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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시기
1982.12.12 (일), 미국
아래층에 사람 없어요? 사람 없지요? 사람이 적은 것을 좋아해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사람이 적으니까 어때요? 「오붓합니다」 제일 중요한 시기…. 우리가 긴박함을 이르러 말하자면 '최비상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말로도 대치할 수 있다고 본다구요, 이머전시 타임(emergency time;비상 시기). '이머전스(emergence)' 하게 되면 '생산, 산출, 발생'이란 뜻이 되잖아요? 「예」 이머전시(emergency)로 하게 되면 비상이라구요. 요거 와이(y) 한 자 틀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는 비상이 되고 하나는 생산이라는 뜻이 된다구요. 영어가 참 이상하다구요. 글자 한 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선 미국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복귀섭리의 과정에 있어서 사람들을 중심삼은 기간과 이 기간을 중심삼은 탕감조건, 이것은 언제나 절대요인이 돼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배우고 있습니다. 그 기간엔 반드시 희생이 동반됩니다. 희생이 동반돼요. 그러면 그 희생을 누가 당해야 되느냐 하면, 아벨적인 존재가 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이 당해야 하는데, 아벨이 당함으로 말미암아 뜻의 진전을 가져올 수도 있고, 또 뜻의 중단을 가져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 면이 언제나 머물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섭리가 발전할 수도 있고 중단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자, 그러한 역사적 시대가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 천주시대로 확대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섭리역사의 출발서부터 지금까지가 총망라되는 과정입니다. 본격적인 하나님의 섭리는 이스라엘의 이름과 더불어, 야곱시대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야곱시대서부터, 개인의 승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 승리권을 거쳐서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승리했다는, 승리라는 뜻의 말입니다. 거기에는 야곱이라는 인물이 있었고, 21년의 기간이 있었고, 그다음엔 탕감조건이 필요했다 하는 걸 여러분이 배웠다구요.
그다음에 모세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40년 기간이 있었고, 탕감조건이 필요했습니다. 예수시대도 마찬가지예요.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33년이었지만, 4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워야 될 것이었습니다.
야곱가정의 승리로 말미암아 야곱가정을 중심삼고 민족의 출발을 하게 된 거라구요. 가정적 승리의 기반을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종족적 출발을 한 거지요. 그다음에 모세는 이스라엘 종족,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로 출발했습니다. 거기서부터 국가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예수는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기독교의 사상을 중심삼고 전세계…. 이것이 벌써 로마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당시에 세계를 기독교문화권, 즉 예수문화권 내로 통합해야 되었는데, 로마와 분립되어 투쟁해 가지고 반대의 자리에 갔기에 2천년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세계기반 위에 서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그러한 세계적 로마형, 예수를 환영할 수 있는 세계적 로마형이 미국입니다. 이제 이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재림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주복귀하는, 영계까지 해방하는 운동을 제시하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탄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내로 들어가는 비상시기
지금까지는 영계하고 육계가 분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세대, 특정한 사람, 어떠한 특정한 종교를 중심삼은 책임자 아니면, 지상의 특정한 종파에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 외에는 영계와 연락할 수 없었다 이거예요. 연락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지금 시대는 어떻게 됐느냐?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는 어떻게 됐느냐? (판서하시며) 재림시대는 이것이 전부 다 평면적으로 연결되는 때입니다.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아담권·해와권·천사장권 하나님이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사탄이 들어와 있고, 그다음엔 악한 사람이 있다구요. 악한 남자가 있고 악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악한 천사가 있습니다. 이것이 믹스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왜 비상시기냐? 전세계 사람을 볼 때, 하늘편에 있는, 즉 하나님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 천사하고 사탄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 천사하고 볼 때, 어느 편이 더 많으냐? 현재 악한 편, 사탄편이 세계를 좀먹고 지배할 수 있는 권내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편이 될 수 있는 패들은 어떤 패냐? 그것은 주류 종교와 방계적 종교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종교에도 가인 아벨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가인적 종교와 아벨적 종교가 있어요. 또 악한 편, 사탄세계에도 가인적 사탄 아벨적 사탄이 있는 것입니다. 하늘편을 보게 되면 아벨권과 가인권으로 돼 있습니다. 사탄편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아벨 사탄과 가인 사탄이 있다구요. 그러면 이것은 이쪽으로 연결될 수 있다구요. 그럴 것 아니예요? 요 꽁무니에 달리는 것입니다. 요거부터 1, 2, 3, 4, 이런 순서가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종교를 믿는 사람은 지금 떨어져 나가고 세상 사람은 지금 들어온다구요. 지상세계에서는 이것의 교체가 가능하다구요. 그러면 영계 가서는 어떨까요? 불가능하다구요. 이 지상세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왜? 우리는 두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게 경계선인데, 하늘편으로 보게 되면 아벨은 요 가까이 있는 것이요, 가인은 여기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사탄편으로 보게 된다면 아벨은 여기 있는 것이요, 가인은 여기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늘은 이렇게 빼앗으려고 하고 사탄은 이렇게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탄의 경계선에 서 있는 인간
자, 여러분들이 이렇게 볼 때, 경계선이 무엇이냐? 내가 보더 라인(border line;경계선)이예요. 여기에 서 있는 겁니다. 여기의 보더 라인을 센터로 해 가지고…. 이게 센터라인인데, 내가 발을 어디에 대고 있느냐 이거예요. 요거 넘어왔느냐, 이쪽으로 왔느냐? 이것이 경계선인데 발이 어떻게 돼 있느냐? 이건 발이라구요. (그림을 그리심. 웃음) 요렇게 돼 있으면, 사탄은 요 발끝에다 갈고리를 걸어 자꾸 잡아당긴다는 거예요. (웃음) 여기로 잡아당기는데 아직 발이 절반을 안 넘어갔다 이거예요. 절반을 넘어가게 되면 사탄이 '그거 내 발이야!' 그래요. 그래서 한 발이, 이 발이 여기 넘어왔으면 어떻게 되느냐? 사탄은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어요. 앵커(anchor;닻)를 달고 줄을 매 가지고 잡아당길 것입니다.
