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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훈독경 (天一國訓讀經)
제10권 하나님의 나라와 조국광복 - 제20일
남북통일의 지름길
날짜 : 1987. 6. 14(일)
장소 : 한국 한남동 공관
1. 통반을 점령하자
지금이 중요한 마지막 고개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기도한 것이 면·동을 중심 삼고 통·반을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사탄세계를 완전히 점령합니다. 어떤 큰 기관도 아니고, 중앙청도 아니고, 어떠한 도시도 아니고, 동을 중심 삼은 통반, 면을 중심 삼은 통반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나라 최고의 인물들로부터 최하의 사람들까지 계급을 초월해서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구장이라든가 지부장들도 이제는 활동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도가 아니라 통반에 있습니다. 동을 중심 삼은 통반이 활동무대입니다. 도 책임자들이 활동할 무대는 한 통이 아니고 몇 개의 통을 활동무대로 하여 순방하면서 거쳐 나가야 됩니다. 이건 승공연합 지부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통반에 집중돼야 합니다.
지금 통반 조직이 짜여 있지 않습니다. 승공연합 조직도 있고, 통일교회 조직도 있고, 학생들을 중심삼은 교학통련이라는 조직도 있고, 국민연합이라는 조직도 있는데 이 모든 조직들의 목적은 전부 다 통반의 점령입니다. 통일교회 사람이 있으면 통일교회 사람이 통반을 점령하고, 그 다음에는 승공연합 사람이 다른 통반을 점령해야 됩니다. 통반이 많습니다. 통을 완전히 점령하고, 그 다음에 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동·면까지 왔으니까 이제는 통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교육은 동을 중심삼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동의 중요한 장소에 집결시켜 가지고 교육해야 됩니다. 그러면 비용도 얼마 안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장소를 도·시에서부터 전부 다 리 단위의 교육장소로 확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재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4천만 국민들을 빨리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4천만 국민들을 1년 이내에 교육시킬 계획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서울에서 28일 동안에 14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그때 예식장을 빌려서 단시일 내에 딱 끝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교회장을 기준으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있으면 교회를 중심 삼고 교육을 하되, 교회가 없으면 전부 다 동에 새마을회관이 있지요? 통에도 있고 리까지 다 들어가 있잖아요? 그걸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밥은 뜰에 조그만 천막 하나를 치고 거기에서 하면 됩니다.
동네에서 잘살든 못살든 전부 다 쌀을 가져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잡곡이면 영양이 더 많습니다. 콩이면 콩, 옥수수면 옥수수를 자기 집에서 먹는 대로 얼마씩 가져오라고 해 가지고 우리가 밥을 해주는 것입니다. 한 동네니까 괜찮습니다. 한 고개를 넘어가더라도 전부 다 한 동네입니다. 몇 개의 반이라고 하더라도 한 동네다 이거예요. 고개 하나를 넘어도 10분이나 15분 이내에 연락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육비가 안 들어갑니다. 숙박비가 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다가 밤에는 내일 아침 몇 시까지 자다 오라고 하면 전부 다 집합하게 돼 있습니다. 애국운동이라는 것은 밤에 해야지 낮에 하면 맛이 안 납니다. 남들은 자는 조용한 밤에 이북을 해방하자고 하면서 해방의 노래부터 불러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부락 청년들은 뭘 하자는 것이냐? 옛날에 전국에 소년단이 있었지요? 그것을 남북통일청소년단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들을 학교에서 훈련시키는 것보다 더 강력한 훈련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야경을 도는 것으로부터 그 부락의 깡패들을 소탕하는 일까지 해야 되겠습니다. 깡패를 소탕하고, 마약을 먹고 그러는 녀석들을 그 청소년들이 해치우는 것입니다. 당수를 가르쳐 줘 가지고, 이 소년단에 걸리면 경찰에 걸리는 것보다 더 무섭게 해야 됩니다.
