니다. (144-231)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 무엇을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 아들이 뭐예요? 어떤 게 아들이에요?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찾아와야 됩니다. 그 사랑 가운데서 시작되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닮고 성품 전체를 닮아난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놀음을 해야 돼요?
태어나기를 무엇에 의해서 태어났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사랑에 뿌리를 두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치적으로 볼 때, 아무개의 아들이라고 하면 그 아무개의 아들이 무엇이냐? 그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난 존재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를 사랑 가운데 태어나게 해준 분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동참자입니다. 부부가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 가운데서 자식이 태어나거든요. 그러니까 자식이 태어난 그 자체는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것입니다. 뿌리가 어디냐? 부모의 사랑이 뿌리입니다. 그 뿌리에서 가지와 같이 인연되어 가지고 태어난 생명이 나라는 것입니다. 뿌리란 뭐예요? 뿌리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인데, 무엇보다도 사랑이 뿌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신을 귀하게 여깁니다. 자신들을 절대시하지요? 일상생활에서 나를 무시하든가 나를 누가 천대하든가 하면 그것이 한입니다. 왜 자기를 절대자의 자리에 세우려고 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참다운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 가운데 동참해 가지고 그것을 근거로 태어났기에 나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 사랑의 열매는 사랑의 본체가 아니고는 거둘 수 없습니다. 그 본체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사랑에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의 본질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한국말로 돌아간다고 하지요?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면 공동묘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서 시작했으니까 반드시 사랑 가운데서 자라 가지고 사랑 가운데서 살고 사랑하다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중에 태어나는 그 당시부터 부모는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것은 부모의 사랑에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는 복중에 있는 씨, 그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 알지요? 벌써, 아이가 태어난다고 하게 되면 씨가 열매로 맺힌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한 마음이 되어서 아이를 낳는 것은 자기들의 사랑의 씨가 열매로 맺히는 것입니다. 복중세계에 있어서 10개월이란 기간을 어머니가 모든 정성을 들여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해서 자기의 혈육을 낳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잘 자라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자랄 때까지 어머니의 살을 나누어 받아 가지는 것입니다. 젖 먹는 것을 옆에서 가만히 보면, 그것은 뭐냐 하면 어머니의 몸을 분배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분배할 때 원망하고 시기해요? 무한히 주면서도 기쁜 것입니다. 아이는 주고 또 주고 싶은 사랑 가운데서 자랍니다. 사랑 가운데 자라 가지고 부모의 품안에서 철이 들고, 그 다음에 사춘기가 되게 되면 또 사랑의 대상자를 만나 가지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행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144-232)
2. 사람은 상대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러면 결혼 자체는 뭐예요? 결혼을 무엇 때문에 하느냐? 단순히 남자가 보고 싶어서, 여자가 보고 싶어서 만나는 게 아닙니다.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찾아야 할 사랑은 여자가 아니면 못 찾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 찾습니다. 또, 여자가 찾아야 하는 사랑은 남자가 아니면 절대 못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절대 필요로 합니다. 그러면 남자에게서 제일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여자에게도 제일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것은 부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고, 부모와 자녀에게서도 제일 귀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제일 귀한 것은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제일 귀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자지간 혹은 가족 전체가 모여 가지고 사랑의 동산을 이루면 사랑이 사방으로 연결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남자들이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인생이라고 하게 되면 남자와 여자가 다 들어갑니다. 그 인생 가운데 남자로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이에요? 내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난 것도 그 목적이 남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출생의 동기가 내가 아닙니다. 나는 상대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는데, 왜 그렇게 태어났느냐?