그다음엔 이걸 넘어가는데, 마음대로 로프를 걸어 가지고 윈치로 잡아당기더라도 하나님은 말을 못 한다는 겁니다. 자, 우리가 국경을 한 발자국만 넘어갔더라도 침해가 돼요, 안 돼요? 이러는 날에는 그 세계에서 나를 끌고 갈 수 있다구요. 끌고 가도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지금 그 경계선을 넘어와 있어요, 경계선을 타고 있어요? 「하나님편에 있습니다」 하나님편에 있어요? 「예」 예? (웃음)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여기 서 가지고 눈이 저기 세상으로 가요, 안 가요? 여기 하나님편으로 넘어 와 있다 하더라도 눈이 어때요? 크리스마스가 되고 하면 어머니와 고향이 생각나고 그러잖아요? 다들 그 생각에 들떠 가지고 떠돌아다닌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으악!' 이래 가지고는 큰일난다구요. (웃음) 그럴 수 있다구요.
옛날 롯의 처가 소돔 고모라를 떠나게 될 때, 옛날에 아들딸과 모든 것을 갖춰서 잘살았는데 이제 길을 떠나면 어디로 가노? 갈 데 없는 집시의 무리가 될 텐데…. 어디 준비해 놓고 가라 하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가다가 아쉬워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 되는 것과 같은 운세라는 거예요. 여자들 전부 다 이제 전국으로 펀드레이징 나가는데, 기뻐서 나가느냐, '아이구 추운데' 하며 할 수 없이 나가느냐?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안 사랑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을 지켜 주는 것 같아요, 안 지켜 주는 것 같아요? 「지켜 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신앙생활을 한번 냉정히 비판해 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내 자신이 변덕 있는 여인 같아요, 충신 군자 같아요? 솔직이 대답하라구요, 솔직이. 어때요? 「변덕 있는 여자요」 남자도 그래요? 「예」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 가지고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루에 몇 번씩이나 그래요? 어떤 사람들은 말이예요, 한 달에 한 번씩 간다구요. 어떤 사람은 일년에 한 번씩 간다구요. 어떤 사람은 십 년에 한 번, 어떤 사람은 일생에 한 번 가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일생에 한 번도 안 간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타입이예요? 어떤 거예요? 「매일 갑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는 말이예요,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내 뜻 이루어 주소' 하고 기도합니다.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간절히 기도하는 걸 듣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그걸 하나님이 들어 줘야 되겠어요, 안 들어 줘야 되겠어요? 「안 들어 줘야 돼요」 판사가 말이예요, 매일같이 죄를 지어 1범, 2범, 3범, 4범 해서 전과가 수십 범이 된 사람이 '또 용서해 주소' 하면 용서해 주겠어요? 아무리 해 달라고 해도 해주겠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니, 그저 얼마든지 용서해 주고 언제든지 내 하자는 대로 하는 하나님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아니요」 자꾸 변덕 부리는 사람이 '하나님, 하나님!' 하고 자꾸 부르면 하나님이 '그래, 그래' 하면서 이렇게 뒤로 가겠어요, 앞으로 멀리 가겠어요? 「멀리 가요」 사탄이 좋아하는 눈을 가지고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 나 좋아합니다' 할 때, 그런 눈을 보고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눈을 감아 버리려고 할 거예요.
어떤 자리에서 기도할 것인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수없이 많고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해 기도는 전부 다 한다고 하지만, 그 기도하는 것이 세상이 망하라고 하는 것이예요? 망하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세상은 망하고 있다구요. 기독교면 기독교에서 '기독교가 번창해야 하나님의 뜻이 승리합니다. 번창하게 하시옵소서'라고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어요? 하지만 기독교는 망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기도는 어디 갔어요?