그것도 일종의 군대입니다. 문제가 일어날 때는 총만 들면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총 메고 그렇게 할 수는 없지만, 전부 다 자치제를 중심 삼아 가지고 무장을 함과 동시에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향토 군인들이 있잖아요. 민방위들을 교육하지요? 전부 다 그런 조직권 내에 들게 해 가지고 특수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현역군대에 뒤지지 않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167-11)
2. 왜 참부모가 핍박을 받아야 했느냐
목표는 이북만이 아닙니다. 아시아로 가자는 것입니다. 만주로 해서 중국까지 연결해 가지고 아시아로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청소년들에게 중국어도 가르쳐 줘야 되고, 일본말도 물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향토학교가 필요합니다. 향토학교 선생님들을 중심 삼아 가지고 그런 훈련기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향토학교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됩니다. 향토학교를 앞으로 대학교 2학년까지, 4학년제까지 확대시켜 가지고 대학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머리에 다른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강의를 하더라도 통반의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해야 됩니다. 거기에 교수들까지 가 가지고 조직을 만들면 통반의 사람들을 전부 다 불러모을 수 있습니다. 통반의 맨 말단에 있는 사람들은 교수를 하늘같이 봅니다. 거기에 물론 군수도 있고, 경찰서장도 있고, 행정요원도 있고, 장관도 있고, 다 있겠지만 교수는 무시 못 합니다. 떠억, 자리잡아 주고 교수들을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또 그걸 좋아합니다. 교수가 말하기를 참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시키면 어디든지 동원해도 불평 없이 갑니다. 그러니까 딱 연결해 가지고 교재만 쥐어 주면 어디에 가든지 잘 합니다. 자기들이 강의를 해봤기 때문에 잘합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수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야기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교수들 대신 교수와 한패인 승공연합이나 통일교회의 패들이 전부 다 안고 추면 됩니다. 큰 대회를 할 때는 한 달에 한번씩 오라고 해서 얘기해 주면 됩니다. 또, 친구 교수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선생님이 탕감복귀역사에서 가정을 중심삼고 전 세계의 사탄들로부터 총공세를 받았습니다. 미국이라는 자유세계의 첨단국가에 가 가지고도 자유세계 전체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가정이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이제는 사탄이 참소하고 공격할 아무런 조건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사탄은 굴복당하고 후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야곱의 노정은 이스라엘 가정들이 따라가야 했던 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의 노정을 따라야 했고, 제2이스라엘권인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노정을 따라가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제3이스라엘권이지요? 참부모를 중심 삼은 역사적인 모든 공식노정은 제3이스라엘권이 따라가야 됩니다. 그것이 가정을 중심 삼은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 삼고 핍박을 받은 것입니다.
왜 참부모가 핍박을 받아야 했느냐? 그것은 장성기의 완성급에서 남아진 7년 노정을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전부 다 7년 동안 해야 할 것이었는데 2천 년 역사가 무너졌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해야 되었습니다. 2천 년 역사를 삼 칠은 이십일(3×7=21), 21년에 탕감복귀해야 되었습니다. 그래서 1960년도부터 1981년도까지 그 역사를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전부 다 반대하고 핍박했습니다. 안 해본 것이 없이 다 했습니다. 미국이 카터 정부 때 CIA를 통해서 미국 대사관들에 전적으로 통일교회를 규탄하라고 지령을 내린 국가들이 25개국이었습니다. 그래서 25개국이 연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몰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판국에서도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결국에는 승리했습니다. (167-13)
3. 이제는 가정을 구해야
그러면 승리의 기준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한국 백성에 연결시켜야 됩니다. 제3이스라엘의 기지가 한국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닦은 승리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 가정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두 정권이 되어서 사탄의 기지가 남아졌습니다. 탕감복귀의 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은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한국에 들어와서 가정적인 탕감기반을 세계적으로 세워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한국 백성들은 가정을 중심 삼고 선생님이 간 길을 따라가면 탕감됩니다.
