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경기 남양주. 812m)
* 3/13 (수) - 바람불고 추운날씨(꽃샘추위속 나홀로 산행)
* 산행코스 : 평내호평역 - 마치고개 - 천마지맥 능선길 - 천마산 정상 - 멸도봉 - 배랭이 고개 - 천마산 계곡 - 팔현리 (약 5시간 40분)
* 09:52 - 평내호평역
- 도로따라 걸어서 마치고개로 (옛 도로 따라)
10:24 - 마치고개
- 나무계단길 가파른 오르막 길로..
10:27 - 공터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공터..) 지나
- 완만한 능선길로 (천마지맥길)
- 가파른 오르막 길(참나무 거목이 많은 능선길)
10:44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지나..(357m)
10:50 - 뾰족한 봉우리(409봉. 천마산 스키장 리프트 상부 종점. 천마산이 잘 보인다)
10:55 - 옛 활공장 있던 곳(전망대) 지나..(평내호평 시가지가 잘 보인다)
- 완만한 참나무 숲길로
11:15 - 안부 4거리 지나
11:40 - 바위지대 급경사 오르막 (험로)
11:57 - 옛 헬기장 공터 지나, 급경사 오르막 (바윗길 험로)
12:12 - 천마산 심신수련장에서 올라오는 능선 만남 (이정표 3거리)
- 바위지대(소나무 암릉길)
12:21 - 천마산 정상 (812m. 날씨가 좋아 조망이 아주 좋다. 조망을 즐기고..)
12:32 발 - 북릉으로 하산 (험한 바위지대에 나무계단이 새로 생겼다)
12:37 - 멸도봉 앞 공터 (휴식, 간식으로 요기하고..)
1:16 발 - 멸도봉 사면길로 (바위지대 험로)
- 돌핀샘 바위, 보구니 바위 지나, 급경사 내리막 바윗길
1:42 - 배랭이 고개(이정표 4거리)
- 왼쪽 팔현리로 하산 (급경사 내리막, 미끄러운 낙엽길)
- 희미한 족적따라 (낙엽 깊은길. 고로쇠 나무 수액 채취관이 얼기설기 연결되어있다)
2:02 - 뚜렷한 계곡길 만남
- 거친 계곡 돌길따라 내려감
2:14- 이정표, 쉼터 지나 계곡 돌길로..(천마산 계곡)
2:40 - 우연히 아는 사람 만나다 (예전에 무주공산에 자주 나오던 산바람님과 친구를 반갑게 조우하다)
- 완만한 계곡길로
2:59 - 절골(호평동) 갈림길 이정표 지나..(앞에 민가 한채가 새로 들어섰다)
3:05 - 다래산장 (계곡가에 무질서하게 평상을 설치해 놓아 계곡 경관을 해치고 있다)
- 포장길 따라 (계곡가에 보기 안 좋은 가든, 식당들이 즐비하다)
3:30 - 팔현리 마을 (포장길 걷기 지겨워서 지나가는 택시 타고 오남리 버스 정류장으로..) (산행 끝. 약 5시간 40분)
* 오랫만에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에 가까운 천마산을 단독산행하다.
천마산은 밖에서 보면 부드러운 육산같이 보이지만, 정상 일대와 능선 곳곳이 거친 바위로 이루어진 속살이 험한 산이다.
마치고개에서 천마지맥 타고 봄철 야생화로 유명한 호젓한 천마산 계곡으로 하산한 산행.
평내호평역에서 마치고개 가는 길(앞에 잘룩한 마치고개가 보인다)
마치고개 부근에서 보이는 경춘 자동차 전용도로와 천마산 자락
마치고개
천마산 가는 능선길(천마지맥길)
406봉에서 보이는 천마산 스키장 상단부 리프트 종점
가야 할 천마산이 우뚝 솟아있다
시즌 폐장한 스키장 슬로프의 을씨년스런 풍경
옛 활공장 전망대에서 보이는 평내호평 시내
낙엽능선길의 괴목
나무가지 사이로 천마산 스키장이 보인다
암릉길 지나
소나무가 있는 능선길
케언이 있는 천마지맥 능선길 (사진으로 보면 완만하지만, 실제로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급경사 오르막 (바위지대, 돌길로 험한 구간이다)
험한 바위지대 통과
천마산 심신수련장에서 올라오는 능선 만남
정상부 소나무 암릉에서 보이는 뾰족봉 능선 조망
천마산 정상부의 소나무 바위지대
천마산 정상 (오랫만에 날씨가 좋다)
천마산 정상에서 셀프 인증샷
천마산 심신수련장으로 뻗어나간 뾰족봉 능선과 마석시내
뾰족봉 능선과 마석시내 조망(멀리 용문산과 백운봉 줄기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가곡리 쪽 조망
멸도봉 (왼쪽 뒤로 수동리와 축령산, 서리산 줄기가 보인다)
멸도봉 가는 암릉에 나무계단길이 새로 생겼다
북쪽으로 유장하게 뻗어나간 천마지맥 능선
가곡리 보광사 쪽 조망
마치고개에서 올라온 능선이 보인다 (백봉, 천마산 스키장, 그 뒤로 갑산, 운길산, 예봉산 줄기도 보이고..)
천마지맥 줄기 (괘라리봉, 철마산, 주금산으로 뻗어나간 산줄기가 유장하다)
멸도봉 가는 암릉의 소나무가 누렇게 말라 죽어가고 있다. 안타깝다.
왼쪽 괘라리봉과 오른쪽 가까이 멸도봉
멸도봉 아래서 휴식 (점심먹고..)
배랭이 고개 가는 암릉길에서 뒤돌아 보이는 천마산 정상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지나온 천마산 정상
배랭이 고개 가는 길의 돌핀샘 바위
배랭이 고개 가는 능선길 (거목이 즐비하다)
배랭이 고개
천마산 계곡 가는 길 (계곡상단부 가파른 낙엽길 내리막. 고로쇠 수액 채취관이 얼기설기 연결되어있다)
아직 얼음이 남아있는 천마산 계곡길
천마산 계곡 (4월이면 야생화 천지가 된다)
봄 야생화로 유명한 천마산 계곡
천마산 계곡
우연히 몇년만에 지인 만남 (야생화 찾아 천마산 계곡을 찾은 산바람님과 친구)
산바람님과 한컷
완만하고 조용한 천마산 계곡
천마산 계곡 깊숙이 들어와 있는 다래산장 지나..(옛날부터 있었는데 요즘 야금야금 계곡 상류로 파 먹어 들어가고 있다)
팔현리 가는 길가의 식당, 가든들 (계곡 경관을 해치는 시설물들이다)
팔현리에서 보이는 천마산 줄기(진건읍에서 오르는 능선길)
팔현리 마을 (몇년새에 집들이 많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