여러분들, 기도생활이라는 것은 그래요. 내가 변덕스러운 데서 하는 게 아니예요. 깊숙한 곳, 하늘 대표한 곳, 경계선에서 먼 중앙지에 가 가지고 기도해야 된다는 말은 지극히 타당한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자기 생애의 간절하고 중요한 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깨끗이하고, 이 경계선과 관계없는, 영원히 사탄과 관계없는 자리에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세상에 어떤 사람은 말하길 '하나님 앞에 암만 기도해 봐야 응답이 없더라' 하는데 그거 응답하게 되어 있나요, 사탄편에 와 가지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런 기도를 듣겠어요? 정의의 하나님이 껄렁껄렁하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하는 자리에서 듣겠어요? 「노」 한 가지면 한 가지로 클리어리(clearly;분명하게)해야 된다구요. 그건 여러분들도 '노' 하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전세계 기독교인 가운데서 일생 동안 저편으로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서 가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되겠느냐? 얼마나 되겠어요?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 이렇게 볼 때, 소돔과 고모라를 대해서 아브라함이 기도할 때, 오십 명에서 열 명까지 내려갈 때, 열 명만 있더라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통일교인 여러분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교인 가운데 하나님편에 완전히 서 있는 사람은 몇 사람이예요? 통일교인 여러분들은 어때요? 대답해 보라구요. 응?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가 말이예요.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백성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답변할 수 있어요? '나 하늘나라의 백성이 틀림없소! 나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할 자신있어요? 「노」 노, 예스? 「노」
하나님은 종교를 세워서 세계를 찾기를 원했고 나라를 찾기를 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상과 그 뜻은 다 어디 가고, 제일 잘 믿는다는 통일교회 패들까지도 '노' 하고 있으니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에게 있어서 비상시예요, 비상시가 아니예요? 「비상시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지금 때는 내게 있어 비상시기다. 누가 나를 도와주랴? 누가 나를 구해 주랴?' 하시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고통이예요. 그게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다」 그게 맞다구요.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그런 걸 생각할 때, 선생님은 차라리 옥중생활을 일생 동안 하면서라도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사나이가 되고 아낙네가 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바람직한 최고, 최후의 길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루 내내 고문을 당하고 매를 맞으면서라도 나는 하나님의 시민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 되고 싶다면, 그러한 핍박보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취할 거예요? 어떤 것을 취하고 싶어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지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면전에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내가 원하는 주체자로서의 하나님이 돼 달라고 하는 것은 모독이예요. 기도하기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있어야 돼요. 기도하기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번번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가 세계를 재패할 수 있었던 때는 2차대전 직후
지금 때는 이러한 하나님의 비상시대인 동시에 세계의 비상시대요, 종교계의 비상시대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거 이해돼요? 「예」 여러분 각자는 어때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자신도 그렇고, 여러분 가정도 그렇고 여러분이 사는 사회인 미국도 그렇고,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예」
그러면 이와 같은 실정에서 볼 때, 사탄이 세계의 3분의 2를 넘어 지금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그래도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휩쓸 수 있었던 때가 언제냐? 그것은 2차대전 직후였어요. 미국이 2차대전에 승리한 그 위에 기독교문화를 중심삼은 세계 제패를 하늘이 허락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때는 중공도 미국 편이고 동구라파도 미국 편이고 소련만이 하늘편이 아니었어요. 소련도 아무것도…. 그때 냅다 밀었으면 기독교문화권으로 완전히 휩쓸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의 전승권을 가질 수 있었던 때는 그때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이론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오늘날에 와서 볼 때 지극히 타당한 말로서 우리가 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중심삼고 최고의 절정시대가 그때였는데, 그때가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이 땅 위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아니었겠느냐.
자, 그러면 기독교인들이 기도를 많이 했는데 무슨 기도를 많이 했겠느냐? '내 나라를 도와주소, 내 가정을 도와주소' 하는 기도를 수천 년 동안 많이 했을 거라구요. 그 기도 가운데 제일 많은 것이 무슨 기도였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로마 4백 년 박해시대 동안 '오!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주님 오시라는 기도를 많이 했겠어요. 내가 잘 되고 우리 교회가 잘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많이 했겠어요? 기독교인들이 제일 많이 한 기도가 '오! 주님이여, 오시옵소서' 하는 거예요. 그 기도가 제일 많았다는 것은 상식적인 말이라는 거예요. 거기에 이의가 없다구요.
2차대전 직후가 하나님이, 인간들이 보내 달라고 기도를 많이 한 그 주를 보낼 수 있는 때다 하는 것을 우리는 추리적으로 결론 내려도 상식에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해돼요? 미국 국민과 자유세계는 몰랐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볼 것입니다. 섭리의 관점에서 그렇게 볼 것입니다.
통일교회 운동이 반대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그때의 신앙…. 지금까지 신앙은 전부 다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구름 같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구름과 더불어, 구름이 옹위해 가지고 파라슛(parachute;낙하산)을 타고 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구름 타고 온다는 주님이 구름 타고 안 오고, 사람으로 온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뜻을 이뤄 주는데, 몇천 년 동안 인간들이 기도한 것을 이루어 주는데, 구름 타고 오는 허깨비 같은 주님이 인간세계에 더 필요하겠어요, 육체를 가지고 모든 인간세계를 통할 수 있는 주님이 더 필요하겠어요? 어떤 게 더 필요할까요? 예수님이 뭐라고 그랬느냐? 나는 웨이(way;길)요, 그다음엔 뭐예요? 트루스(truth;진리)요, 그다음엔 라이프(life;생명)다. 이렇게 말했다구요. 구름이 길이예요? 「아니요」 구름이 진리예요? 구름이 생명이예요? 구름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예수 자신이 문제지. 자, 그래서 길이 어떤 것인가를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진리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돼요. 생명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가르쳐 줘야 돼요. 여기에 하나가 빠졌다구요, 하나. 러브(love;사랑)가 빠졌다구요, 러브. 예수님이 사랑의 길을 못 갔기 때문에 여기에 넣지 못했다구요.
구름을 타고 안 오고, 사람으로 와서 이런 것을 가르쳐 준다면 기독교가 어떡할까요? 환영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사람으로 오면 반대할 거라구요.