지금에 있어서 한국 전체의 분위기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통일교회 문 총재’ 하게 되면, 전부 다 우러러보게 돼 있지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하는 무리라야 기성교회 소수의 무리입니다. 기성교회 지도층의 3분의 2가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그건 초교파운동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초교파협회에서 우리가 새로운 교파를 만들었습니다. 초교파총회를 만들었습니다. 요전에 180개 교회들이 여기에 가입했습니다. 초교파운동을 하겠다고 붙어 있으면 기성교회에서 전부 다 반대하고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초교파운동을 하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있고, 종파제일주의자라고 해 가지고는 세계를 흡수할 수 없고 적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을 품고 기독교도 품으려는 입장에서 큰 울타리를 치고 해방을 부르짖고 있는데 답답하게 교파권 내에 들어가 모가지를 박고 있고 싶지는 않다 이거예요. 그래서 자꾸 넘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교파총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 있어서 ‘문 총재’ 하게 되면, 지금 기독교에서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지금 노회가 넘어가는 입장에 섰다는 사실은 기독교 자체도 이미 풍토가 다 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문 총재’ 하면 지방에서도 아는 사람은 다 알잖아요. 남북통일은 문 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이건 전부가 선생님이 탕감복귀해서 승리적인 기반을 닦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승리적인 기반을 전부 다 한국의 가정들 앞에 연결시켜야 됩니다.
한국 국민들이 4천만이라면, 약 천만 가정이 될 것입니다. 한 가정에 평균 네 명씩 잡아야 천만 가정인데, 평균 다섯 명씩 잡으면 8백만 세대입니다. 8백만 집을 들락날락해 가지고 여자와 아들딸을 끌어내면 됩니다. 그러면 남북통일이 가능합니다. 남편은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선생님의 가정과 승리적인 기반을 중심 삼고 연결되는 날에는 한국에 대해서 사탄이 주관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원리관이 그렇습니다.
이미, 통일교회 문 총재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희망을 걸고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여기에 선생님이 세계적인 탕감기준에서 승리한 가정적인 운세를 한국 가정들 앞에 가져다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시키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이 아벨가정들입니다. 이 가정들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아벨가정은 가인가정을 구해야 됩니다. 이제는 가정을 구해야 됩니다. 개인전도의 시대는 지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씨 종중이 지금 전부 다 동원됐습니다. 종중이 동원됐다는 것은 뭐냐 하면, 가정들이 하나님 편에 접붙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복받은 아벨적 가정들이 축복받지 않은 한국의 가인가정들 8백만 가정들만 연결시키면 남북통일은 문제가 없습니다.
딱, 남한만 그렇게 되는 날에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자유세계권에 탕감기준을 완전히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 세계의 대표가정으로서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한 기준을 중심 삼고 확대해 가지고 연결시키면 됩니다. 그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전자 매체를 통해서 얼마든지 세계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고 외교관들을 통해 가지고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습니다. (167-16)
4. 사탄의 마지막 남은 분립의 역사
그렇게 될 때는 세계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남한의 가정들만 딱 잡으면 됩니다. 이 나라는 앞으로 선거를 해야 됩니다. 선거를 하게 될 때는 우리의 방향에 전부 다 보조를 맞추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들만 딱 잡으면 행정부처니 무슨 대학가니 전부가 걸려든다는 것입니다. 가정들만 딱 탕감조건을 세우게 되면 나라도 어쩔 수 없이 참가를 하게 됩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해방의 기준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만국이 선생님을 환영할 수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이제 그런 바람이 세계로부터 아시아의 한국으로 불어 들어옵니다. 그런 운세를 타고 한국에 와 가지고 남북통일운동을 중심으로 뭘 하느냐? 선생님 가정의 전통적인 길을 전부 다 전수시키는 것입니다. 그것만 전수시키면 선생님의 가정이 사탄은 참소할 수 없는 기준을 대신 세웠기 때문에 사탄이 남한의 가정들에서 추방당해야 됩니다. 그러니 이제 사탄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틀림없이 이북으로 가야 됩니다. 공산세계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한에 있는 모든 악령들은 전부 다 공산세계로 가야 됩니다.