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끼리 후원하지 않고는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어 가지고 주체되는 사람은 대상을 통해야만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대상되는 사람은 주체를 통해야만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은 혼자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를 왜 좋아하느냐? 생리적으로 보나 모든 것으로 보나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게 돼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모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또,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약한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의 강한 것이 필요합니다. 그 강유(强柔)가 화합해야 됩니다. 강함이 많은 것은 유한 것하고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 화합하는 데 있어서는 순리가 맞아야 됩니다. 순리를 떠나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것끼리 합하는 것은 순리가 아닙니다. 강과 유, 강약이 조화를 이뤄야 됩니다. 모든 것을 이루는 조화라는 것은 강한 것끼리의 조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유의 성격을 가져야 둘 다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라는 것은 혼자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적 요건에 의한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의 무엇을 보고 세웠느냐? 하나님은 왜 인간을 지으셨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습니다. 황금덩이가 필요해요? 하나님은 권력도 필요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권력의 대왕이십니다. 또, 지식도 필요 없는 지식의 대왕이십니다. 그러면 왜 사람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것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혼자서 사랑하실 수 있어요? 누구든지 혼자는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나 혼자 “사랑하자, 사랑하자” 하면 미친 사람입니다. 혼자서 “아이고, 좋다. 다 내 사랑이다” 그러면 미친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왜 우주를 창조했느냐 하면 사랑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144-234)
3. 사랑은 반드시 상대에게서 찾을 수 있어
그러면 사랑의 뜻을 이뤄 나가기 위한 것인데, 그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존재는 누구예요? 하나님 자신을 그냥 그대로 드러낸 것과 같은 아들딸, 하나도 안 빼고 모든 전부가 자기를 닮은 것과 같은 모양의 아들딸로 지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이성성상이라는 말에는 이 지구상에서 처음 듣는 놀라운 내용이 있습니다. 이성성상의 중화적인 주체, 이게 어떠한 말이냐? 천지이치가 다 들어가 있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뛰잖아요? 1분에 약 70번 뛴다고 할 때 “아이구, 내 심장이 뛴다. 내 심장이 뛴다”고 하루에 몇 번이나 생각을 해요? 그걸 생각하고 살아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도 “아이구, 내 맥박이 그저 쉬지 않고 뛰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 봐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이게 “쿵쿵” 하는데도, 그 속에서 뛰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적인 면에서 그렇게 주고받고 있지만 그것이 드러나지 않으니까 모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상대적으로 느끼게 될 때 자극을 받아 가지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한 것도 기쁘기 위해서 하셨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지만, 누구든지 기쁘려면 상대가 있어야 됩니다. 상대가 없으면 기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사랑에 대해서는 우리가 필요합니다.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하나님도 사랑을 모르십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해요? 아무리 미녀 중의 제일 미녀라고 하더라도 혼자 있어 가지고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아무리 미남자라도 혼자는 사랑을 느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사랑은 상대적인 요건에서만 찾아질 수 있습니다. 이게 우주창조의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아들딸을 지을 수 있는 토대입니다. 그것이 관계되고 연결될 수 있는 토대라는 것입니다. 동물도 그렇고, 광물도 그렇습니다. 광물세계에도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식물세계에도 암술과 수술이 있고, 동물세계에도 암놈과 수놈이 있습니다. 전부 다 다리를 놓아 가지고 모든 것이 결집된 것이 인간의 내적인 형상과 외적인 형상입니다. 그것을 실체화시켜 가지고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 모든 형상을 부여해 상징적·형상적·실체적으로 다 드러내 가지고 다리를 놓게끔 해서 전부 다 연결되고 관계를 맺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자연세계는 남자 여자들이 사랑을 즐길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암놈과 수놈이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을 어떻게 배워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나요? 동물을 보나 곤충으로 보나 수놈 암놈이 전부 다 하나돼 가지고 좋다고 하고, 새도 보면 짹짹짹 노래하는데 그 모든 전부가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상대를 위해서 노래하고 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제비도 보면 그렇잖아요? 춘삼월이 되면 강남에서 제비가 돌아와 가지고 처마 밑에 집을 지어 놓고는 전부 다 노래하며 사랑해 가지고 새끼를 치잖아요. 그것이 절정입니다. 모든 존재는 사랑하는 그것이 절정입니다. 하루살이를 보면 하루 중 여덟 시간이라는 세월을 지내다가 사랑을 한 번 하고는 다 죽습니다.