자, 그런 걸 볼 때, 통일교회 운동은 전세계 종교가 반대하고, 전세계 기독교가 반대하는 자리에…. 사람으로 왔다고 주장할 때는 반대받는 자리에 나서는 것이 공식이라구요, 공식. 구름 타고 온다고 믿고 있는데 사람으로 온다니….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그러면 사탄은 어떻게 할 것이냐? 통일교회를 잡아다 죽이려고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할 것입니다. 사탄은 사람 죽이는 것을 문제시해요, 문제시 안 해요? 「안 해요」 레버런 문과 무니를 죽을 자리에 내모는 거예요. 언제든지 죽을 자리에 내몰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야! 죽으라' 하겠어요? 「아니요」 틀림없이 조그마한 이 무니들과 레버런 문을 붙들고 '너희들만이라도 남아서 그저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기도할 거라구요. '내가 바라는 이 세계를 사탄에게서 전부 다 빼앗아 다오! 빼앗아 다오! 찾아와라. 다시 찾아와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럴 겁니다」
자, 이렇게 바라고 있는데, 그런 판국인데, 무니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국경선을 왔다가 갔다가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 간나들! 그저 벼락을 맞아야 되겠어요, 어떻게 돼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무니임을, 레버런 문의 제자가 된 것을 자랑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응? 「예스」 '예스'가 뭐예요, '예스'가? 무니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서 그저…. 통일교회 다닌다고 얘기하는 것을 얼마나 싫어했어요? 아니면 통일교회 얘기 하는 게 얼마나 지긋지긋했어요? 그러면 지금은 어때요? 「자랑스러워요」
하나님을 향한 한 길만을 가기 위해 죽고자 하라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 법정에 나가서 판사를 보고도 우습게 생각했다구요. '너희가 아무리 해도 난 너희를 밟고 넘어간다!' 이러고 가지, '아이구, 동정해 주소' 하는 생각은 꿈에도 안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감옥에 가더라도 하늘의 위신과 체면을 상실하지 않는다구요. '저 경계선하고는 영원히 상관없어!'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지내 보니 레버런 문은 보더라인을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아니다. 일방통행밖에 모른다. 전진뿐이다. 후퇴가 없다!'고 생각하게 될 때, 레버런 문을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믿습니다」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향한 한 길만을 가는 것입니다. 그 외는 모른다구요. 모든 친구들도 가지 말라고 하고, 부모도 자기 여편네도 자식도 가지 말라고 해도 그 길을 가는 겁니다. 나라가 반대하고 스승이 반대하고 전부가 반대해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전종교 전세계가 반대하더라도 혼자 가는 것입니다.
하나의 종교 책임자로서 전세계적으로 반대받은 사람은 역사상에 레버런 문 외에는 없다는 사실은 천하가 다 아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레버런 문이 반대받는 데 있어 기록이 최고예요. 반대받는 챔피언이예요. 그거 그래요? (웃음. 박수) 그러면 그거 레버런 문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 때문에 그래요?
그런 레버런 문을 따르는 여러분들은 어때요? 비판해 봐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감옥 가자 하면 갈래요? 「예스」 '난 감옥이 싫어! 나는 자유로울래' 하며 도망갈 때는…. 옛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여러분만 못한 줄 알아요? 그 사람들도 예수를 못 믿었고, 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인 레버런 문을 못 믿는데, 미국 사람, 서양 사람,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예스' 하는 그걸 믿을 수 있는 거예요, 믿을 수 없는 거예요? 「믿을 수 있어요」
여러분, 미국인 여러분들은 자유주의, 개인주의 교육을 받지 않았어요? 내 주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 주장 말이예요. 선생님이 뭐라고 하면 전부 다 분석해 가지고 '아! 이건 내가 받아들인다. 요건 몇 퍼센트다'라고 따지는 여러분들인데…. 옛날 그때는 오늘날같이 이성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무조건 덮어놓고 믿는 때였어요. 그때 사람과 지금 여러분들은 비교할 바가 아니라는 거예요. 전부 퍼센트를 따지는 패들이 여러분들 아니예요? 「백 퍼센트 믿습니다」 대답이야 쉽지요. 나는 백 퍼센트 믿습니다…. 정말 그래요?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어려운 길을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런 말 들으니까 '아이구, 이거 무니 죽어야 되겠다. 아이구, 얼굴도 못 들고 코를 땅에 박아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돼요? 여러분들이 머리를 숙이고 이렇게 가려고 해요, 이렇게 가려고 해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어떤 거예요? 「가려고 해요」 여러분이 확실하게 대답했다구요. 전진하는 게 좋아요? 「예」 전진하기가 매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생애에는 전진만이 남아 있다구요. 어때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말했다구요.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말했어요. 선생님이 이 길을 오면서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했겠나를 여러분들이 생각해 봤어요? 나를 따르던 사람들이 내가 쇠고랑을 찰 때는 다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것을 몇 번이나 봤다 이거예요, 몇 번이나. 내 나라에서도 그랬는데 이국(異國)땅에서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심각하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렇다. 우리 믿지 않을 수 없다!' 할 수 있는 증거라도 보이면 될 텐데 그렇지 않다구요. 한국 사람만도 못하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은 눈물이 있나…. 가면 갈수록 어렵게 생각되겠어요. 쉽게 생각되겠어요. 모를 때는 쉽다고 생각하는데, 가면 갈수록 어렵게 생각하겠어요. 쉽게 생각하겠어요?
미국이 최대의 비상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
자, 하나님이 레버런 문에게 '미국을 버려라' 할 때 버려야 될 것이냐, 붙들고 있어야 될 것이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심각한 문제. '도리어 지식이 있고 분석적인 두뇌를 가진 미국 사람보다도 아프리카 사람이 가까울 게 아니냐. 남미 사람이 가까울 게 아니냐. 아시아 사람이 가까울 게 아니냐' 할 때 누구나 '그것이 옳소!' 하는 거예요. 그 답변은 상식적인 답변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성경 말씀에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는 약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힘들다고 했는데, 부자 나라가 천국 이루는 것은 약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힘들 것입니다. 마찬가지 결론이라구요. 가난한 사람이 천국 들어가는 것이 쉬울 것입니다. 마찬가지 결론이라구요.