그렇게 함과 동시에 부모를 중심삼고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가인권, 장자권 복귀입니다. 장자권인 기독교 문화권을 복귀합니다. 지금까지는 세계의 운세를 따라 차자권인 아벨을 중심 삼고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나가는 기준은 국가의 기준보다 위입니다. 국가의 기준을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방향만 딱 설정하게 되면 가정들이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그들의 소원이 뭐냐 하면 가정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서 나라를 타고 세계로 가고 싶은 것입니다. 그 가정의 부모나 자식들도 통일교회를 통해 가지고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 세계로 가고 싶어합니다. 그런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시대권 내에 한국이 딱 서게 됩니다. 만일 한국에서 통일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두 나라로 갈라진 나라로서 남북으로 갈라진 것이 한국이요, 동서로 갈라진 것이 독일입니다. 이게 사탄의 마지막 남은 분립의 역사입니다. 여기서 남북이 하나만 되면 가인권과 아벨권, 국가권이 전부 다 하늘 편에 서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됐지요? 4천만이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딱 하나되면 그 기준 위에 부모가 섭니다. 부모가 선 승리의 기반이라는 것은 국가 기준만이 아니라 세계 기준입니다. 그러니까 이 민족이 국가의 운세를 능가할 수 있는 운세시대, 세계적인 기준에 올라갈 수 있는 민족적인 운세시대가 옵니다. 대한민국, 백의민족의 운세가 세계로 직행할 수 있는 운세권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 선 것은 사탄이 칠 수 없습니다. 사탄이 쳤다가는 손해배상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치기만 해라 이겁니다. 만약 한국에서 문제가 되면 세계적인 사건으로 등장합니다.
이제 남한을 중심삼고 뜻 가운데 하나가 되어서 언론매체들을 통해 가지고 자유롭게 선전할 수 있는 기반만 되면, 한국을 중심 삼고 움직이는 것이 세계와 연결됩니다. 세계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김일성이 마음대로 못 합니다. 지금 북괴 김일성은 어떤 입장이냐? 지금 공산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머리밖에 없습니다. 지체(肢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공산주의 이론인 유물론을 중심 삼고 이상론을 논의하고 있는데 그것이 물질을 중심삼은 천국이 아니고 물질을 중심삼은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하늘 편은 무엇이냐? 이상론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막연하게 부르짖지만 물질천국입니다. 딱,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이상까지 집어넣어 가지고 하나가 된다 이겁니다. 이상적인 기준과 더불어 경제기준이 한국을 중심 삼고 완전히 하나됩니다. 또, 한국의 이상적인 기준과 경제적인 기반을 중심으로 가정들이 하나되면 세계를 탕감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기 때문에 세계를 전부 다 침식할 수 있는 운동으로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선전만 하면 자꾸 말려 들어옵니다. (167-17)
5. 이제부터 해야 할 것
내가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이 뭐냐? 지금 이북에는 2천만 동포들이 배고파 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하느냐? 자유세계의 모든 우리 조직을 동원해 가지고 2천만 동포들을 구조하는 운동을 전개하면 간단합니다. 어디를 통해서 하느냐? 중공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만주에 있는 우리 교포들을 통해서 물자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물자를 보내 주는 데는 그냥 안 줄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 사람들이 가서 나눠 줄 것입니다. 조건이 그것입니다. 물자를 그렇게 나눠주지 않고 그냥 주면 전부 다 국가관리체제로 배급제도를 통해 가지고 그냥 그대로 나누어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우리가 나눠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물자를 분배해 주는 조직이 북한 땅에 연결됩니다. 너희들이 못 먹고사는 것보다는 우리가 먹여 주는 것이 좋지 않느냐 이겁니다. 2천만 명 먹여 살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 가지고 문을 열려고 생각합니다.
중공이 지금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 하면 경제문제입니다. 경제침략을 제일 두려워합니다. 그러니까 중공을 가는 데는 일본 사람이 그냥 그대로 못 갑니다. 반드시 한국 사람을 매개로 해야 됩니다. 한국 사람을 매개로 하는 데는 한국 대통령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런 길이 있어요? 그런 매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와 하나되어서 일본이 중공과 연결될 수 있게 됩니다. 1981년 과학자대회 때 내가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발표한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걸 지금 당장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공은 지금 그것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계들을 전부 동원해 가지고 하면 됩니다. 돈은 얼마 안 들어갑니다. 그곳의 사람들을 교육시켜서 밥만 먹여 주면 다 됩니다. 봉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와서 도와주고, 일본 사람이 와서 도와주는데 누가 돈을 내요? 밥 먹여 주는 것만도 고마운 것이지요. 그래서 얼마든지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깔리게 되면 3년도 못 가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문제로 등장합니다.