또, 연어 같은 것은 4년만에 한 번 고향에 돌아옵니다. 이 고기가 4천 마일 혹은 6천 마일의 먼 대양에 가더라도 어떻게 하든지 4년간 표류하다가 냄새를 맡아 가지고 자기 고향을 찾아갑니다. 사람보다 낫지요? 그거 힘들게 돌아온다 이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면 새끼치기를 합니다. 새끼를 치기 위해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와서 어떻게 둘이 한 번 만나거든 알을 낳아 놓고는 죽습니다. 죽으면 그 새끼들이 어미 아비의 살을 먹고 자랍니다. 사랑을 통한 자녀의 위대함이 거기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부모 생명의 대신 존재입니다. 보다 차원 높을 수 있는 기회, 갖추어 나갈 수 있는 기회, 한 단계 남보다도 전진해 가지고 높은 사랑에 접할 수 있는 후계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므로 높고 더 높고 더 높으면 어디로 가느냐? 종래에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동물세계는 인간의 사랑을 받으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랑하면 전부 다 따라옵니다. 강아지도 그렇잖아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대해서는 꼬리를 치고 언제나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에요? 사랑입니다. 사랑의 세계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144-236)
4.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참사랑
이렇게 볼 때,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사랑이 제일 귀합니다. 그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사랑이 절대적인 만큼 여자가 절대적 가치의 자리에 나가게 되면 남자가 사랑의 절대자가 되고 자기도 절대적인 존재가 됩니다. 여자는 남자를 찾을 때 여자를 절대시하는 남자를 찾아야만 절대적인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남자가 여자를 찾을 때도 여자 자신을 절대시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절대시할 수 있는 여자를 찾아야 됩니다. 그래야만 절대적인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왜 남자와 여자가 태어났느냐? 이 절대적인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전부 다 망합니다. 남자가 갖고 있는 기관이 남자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자기의 것인 양 행동하고 연애하고 그러는데, 그건 나쁜 놈들입니다. 또, 여자들을 보라구요! 궁둥이가 큰 것이 왜 컸어요? 자기 때문에 궁둥이가 컸나요? 왜 궁둥이가 커야 돼요? 아이를 낳아야 되니까 큰 것입니다. 가슴을 왜 달고 다녀요?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여자의 말이 남자같이 “왕왕왕…” 이러면, 둘이 남자와 같이 “왕왕왕…” 하면 그 집이 망합니다. 하나가 “왕왕왕…” 하면, 하나는 “앵앵앵…” 해야 됩니다. 조화가 되어야 사는 것입니다. 이치가 그래요. 그래서 여자의 눈은 아무리 잘생겼어도 남자를 바라보지 않으면 맛을 모릅니다. 여자들이 아무리 미인이라고 큰소리하더라도 남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추녀로 생겼더라도 좋은 남편을 맞게 되면 그만입니다.
사랑해 줄 수 있는 주인만 만나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다 꽉 차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우리 인간이 소원하는 모든 보따리를 완전히 채울 수 있지 돈 가지고는 완전히 못 채웁니다. 권력을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우고, 지식을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웁니다. 그런 것은 전부 다 제2차적이요, 제3차적인 것입니다. 제1차적인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에요?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도대체 어떤 사랑이에요? 90살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70된 아들이 바깥에 나가려고 할 때 “얘, 너 나갈 때 차 주의해라” 합니다. 그게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다 죽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70이 넘은 아들한테 나가서 차 주의하라는 그게 이치적이에요? 어찌 보면 비정상적이고 비이치적이지만, 그것은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또,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수십 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아들딸을 염려했다는 것입니다. 90년 동안 했다면 지칠 텐데도 지치지 않았습니다. 천 년이 걸려도 매일같이 “야, 주의해라” 하는 게 지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할머니가 나이 많은 영감을 만난다고 해서 그 영감의 사랑이 싫겠어요? 사랑은 지치지 않습니다. 만난 그 날부터 나이가 많아질수록 마음은 점점점 높아져 갑니다. 얄팍한 사랑이 점점 높아져 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노부부가 지팡이를 짚고 가면서 상대를 건너다보고 얘기하게 되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동산보다 더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 나옵니다. 꼴은 나쁘지만 향기는 그만입니다. 하나님이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사랑에서 태어나 사랑의 실체가 되고,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에서 끝을 맺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사랑하며 살다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낳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또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다가 아이가 됩니다. 어린 아이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노망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나쁜 걸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옛날에 자식들이 부모한테 신세진 것, 이제는 부모가 늙었으니까 원 없이 신세를 갚을 수 있는 좋은 때입니다. 그러므로 너도 완성되고 나도 완성되는 것입니다. 다 하나의 천주의 아름다운 사랑의 사인 커브라는 것입니다. 높으면 낮아야 됩니다. 높을 때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낮을 때도 그와 같이 해야 아름다운 이상세계가 됩니다. 이런 것이 원형인 표준입니다. 하나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같이하시게 되면 원형운동이 벌어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노망했다고 박대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144-238)
5. 인간이 최고로 점령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통일교회의 참부모라는 말은 놀라운 말입니다. 거짓부모는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졌지만, 참부모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올라가니까 사랑의 세계로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그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느냐? 사랑이라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영원히 평등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아무리 높은 자리에라도 한꺼번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 남편의 자리에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사대부의 집안에 종으로 살더라도 그 사대부의 규수하고 사랑관계만 맺으면 그 어머니 아버지도 할 수 없이 동위권(同位圈)에 나오는 것을 허락합니다. 그것을 부정할 때는 그 딸을 죽은 자식같이 내던져 줘야 됩니다. 동위권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우리 인간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치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마음은 어떠냐 하면 최고의 것을 원합니다. 세계를 다 가졌더라도 그 이상의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또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 거예요? 그것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이 최고의 기준으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최고의 기준으로 주시기 위한 본성의 터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최고를 찾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사랑 보따리까지도 점령하려고 합니다. 욕심이 나쁜 게 아닙니다. 그것이 없으면 하나님의 동위권에 나갈 수 없고 하나님을 닮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하나님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의 노릇을 하시기 위해서는 사랑의 왕, 왕 중의 왕이어야 합니다. 사랑의 상대적인 자리에 누구를 세우시느냐? 인간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전히 사랑을 해야 됩니다. 사랑을 키워 가지고 많은 쌍쌍을 만들고, 그 전체를 대표한 하나의 큰 플러스가 큰 마이너스랑 합해 가지고 온 천하가 되는 것입니다.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도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우리 인간이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특권을 갖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것이자 내 것입니다. 남편의 것이자 아내의 것이요, 아내의 것이자 남편의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금통장을 둘 가지고 있는 녀석들은 망할 자식들입니다. “내 돈, 네 돈” 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벼락맞을 족속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껍데기만도 못하고 사랑의 발꿈치만도 못한 것을 따로따로 나눠 가져요? 남편 몰래 돈 갖다가 예금을 해 놓고, 그것을 사랑보다 앞세우면 날도둑입니다.