그러면 미국을 통해서 천국 이룬다는 것은 약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불가능하지 않으냐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보다도 가난한 사람이 천국 들어가기 쉽다 그 말이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을 통해서 미국 사람을 쳐부수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아프리카 사람보다도 남미 사람보다도 더 희생할 줄 알고 더 노력할 줄 알면 돼요. 그러면 더 빠를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 빠를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 사람들이 그런 비참한 상황에 있게 되면 천국은 더 빨리 이뤄질 것입니다. 빨리 이뤄질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프리카에 천국을 이루었더라도 또 미국 와야 돼요. 남미에서 천국을 이루어도 또 미국 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 미국 사람을 세워 가지고 어떤 나라 사람보다도 하나님이 믿게끔 만들고 싶은 것이 레버런 문의 소원이요, 우리 무니들의 소원입니다. 어때요? 「좋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먹고 사는 생활 이하의 생활을 해라! 어때요? 「하겠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그런 비참한 생활을 안 좋아합니다. 나는 그걸 알고 있다구요. 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을 알고 있다구요. 선생님은 이제 미국 사람들을 그런 자리에 보내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어때요? 「좋습니다」 환영이예요, 환영 아니예요? 「환영입니다」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원칙을 두고 볼 때 미국이 제일 높은 자리에 있지만 제일 낮은 자리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미국 이상의 나라를 하나님이 원하기 때문에…. 미국이 이만하다구요. 미국이 여기서 이만큼 크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만하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가려고 한다구요. 이러면 작아지는 것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은 어떻게 도느냐? 여기서부터 도는 거라구요. 여기서부터 이렇게 도는 것이 아니고 여기서 이렇게 돌아가려고 한다구요.
여기서 요걸 잘라 보면, 요만큼 더 나빠져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내려가는 것은 싫어' 하지만 천만에! 내려가야 커 올라가는 거예요. 내려가야 돼요. 내려가야 돼. 이것이 이렇게 위로 갈 때는 이게 높은 데 가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오늘날 전미국 국민이 말이예요, 2억 4천만이 '레버런 문 하는대로 전부 다 세계를 위해 희생하자!'고 한다면 그게 올라가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 「다운」 다운! 다운! 다운! '다운' 하게 되면 점점 하나되나요, 헤어지나요? 다운하지만 하나돼 가지고 결국은 다운한 만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 길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여기서 '아이구, 난 편할래. 아이구 쉬운 거, 더 쉬운 거…' 이러면 망하는 거예요. 망해요. 하나님이 떠나간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떠난다는 겁니다. 어때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최대의 비상시대다! 비상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어, 지금보다 더 편안한 길을 가자. 피난민 보따리 싸 가지고 국경을 넘어 편안한 데로 가자' 하는 거예요, '더 비참한 길을 참고 환영하면서 극복해 가지고 그 환경을 전부 다 청산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더 비참한 길…」 그 길밖에 없습니다. 그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이제 세계에 살아 남고 하나님의 뜻을 존속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미국 국민이 자진해 가지고 세계를 위해 희생하고 현재를 부정하는 고난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미국이 살아 남을 길이 없고 자유세계가 살아 남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니는 최비상시대인 지금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무리들
자, 그래서 그런 길을 갈 수 있게끔 이론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얼마나? 지금 전세계가 혼란 중에 있다구요, 전세계가. 1차대전이 끝난 후부터 70년 간, 2차대전 이후 40년 간 수난기에 들어가 있다구요. 역사상에 이 이상 세계적으로 혼란을 가져 온 때가 없는 거예요. 더더구나 1960년도서부터 대혼란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죽지를 않나, 1961년에 함마슐드 유엔 사무총장이 죽지 않나, 문제가 복잡하게 벌어지는 거예요. 미국이 들이 맞은 거예요.
세상을 아는 사람은 미국은 앞으로 살아 남을 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공산주의한테 완전히 먹혀 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똑똑한 언론인들은 미국을 떠나 공산주의 방향으로 필을, 붓을 옮기기 시작한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붓대를 돌린다는 거예요, 붓대를. 지성인, 모든 대학교 교수들은 공산주의에 대해서 희망을 갖는 거예요. 미래에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없는 미국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그런 공산주의 위협 가운데 카터가 나와 가지고 전세계에서 열네 나라나 공산주의에게 넘겨줘 버렸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니 '아, 우리들이 보고 있는 게 틀림없구나' 해 가지고, 레이건이 나와 가지고 반대하고, 지금 뭐 군비확장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야단하지만, 얼마나 가겠느냐 하고 비판하고 있다구요. 공산당들이 전세계를 동원해서 '레이건 반대! 레이건 반대!' 하는 걸 전부 다 귀가 아프도록 지금 듣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앞으로 차기 대통령에 나왔을 때, 세계가 야단하고 이러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 레이건 정책을 반대하는 노선을 취하겠느냐, 지지하는 노선을 취하겠느냐? 「반대하는 노선을 취할 겁니다」 자, 그러면 공화당하고 민주당의 선거 싸움인데 공화당은 보수세력이고 민주당은 리버럴이 아니예요? 어디가 수가 많아요? 「민주당이 많습니다」 민주당으로 돌아가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레이건을 반대 해 가지고 결국은 완전히 리버럴 계통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그때에 미국은 어디로 가느냐?
그런데 단 하나 신기하고 이상한 한 패가 있나니 그게 레버런 문 패, 통일교회 패인데, 그 패는 공산당을 반대한다 이거예요, 공산당을. 그거 누구예요? 「무니」 오직 무니뿐이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무니를 지지해 가지고 전부 다 따라가면 모르겠는데 무니를 반대하고, 뭐 구라파 미국 할 것 없이 무니에 대해 야단하고 레버런 문은 법정투쟁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아, 이거 민주세계에서도 잡아죽이려고 하고 공산당도 잡아죽이려고 하니 그 무니 어디로 가요? 레버런 문이 책임질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이 나라가 있어요? 한국 나라도 반대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요 소수의 무니들만이 레버런 문을 지지하지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무것도.