한국은 바로 그런 기준에서 남북통일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에서 제일 혼란한 정치로 지목받게 된 남한의 정치체제가 완전히 정비 안 될 수 없습니다. 한국 국회의원들 270명을 붙들어서 교육해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167-19)
6. 우리가 하자는 것은 나라를 찾자는 것
우리가 가정들을 딱 붙들어 놓으면 됩니다. 모두가 가정들 가운데 얽매인 사람들 아니에요? 가정들만 붙들면 국회의원도 붙들리고, 장·차관도 다 붙들리고, 청와대의 대통령도 붙들립니다. 그러니까 통반장을 해라 이거예요. 대표적인 통반장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다 끝납니다. 국회의원들하고 국가의 중요 위정자들, 각료들하고 군대 막료들까지도 완전히 통반장의 운동에 움직이게 되면 다 끝납니다. 싸움 없이 우리는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기도한 내용이 뭐냐 하면 통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통반에 착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 1년 동안 한국에 와서 한 일이 통반의 교육이었습니다. 서울에 1천 만 명이 살고 있으니, 서울이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인 힘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85퍼센트 이상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면이나 문화적인 면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주도적인 기반을 갖고 있는 서울입니다. 그러니까 서울에 통반의 조직만 딱 편성하게 되면 지방은 그냥 그대로 바람만 넣고, 라디오 방송만 하면 다 끝납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남북통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간단합니다. 뜻적인 관으로 볼 때 간단합니다. 섭리적인 입장에서 볼 때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혼자 미국에 가서 14년 동안 기반을 닦은 것과 비교해 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모진 바람이 불어치던 핍박 가운데서 그걸 전부 쳐부수면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승리의 말뚝을 받고 돌아온 것에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환영하잖아요. 남북통일하자면 얼마나 환영해요! 거기에 통일교회가 있지요, 승공연합이 있지요, 교학통련이 있지요, 그 다음에는 문씨 종친 40만이 있습니다. 내가 문씨의 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씨 40만 명은 완전히 규합되게 돼 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선생님의 일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내가 얘기했지만,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종중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서야 비로소 그 종중이 복 받기를 기도해야 됩니다. 민족 앞에 선두에 서 가지고 그 민족을 이끌 수 있게 해달라고, 이 종족이 하나님의 사명을 책임질 수 있게끔 협조해 달라고 해야 말이 됩니다. 나라가 망하는데 나라도 버리고 자기 종중에게 복 달라고 하면 되겠어요? 수많은 종족들이 있는데 자기 종족에게만 복 달라고 하면 되겠느냐구요?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섭리적으로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그래야 됩니다.
40만 종중의 복귀를 지금까지 논위(論謂)해 나오는데, 선생님의 종중이 그렇게 안 돼 가지고 어떻게 종중을 복귀할 수 있겠어요? 이미 작년에 대표들이 모여 가지고 조건으로 손 들고 선서했습니다. 그 방향으로 전부 다 거쳐 나갑니다. 이제는 서울이나 어디나 완전히 반장을 우리가 책임져야 되겠습니다. 통장까지는 못 되지만, 반장은 문씨가 책임져야 됩니다. 뜻적인 입장에서 보게 되면 통일교인들하고 승공연합이 하나되고, 그래 가지고 문씨의 종족과 하나돼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는 뭘 해야 되느냐? 이북 패는 선생님의 편입니다. 이북 5도 도민들은 두말할 것 없이 전부 다 선생님의 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똘똘 뭉쳐서 뭘 하려고 하느냐 하면 정치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정치가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자는 것은 나라를 찾자는 것입니다. 통반을 잡자 이겁니다. 통반을 잡으면 나라의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려고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167-21)
7. 세계의 세포와 같은 가정들
여러분 자신들이 그런 정리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이건 격파되는 것입니다. 격파 안 된다면 다 죽으라구요! 죽는 게 낫습니다. 뜻을 안다는 사람들이 뭐 그래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뭘 한다고 했지만 뭘 했느냐구요? 지금까지 탕감조건을 세워 놓은 것이 뭐가 있어요? 나라에 영향을 준 것이 뭐가 있어요? “내가 뜻을 위해 생사를 걸고 싸워 승리했다” 하는 조건을 가진 것이 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라는 내용을 주장할 수 있는 기반이 있고 조건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반을 닦은 그 기반을 중심삼고, 축복받은 가정들이 뜻을 중심삼고 가인적인 8백만 전국 가정들과 완전히 접붙이는 놀음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접붙게 되어 있습니다. 문 총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문 총재가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 이렇게 수고하면서 왔다는 얘기를 하면서 “문 총재한테 점심이라도 한 번 대접하겠소” 하고 물어 보면 점심 대접만 하겠다고 하겠어요? 한 끼만 대접하겠느냐구요? 몇 달이라도 하고 싶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헌금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밥 얻어먹고 헌금도 받아 올 수 있습니다. 내가 무슨 돈이 많아서 나라를 구하는 데 내 지갑에서 지불하겠어요? 사실 쓰려면 전부 다 나라의 돈을 써야지요.