왜 사랑이 필요하냐?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려고 전부 다 야단입니다. 남자 여자가 완전한 사랑을 갖추는 날에는 하나님과 수직적인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동등권 자리에 나갈 수 있고, 하나님의 소유 전체를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144-241)
6.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가 생겨나
남자와 여자가 왜 합하려고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전체 소유를 내 것으로서 만들기 위한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절대시하고 여자는 남자를 절대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남녀가 되어야 할 터인데, 오늘날 미국 같은 데는 하룻밤마다 부처끼리 전부 다 바꿔치며 자는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악마의 세계입니다. 벼락을 맞아 죽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결혼해서 이혼하지요. 선생님이 비수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안경을 끼고 보면 못생긴 사람이 없습니다. 볼따귀가 나왔든, 궁둥이가 쳐졌거나 올라갔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색시를 죽도록 사랑할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라구요! 한 여자에게는 한 남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얼마나 공평한지 세계의 인구를 조사해 보면 남자와 여자가 언제나 비등비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균형이 맞게 되어 있지 균형이 위배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났으면 신랑이 어디서든 자라고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게 됩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났으면 마이너스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144-243)
남자에게는 여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돈이 아니고, 권력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을 필요로 하는 건 똥돼지와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에게 제일 필요하고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큰일납니다. 그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소원하시던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남자 여자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갖추면 사랑이 임하게 돼 있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도 자동적으로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운데 들어오시니까 전부 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려고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들이 성공하면 부모한테 쫓아가 가지고 부모의 사랑에 통하려고 합니다. 남편도 성공하면 대번에 달려가 가지고 아내의 사랑에 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원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원하는 것도 죄가 아니고, 남편이 아내의 사랑을 원하는 것도 죄가 아닙니다. 그것을 뿌리치는 사람이 천리의 배도자입니다.
사랑 가운데는 원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사랑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그렇게 “야! 주의해라, 주의해라” 해도 다 잊어버립니다. 기억하는 것보다는 더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잊어버립니다. 그건 놀라운 사실입니다.
살아 보면, 남편이 점점 귀하지요? 사랑을 더 주고 싶고, 사랑을 더 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있어도 더 주고 싶은 사랑이 홍수같이 그것을 다 커버해 버립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고도 잊어버리고 주고도 또 주려고 합니다. 매를 맞고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참사랑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귀하다는 것이 뭐냐 하면 타락한 세계일망정 부모의 사랑만큼은 꽁지나마 참다운 형(型)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을 자리에 들어가면 부모가 그 자식을 위해서 먼저 죽으려고 하는 그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144-245)
7. 우주를 화합하고 보호하기 위한 상응·상반의 힘
이런 뜻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한 놀음을 했습니다. 그곳 정치풍토에 어려운 시기가 올 것과 모든 사회에 변화가 올 것을 알고 댄버리에 가서 6개 단체들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에 있어서 금후에 공화당과 민주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지금 길러 주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 때부터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내가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의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렇게 나가는 걸 알기 때문에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형님이더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뜻 앞에 미국을 앞세우고 가야 됩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의 신세를 졌지요? 선생님을 안 만났으면 이런 말을 들을 수 없습니다. 말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 원칙대로 살아가는 무리를 옹호하고 보호하십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완전한 것에 플러스가 가면 추방당합니다. 마이너스인 여자가 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는 상응과 상반의 힘이 작용하는데 상응의 ‘응’이라는 것은 화합하는 것이요, 상반이란 것은 보호하기 위해서 생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런 것을 알았으면 공산당의 변증법에서 계급투쟁을 주장하는 사상이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미녀가 향기를 풍긴다고 하더라도 드러눕게 되면, 남자가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눕는 것입니다. 그것이 솔직한 얘기입니다.