그런데 신기하게도 레버런 문은 무엇을 주장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희생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미국보다도, 세계보다도 더 희생하겠다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에 레버런 문이 동정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람임에 틀림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무니의 입장이 하나님의 입장과 같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위로하고 하나님을 해방하려고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려고 하니, 하나님은 틀림없이 무니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서 세계를, 인류를, 미국을 구하고 공산당을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경계선을 전부 다 끊어 놓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쉬운 길이예요. 어려운 길이예요? 「어려운 길입니다」 얼마나 어려운 길이예요? 「매우 매우요」 최비상시대예요. 최상의 비상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의 운명, 하나님의 운명, 종교의 운명, 역사의 운명, 모든 운명이 달려 있다구요. 최대의 비상시대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세계의 해방을 위한 독립군임을 자처하라
세례 요한이 예수를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아라!' 이렇게 말했지만, 지금 이때 레버런 문 대해서는 '세상 해방권을 책임지고 가는 레버런 문을 보아라! 하나님의 아들 레버런 문을 보아라!' 하는 거예요.
예수시대와 이 통일교회 시대를 보면 어느때가 더 힘들겠어요? 「통일교회 시대요」 로마에 가면 카타콤이라는 굴이 있었다구요. 4백 년 핍박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죽어 간 굴을 볼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그 이상 수난길을 가더라도 인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한 역사적인 숙원, 영원한 종교의 숙원을 해방시켜야 하는 해방의 독립군임을 자처해야 된다구요. 독립군이라는 거예요. 하나님과 세계를 해방시켜 주는 독립 군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런 결의를 하지 않고는 이 중차대한 과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런 책임을 통일교회 교인들이 갖고 있어요. 그것이 공론(空論)이 아닌 사실이예요, 공론이 아닌 사실. 그래서 2차대전이 끝난 지 지금이 37년째지요? 미국의 운명은 3년간에 결정될 것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낙선되는 날에는…. '레이건' 할 때 선생님은 '리어게인(re-again ;다시 한 번)' 한다구요. 아나운서들이 말할 때는 '리건' 한다구요. 차기 대통령에서 떨어지는 날에는 미국은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는? 요 3년 동안에 미국의 여론을 돌려서 무니가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여론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때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앞으로 법정투쟁을 해결하고 법정에서의 승리를 갖지 않고는 미국 국민을 돌릴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1975년부터, 76년, 77, 78, 79, 80, 81, 7년 동안 미국정부가 조사했는데 레버런 문이 무죄라고 판결될 때는, 그때 부터는 욕하는 미국 사람의 입을 째더라도, '뭐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하더라도…. 그러한 최후의 싸움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 이상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한 행동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공산당과의 최후의 전선인 모스크바로 전진하자
여러분들은, 미국 통일교회 패들은 세계의 약소민족, 혹은 수많은 아프리카 아시아 어떤 난민 지역에서의 법정투쟁에서도 선생님과 같이 대담하게 싸워서 이길 자신을 갖고 나서야 돼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의 해방이 빨리 이루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이 무리를 붙들고 도와줄 것입니다. 두고 봐 가지고 그렇게 될 때는 하나님이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모스크바, 무니들은 모스크바로 가는 것입니다. 모스크바로 행군하더라도 하늘의 승리의 방패가 거기서 기다릴 것입니다. 반드시 하늘이 협조해 가지고 승리의 길을 닦아 줄 것입니다. 그것은 기독교를 통해서 최후의 전선으로 마련할 것이었는데, 기독교가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기독교가 망했으니 기독교를 대신해서 이 최후의 전선을 응시하며 전진하는 무니의 세계, 통일교회 세계에는 하늘이 기필코 같이할 것입니다. 그럴 것임에 틀림없다고 선생님은 아는 거예요. 이미 다 아는 거예요.
자, 세상에 말이예요, 지금 소련을 미국도 다 무서워하는데 모스크바를 향해서 전진하겠다는 미친 사람이 있다구요. 그것은 역사상에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 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만이 모스크바로 전진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어때요? 하나님한테 '사실 그렇소?' 하고 물어 보면 '맞다'고 하겠어요, '아니야, 그거 레버런 문 틀렸다' 하겠어요?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맞다고 할 겁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아요」 꿈같은 얘기예요. 그런 대답 하는 자체도 꿈같은 거지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예스!' 하고 대답만 하는 사람 될 거예요, 액티비티(activity;행동)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액티비티하는 사람요」 자, 그러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지요. 준비하고 있어요? 준비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예」 몇 년 동안? '아, 나 결혼했으니 생활해야 돼. 아이고, 내 색시하고 살고 아들딸 낳고 살고 해야 돼' 그래요, '집시의 몸이 돼 가지고 아시아 고비 사막을 지나고 만리장성을 지나고 몽고를 지나 소련까지 가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두번째요」 여러분들의 아들딸들과 여편네를 집시처럼 끌고 저 사막을 지나고 만리장성을 지나고 몽고를 지나고 시베리아를 거쳐 가지고 모스크바로 전진 하겠다고 그래요? 비행기 타고 갈 생각 하지요. 비행기? 여러분들은, 모스크바 갈 때 선생님이 돈 대주면 우리는 비행기 타고 가겠지' 할 거라구요. 걸어서 걸어서 가는 거예요. (걸으심) 「예」 비행기 타고 가 가지고 승리한 것하고 걸어가 가지고 승리한 것하고 어느 것이 더 가치 있어요? 어느 게 더 역사의 전통으로 남을까요? 「걸어가서 승리한 것이요」 (웃으심)
그래 그러면 여러분 무니를 왜 지금까지 핍박을 했느냐?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훈련 삼아 했다, 아직까지 진짜는 안 하고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때요? '지금은 트레이닝 코스(trainning course;훈련과정)이지 실전시대가 아니다' 그 말이예요? 어때요? 「둘 다입니다」 훈련시대지요? 「실전시대입니다」 그건 미국 안의 실전시대지요. 모스크바가 공산당하고의 최후의 전선 아니예요?