남북통일운동을 하는 데는 어디를 격파해야 된다구요? 통반입니다. 이게 공산당이 말하는 세포조직입니다.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이 세계의 세포와 같은 가정들을 누가 장악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 삼고 지상의 천국이 실현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사탄이 먼저 참이 올 것을 알고 대신 흉내를 내는 입장에 있습니다. 거짓이 나와 가지고 참에 대치하여 참의 주체적인 권한을 하나님의 대신으로 대행하겠다고 하다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우리가 요걸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승공연합의 국장이면 국장이 출근해 가지고 국장의 자리에 앉아서 상황보고를 받으면 안됩니다. 아침 일찍 가서 결재도장을 찍고, 사업을 빨리 처리하고, 통반에 가는 것입니다. 몇 시까지 정해 놓으라구요! 하루에 한 곳씩 통반에 가서 강의하는 것입니다. “나 승공연합 누구인데, 며칠날 아무개 통반 어디어디에 갈 테니까 거기에 사람을 모으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갔는데 안 모였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지방에 우리의 조직말고 외부에 통반조직이 있지요? 그러면 그 통반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모아 주소! 김일성 도당들이 남한 지하에 침투해 있는데, 그들을 적발하기 위해서는 통반의 사람들에게 철두철미한 반공사상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주민들을 모아 주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싫다고 그러겠어요? 싫다면, 정면으로 배통을 한 대 박아놓고 “야, 이 자식아! 네가 나라를 위해서 뭘 하느냐” 하면서 강제로 교육시킬 수도 있습니다. (167-24)
8. 교육은 전부 다 현지에서 해야
우리가 남북을 통일하자면 협조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위와 아래가 하나돼야 되고, 좌우가 하나돼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잘났다는 녀석들, 어깨에 힘주고 큰소리하는 것 그만둬라 이거예요. 하나돼야 합니다. 잘난 사람은 아래로 내려가서 못난 사람을 잘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고, 오른쪽 사람은 왼쪽 사람이 잘못됐으면 고쳐주려고 해야 됩니다. 또, 남한이 옳으면 옳은 남한 사람들이 그른 북한 사람들을 교육해 가지고 전부 다 옳은 사람들로 만들려고 해야 될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이 당신이 거느린 통, 반에서부터 돼 있느냐? 안 돼 있지 않느냐? 그런 말을 해줄 테니까 사람들을 모으라”고 해야 됩니다. 전화가 있으면 통반장들을 우선 전화로 불러서 협동시켜 가지고 “이야기해 줄 테니 사람들을 모으시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손해 안 나게끔 해줘야 됩니다. 그래 놓고 우리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반장들이 모은 사람들을 중심삼고 열변을 토하는 것입니다.
통반은 역사적인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이니까 남북이 하나되려면 통도 둘이어야 되고, 반도 둘로 이중(二重)이 되어야 합니다.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통 하나 가지고는 안된다 이거예요. 선거하는 시대가 되면, 이북에 가서 선거조직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니 이중조직을 만들어야 됩니다. 통에서 통을 하나 더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 더 만들면, 그것을 조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국민연합입니다. 이론이 딱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조직을 통해서 얘기해 가지고 그 자리에서 통장을 배치하고, 그 다음에는 반장을 결정해 가지고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이 딱 생겨납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출발하라는 것입니다. 밥을 먹으나, 자나깨나 강의도 전부 다 통반에 가서 하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통반이 궤도에 올라오게 되면, 거기에서 똑똑한 사람들을 빼 가지고 그들을 상부에서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교육은 팔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데 교육기관은 몇 개만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교육은 전부 다 현지에서 해야 됩니다. 현지가 일선입니다. 일선에서 훈련을 받아야 빠릅니다. 군대훈련은 후방에서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일선에서 해야 됩니다.