이제 간단하지요?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무엇을 찾아가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보따리를 엇바꿔 갖고 있습니다. 남자의 사랑 보따리는 여자가 갖고 있고, 여자의 사랑 보따리는 남자가 갖고 있습니다. 그 둘이 서로 붙들고 존재합니다. 서로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고 도둑놈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그래라, 그래라” 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점령하면 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주고받는 것이 없더라도 그것은 통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아들이었고 아담도 아들이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불쌍한 아들이었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논리원칙으로 볼 때, 혼자 왔다 간 예수님이 얼마나 불쌍했어요!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 했는데, 그게 얼마나 기가 찬 말이었어요!
그런데도 그 내용을 몰라 가지고 그저 “우리 주님 훌륭하다. 피 흘리러 왔으니 죽어야 된다” 그러지요? 백정놈 같은 신앙자들입니다. 예수님을 잡아죽인 백정놈들의 후계자들이니까 끝날에 가서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나왔으니까 다 망합니다. 기성교회의 신도들은 다 흘러가 버립니다. 홍수가 나 가지고 부락이 다 휩쓸려 떠내려가는데 강가에 걸려서 죽지 않고 사는 녀석들은 통일교회가 구해서 살려줄지 모릅니다. (144-247)
8. 우주의 근본은 부자의 관계
이제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사람이 누구 때문에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 때문에 계시는 거예요? 사람 때문에 계십니다.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인간 때문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기도하던 가운데 깊은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몸부림치며 싸워서 우주의 모든 근본을 알았습니다. 우주의 근본이 뭐예요? 간단합니다. 부자의 관계라는 답이 딱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자의 관계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부자의 관계는 사랑을 빼놓고는 해설할 수 없습니다.
보통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부자관계처럼 알았겠지만, 선생님은 그렇게 알지 않습니다. 그것을 해명하다 보니까 이론적으로 이런 것이 다 나왔습니다. 영계에 가 보니까 여기에 패스하지 않고는 저나라에 못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서 관리를 받는 곳이 천국인데, 그 천국권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144-249)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자기의 여편네를 자랑하는 사내 녀석은 못난 사람이라고 했지만, 그게 아닙니다. 자기 여편네를 천하에 자랑해야 됩니다. 자기의 남편도 천하에 자랑해야 됩니다. 상대가 제2의 하나님이요, 제2의 주님입니다. 또, 자기 아들딸도 자랑해야 됩니다. 제일 잘하는 재주가 있으면 얼마든지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자랑하면 죄가 아닙니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제일 원수시하는 기반을 중심삼고 자랑하니까 하늘의 벌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랑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이제는 반대의 세계입니다.
인간의 타락하지 않은 성기관, 생식기라는 것은 지성소입니다. 거룩한 곳입니다. 지극히 신성한 곳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한다고 세상에서는 전부 다 야단하지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사랑을 모르고 가는 사람은 옆 동네의 모퉁이에도 들어오지 못합니다. 남들은 웃더라도 그런 사람은 웃을 수 없습니다. 남자는 남자의 지성소, 여자는 여자의 지성소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사랑의 지성소입니다.
여러분이 사랑을 갖고 살아 보라는 것입니다. 동네의 사람들이 자연히 찾아옵니다. 저기압이 되게 되면 고기압권은 오지 말래도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저기압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압권이 전부 다 몰려들기 마련입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은 아프리카의 오지에 가더라도 굶어 죽지 않습니다. 벌써, 자연을 대하는 것이 다르고 사는 생활방법이 다릅니다. 거기에는 저기압권이 벌어지기 때문에 고기압권이 날아오는 것입니다. 자연히 메워 줘야 됩니다.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전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꽃이 필 때 “나비야, 오너라” 해서 나비가 와요? 향기가 풍기니까 냄새를 맡고 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단 통일교회 나쁘다” 하면서 코를 돌리는데, 결국에는 통일교회의 냄새를 맡고 찾아올 것입니다. 자꾸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이제 두고 보라구요! 2세들, 처녀 총각들, 결혼하지 않은 패들은 선생님이 다 관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혼한 패들이 아니에요. 누더기 패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종이로 말하면 이 앞쪽에 구멍이 뻥 뚫어졌습니다. 그걸 때워야 됩니다. 그것이 거짓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뚫어졌기 때문에 참사랑이 아니고는 때울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아니고는 때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1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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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하늘부모님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