지금 3백 개 대학의 카프(CARP)를 중심삼고 엘드리지 클리버(Eldridge Cleaver)씨가 강연하는 데에 공산당들이 들어와서 '야야' 하고, 이제는 워싱턴 입구까지 공산당의 마크를 붙이고 와서 반대하네요. 잘 됐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이래 가지고 대판 싸움이 벌어졌다구요. 누가 알아요? 거기도 비상시대예요. 거기도 이제 비상시대라구요. 거기가 비상시대가 되니까 무니가 비상시대예요. 격전이 벌어졌어요, 격전이. 여러분 알아요? 내가 지령을 내리는 거예요, 이렇게 해라 하고.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가만히 있지만 말이예요,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일은 선생님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지요? 그렇지요? 「예」 그렇다구요.
통일교회가 기성교회와 다른 점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 레버런 문' 하면서 공산당, 마피아, 갱스터까지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미워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제 선생님 기도를 들어 줄 만한가요, 안 한가요? 「해요」 기독교에서는 2천 년 동안 '오! 주여, 오시옵소서' 하며 죽으면서도 기도했는데, 여러분들은 언제 '위 마스트 고우 투 모스코바(We must go to Moscow;우리는 모스크바로 가야 한다!)' 할 거예요? 마스트 고우는 마스코우(Moscow;모스크바)와 비슷한 말이예요. 몇천 년 기다려야 되면 어떡하겠어요?
하나님께 '우리 무니는 과거의 기독교인과 다릅니다. 완전히 경계선을 넘어가 가지고 저 하나님의 심정 복판에 들어가서 살려고 하는 아들이요 딸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그러실 거라구요. 하나님이 '다르기는 뭐 달라? 기도하는 열성이나 모든 것이 같다. 뭐 다를 게 없다' 한다면 그때 여러분들은 뭐라고 할 거예요? '지금까지 기독교는 자기 구원받고 자기가 천국 가기 위해서 전부 기도했지마는 우리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당신을 해방하기 위해서…. 얼마나 멋져요? '난 죽어도 좋소. 난 지옥 가도 좋소.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해방하는 것이 내 소원이요!' 그래야 돼요. 그러면 지옥 가나요? 「아니요」 그것이 무니예요. 그것이 다르다구요. 그래요? 「예」 그래요? 「예」
자, 그러면 이제부터 미국 사람은 결혼한 사람이든, 뭐 남자든 여자든 전부 다 소련 사람하고 다시 결혼시키겠다면 어떡할 테예요? (웃음) 그래서 전쟁하지 않고 피 안 흘리고 그럴 수 있다면 그것도 할 수 없지 않지 않지 않다구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어떡하실까요? 피 흘리지 않고 세계가 자연 통일을 한다면, 축복받은 통일교회 무니들 갈라 가지고 소련 사람하고 결혼시켜서 자연 통일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어― 이것들!' 하겠어요. '그 생각 좋다' 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하나님이 어떠시겠어요? 하나님이 기분 나쁘다고 하겠나, 좋아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기분 좋다고 하실 겁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그러면 여러분들이 여편네에게 '소련 국경까지 가 가지고 당신 소련 사람 얻어도 좋다' 하면서 보낼 자신 있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계를 구할 수 있다면, 나를 버리고 러시아 사람을 얻음으로써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하나님이 축복할 것이다. 너 그럴 수 있지?' 할 때, '예스' 하면 '굿바이, 갓 블레스 유(Goodbye, God bless you;안녕,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하는 거예요. (웃음) 웃을 게 아니예요. 그거 심각한 말이예요, 심각한 말. '하우 원더풀 유 아(How wonderful you are;그 얼마나 위대하냐)?'와 '하우 배드 유 아(How bad you are;그 얼마나 나쁘냐)?' 중에서 어떤 거예요? 「원더풀」 원더풀!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늘이 그 사람들과 같이 살고 싶어하고, 그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어하고, 같이 일하고 싶어할 거라구요.
요즘의 소련 실정을 말이예요, 소련의 지하에 있는 우리 식구들을 통해서 오는 보고를 들어 보면, 소련 사람들이 전부 다 미국 가고 싶어하고 미국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 사진 결혼을 우리가 할 수 있으니까 처녀 총각들을 미국 사람하고 소련 사람을 자꾸 결혼시켜 줘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구요. 어때요? 모든 미국 청년들이 소련 여자 소련 남자를 얻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아메리카나이즈(Americanize;미국화) 돼요, 소비에트나이즈(Sovietnize;소련화) 돼요? 소비에트나이즈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구만. 소비에트나이즈예요, 아메리카나이즈예요?
무니들은 말이예요, 소련 편, 공산당 편, 사탄편으로 들어갈 때 절대로 소비에트나이즈 안 된다구요, 아메리카나이즈시키지. 소련 공산당도 전부 다 뭐 미국 여자를 얻어 주겠다고 하면 전부 다 좋다고 하면, 미국 오고 싶어서 헐떡거리고 있으니 결혼해 가지고 거기 가서 한 3년쯤 살고서 4년 만에 데리고 나오는 거예요. 3년쯤 거기 가서 살면서 전부 다 아메리카나이즈시키면 어떨까요? 그거 어때요? 내가 미국 여러분들에게 관심 갖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것밖에 할 것이 없다구요, 그거 할 것밖에. (웃음)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미국을 구하자
우리는 비상시인 줄 알지만 그 비상시를 으례 기다렸던 때다 해 가지고 기다렸던 때로 소화시키자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리앗하고 다윗의 싸움과 똑같다는 거지요. 보라구요. 다윗이 돌팔매질하려고 돌 몇 개 들고 나온 거라구요. 참 기가 차다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다윗은 골리앗을 대하고 있다!' 한 거예요. 그거 얼마나 어리석어요? 그때로 보게 되면 '하하하!' 웃음거리지요.