원리공부를 빨리 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식구화시키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그 길을 가게 됨으로 말미암아 가인을 해방할 수 있습니다. 아벨의 입장에서 가인을 복귀해야 된다는 이론적인 체계가 딱 나옵니다. (167-24)
9. 점령해야 할 초소는 통반
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승공연합의 지부장이고 통일교회의 교회장이고 뭐고 상관하지 말고 전국을 점령해야 하는데, 점령해야 할 초소는 통반입니다. 그걸 먼저 해야 됩니다. 다 집어치우고 가서 통반을 점령해 가지고 한 기지, 두 기지, 세 기지, 백 기지, 천 기지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교구장들도 그렇습니다. 전부 자기의 기지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교구장은 몇 개 군을 대표해요? 도에 대개 몇 개 군이 있어요? 한 20개 군은 되지요? 그러니까 20개 군에 있는 통반을 전부 다 자기의 격파지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속해 있는 시(市)가 있으니까 그 시의 수십 개 통들을 격파지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통에 가서 강의하고 반에 가서 강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기성통반이라는 국가의 조직이 있지요? 그 통반장을 움직여서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지지하도록 해서 찬동하는 사람들은 손 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이중조직을 해야 되겠으니까 반이 둘이 돼야 하고, 통이 둘이 돼야 된다는 말이 나옵니다. 새로 조직된 통반은 국민연합에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국민연합, 승공연합, 통일교회가 합동으로 반까지 책임자들을 빨리 배치해야 됩니다. 반까지 배치하면 36만 개는 될 것입니다. 그 반은 간단합니다. 아줌마를 반장으로 시키면 다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딸을 반장으로 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그건 문제가 없다구요.
8백만 세대를 우리 활동반에 빨리 몰아넣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하늘이 역사합니다. 거기에 위배되는 모든 조직체제는 다 약화됩니다. 우리가 결속하는 데 따라 가지고 상대적으로 사탄세계의 조직은 약화되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겨난다구요. “꽝” 나가자빠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 여기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이 사람들만을 가지고도 교육하고 남습니다. 협회장은 조직을 짜 가지고 빨리 일을 추진시켜야 되겠습니다.
교육할 기지는 동(洞)입니다. 동을 중심삼고 통(統)을 구해내야 됩니다. 물론 나중에 통도 해야 되고 반도 해야 되겠지만, 지금은 동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동까지 지금 조직을 완료했거든요. 그러니까 동을 중심삼고 통을 교육하기 위해서 빨리 배치해야 됩니다. 통에 배치가 완료되면 통을 전부 다 몇 개로 분할하여 강사들을 배치해 가지고 빨리 반을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에서 열성분자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조직이 딱 끝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이북 5도민들을 교육해야 됩니다. 이북 5도의 일천만 명을 딱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건 복귀시대를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입니다. 몰리던 엘리야를 위하여 바알에게 굴하지 않았던 7천여 무리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자동적으로 따를 수 있는 1천만 명이 있습니다. 남한 인구의 4분의 1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선생님을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그들은 깃발만 들면 전부 다 자기 재산이고 뭐고 다 팔아서라도 일하게 돼 있습니다.
전부 다 헤쳐 놓아야 됩니다. 일대일 격파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사람을 하나씩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되라구요! 그렇게 하나되면 두 사람이 되고, 두 사람이 둘 만들면 넷이 됩니다. 그렇게 자꾸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해 가지고 반까지 다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사상적으로 무장이 다 되었다고 할 때는 반에서 통을 잡아당기고, 통에서 동을 잡아당기고, 동에서 구를 잡아당기고, 구에서 서울시를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서울시를 전부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일등 반을 만든 나는 어떻게 되느냐? 서울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32개국을 대표한 나로서 모든 인류를 대표할 수 있는 내가 됩니다. 나아가, 50억 인류를 대표한 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 비례에 따라서 영계가 협조하게 될 것입니다. (1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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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하늘부모님천지인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