다윗이 하나님의 실정이 이러니까 돕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한 게 아니라 그냥 믿고 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알고 한다구요, 사정을 알고. 그런데 다윗은 뭐냐? 그 나라를 해방하겠다고 한 거 아니예요? 세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구요. 나라, 유대 나라를 해방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돕겠어요? 다윗보다도 무니를 더 돕겠어요, 하나님이? 어때요? 「무니를 더 도울 겁니다」 그러한 신념과 그러한 자부심을 가져야 돼요.
이제 미국은 무니 앞에 큰소리 못 할 때가 온다 이겁니다. 우리 때가 온다고 생각하라구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구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30년 후에는 내가 어디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정해야 된다구요. '20년 후에는 내가 어디로 갈 것이다!' 하는 걸 정했어요? 뭐 있어요? 나는 어디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정했어요? 나는 어떤 곳으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 봤어요? 「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난 그 일을 위해 가는 거예요. 잠을 안 자고도 가는 거예요, 빨리빨리.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다구요.
역사상에서 제일 심각한 비상시대라구요. '나는 지상에서 제일 심각한 비상시대를 환영한다!' 그래요? 「예」 손을 잘라 버리고 귀를 잘라 버리고 눈을 빼 버리고 내 목을 잘랐는데도 죽지 않았다면 몸뚱아리 사람 되어서라도 가야 된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인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드는 곳
엊그제 우리 애들이 '어머니 아버지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아버지 어머니 같은 생각이 더 많지, 내 어머니 아버지 같은 생각이 없어' 하더라구요. 때로 통일교회의 부모이지 우리 부모가 아니라고 느낀다는 거예요. 자, 그런 말 들을 때, 사실 그렇다 한 거예요. 어머니도 말하기를, 그거 맞다고 하는 거예요. '아버님도 지금까지 일했으니 이제 그건 조금만 하고 시간을 내서 가정을 돌봐야 될 것이 아니요' 했을 때, 난 '노' 했다구요.
내가 갈 길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모스크바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말을 안 들으면 끌고라도 갈 것이고 어떻게 하든지 갈 것입니다. 안 가려는 사람은 남겨 놓고라도 가 가지고 갔다가 다시 와서 데려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어, 레버런 문 너는 훌륭했다' 하고 칭찬할 것입니다. 자식 대해서보다도, 가정 대해서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고 인류를 더 사랑했다는 결론을 지을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그래 선생님은 어느 길을 가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느 길을 가야 되겠어요? 선생님은 계속 그 길을 취해 가야 되는 거지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두말할 것 없이 그 이상 해야 될 것이 아니냐, 그 이상 가야 할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세계가 망할 것 같으냐, 통일교회 여러분 때문에 세계가 살아날 것 같으냐? 「살아납니다」 이 자리에 하나님의 소원이 연결되는 것이요, 이 자리에 세계의 소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 자리에 하나님과 세계의 소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 자리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사는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그러한 전통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우리 애들도 많지만 다 잘 자라는 것은 그런 길을 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들이 모여서 앞으로 모스크바와 세계 문제와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말을 서로 나누는 그 자리에 인류의 소원이 깃드는 것이요, 하나님의 소원이 깃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겠다는 그 이론에 동의하는 그 환경에는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가 흑인, 백인 등의 오색인종이 모여 앉아 가지고, 옛날엔 서로가 밥 먹듯이 원수시하던 우리들이 피부 색깔이 다르지만 모여 앉아 가지고 인류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논하는 거기에 인류의 희망과 하나님의 희망과 소원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들어 있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겠어요? 「예」
우리는 그렇다는 거예요. 오색인종, 아시아 사람, 흑인, 백인 뭐 독일 사람, 앵글로색슨 민족,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우리는 인류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것을 언제나 논의해야 돼요. 쓸데없이 '내가 뭐 어떻고 어떻고 나 펀드레이징 싫어', 여편네가 '남편이 뭐 어떻고 뭐 아들딸이 어떻고…' 하는 그런 수작 말라는 거예요. 백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도 '우리도 무니같이 되어야 된다. 어떻게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느냐' 하고 논의하는 거기에 세계의 희망과 하나님의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딴 무엇을 생각하고 할 여유가 없다구요.
그러한 생활태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최대의 비상시기인 이 시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상시를 소화할 수 있다구요. 그런 태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서만 우리는 하나님과 인류의 희망을 콘트롤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 무니가 있는 거기가 중심이라는 거예요. 이 세계의 비상시기를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맘 갖고 기도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어떤 기도도 다 들어 주더라 이거예요.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얼어 죽겠다 해도 얼어 죽지 않아요. 굶어 죽겠다 해도 굶어 죽지 않는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죄를 많이 지었어요? 왔다 갔다, 변하고…. 이게 있을 수 있느냐.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람도 그걸 좋아하지 않는데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기도하던 것은 안 이루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전부 다 안 이루어지게끔 하나님이 시키는 거라구요.
그래도 무니들이 말이예요, 세계 인류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제 이 시간부터라도, 요 소수만이라도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당신의 아들이요 딸임에 틀림없고, 당신의 나라의 백성임이 틀림없다'는 전통적 사상을 가지고 이제부터 움직이는 거예요. 이 사람 가지고도 이 미국을 구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 사상, 이게 얼마나 멋진 사상이냐. 자기 여편네를 주고도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없고, 아들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나라를 주고도 찾을 수 없는 귀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 사상을 가지고 실천하는 날에는 하나님은 내 것이요, 인류는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유할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위대한 것이냐. 얼마나 귀한 것이냐. 그래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할래요? 「예」 실천하겠어요? 「예」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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